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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22:27
6만원은 비보험이고요. 치료행위로 들어가는 스케일링의 경우에만 보험적용됩니다.
스케일링은 주기적으로 하는것이 좋고요. 치석이 쌓이면 그만큼 이빨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들을 키워주는건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는 담배를 안피는데 1년에 한번정도는 해주고 있습니다. 담배피는 사람들은 특히나 이런 이물질이 더 빨리 쌓인다고 합니다.
11/09/21 22:29
스케일링 후 치아의 시림이 나타나거나 피가 나는 것은 이물질이 덮고 있던 부위가 노출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물질은 보기에도 안 좋고, 충치, 풍치의 원인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11/09/21 22:30
스케일링 후 치아 시림은 플라그가 사라지면서 그 자리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서 느끼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좋아진 겁니다.
치아 건강에는 당연히 좋다고 하고, asdf 님 말씀처럼 미용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효과는 확실한데, 그게 6만원만큼의 효용이 있을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겠죠. 다만 할 때 플라그가 있는 정도에 따라 잇몸에서 피가 꽤 납니다ㅠ 아프기도 제법 아파요ㅠ
11/09/21 23:24
@@ 그렇군요..
저는 담배는 안 피우고 치아색깔과 다른 치석이 겉으로 보이는 상태는 아닌데 태어나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요... 스케일링은 한번 하고나면 계속 해야 한다는데 치석을 체감하지 못하는 상태라도 하는 게 좋을까요...?
11/09/21 23:36
저도 담배도 피지 않고 치아도 건강한 편인데, 치아 검진 받으러 갔다가 스케일링만 받고 왔었어요.
한 번 하고 나니 상쾌하고 너무 좋았어서 반년이나 일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하고 있구요~ 스케일링을 하고난 직후의 그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고 싶은 생각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도 전혀 고려치 않던) 치실도 사용중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스케일링 추천해요~
11/09/21 23:40
이가 너무 시려서 치과에간적이있는데 이게 치석때문이더군요.
스케일링했더니 외관상으로도 좋고 시린것도 사라졌습니다. 여유만되면 주기적으로받으시면 좋을것같아요.
11/09/22 00:09
치석이 쌓이게 되면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치주질환때문에 치아가 흔들려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1년에 1번씩은 스케일링을 받는것을 추천하고요. 나중에 몇백만원씩 들여서 빠진치아를 헤넣는것에 비하면 경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11/09/22 00:49
저도 양치할때마다 잇몸에서 피가나서 스케일링한번 받았더니 좋아졌습니다. 입안이 상쾌한 기분도 들고 보기에도 좋아졌고요. 얼마나 자주해야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한번도 안해보셨다면 꼭 하기를 추천합니다. 한번해본다고 계속 해야되는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m]
11/09/22 08:51
치대다니는 친구가 있다면, 마루타로 지원해서 받는 방법도 있지요.. 공짜로 하시려면..;;
잘하면 밥도 얻어먹을 수 있습니다;; 5~6만원 정도라면 충분히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자리 한번 값이잖아요. 프야매 현질 한번 덜 하는 값이기도 하고요..
11/09/22 11:42
가치 있습니다.
다만 인생에서 첫번째 스케일링은(성년기라 가정) 그야말로 혼이 빠져 나가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위잉하는 기계를 무자비하게 가져다 댈때의 그 느낌, 딱 혼이 빠져 나가는 그 느낌입니다.
11/09/24 13:03
큰 병원은 10만원 가까이 받습니다.
어차피 의사가 해주는거 아니니깐 동네 병원에서 5만원 주고 받는다면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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