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21 17:30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평생교육원이나 센터(?) 같은 곳에서 무료로 '방과후 학습'처럼 학원처럼 가르쳐줍니다. 다만 보통 아이들과 달리 마음속이든 신체적으로든 '상처'를 하나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통 아이들과는 약간 뒤쳐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걔 중에는 열심히해서 흔히 말하는 SKY급 대학 가는 학생들이 있다고 하네요
11/09/21 17:30
절대적이진 않습니다만 대체적으로 학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나이때 애들이 민감한 시기이기도 하고,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공부만 신경 쓰는 애들과 고민거리 하나를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아이들은 성적 차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보고요.
11/09/21 17:36
아 공부 가르쳐 주나요?
'목표는 있는데 돈이 없어서 공부할 수 없는 학생'들이 참 안됬고 가르치는 것에도 좀 자신이 있고 해서 한번 가르쳐 보려고 했는데 역시 그런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군요. 제 지역 상황은 어떤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1/09/21 20:00
현재 아동양육시설에서 공익 근무중입니다. 위엣 분들 말씀대로 지역 센터 공부방 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보통 학원에서 기부(?)형식으로 몇명 등록 시켜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원 같은 경우엔 피아노 선생님 한분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오셔서 아이들 몇명을 가르치십니다. 자원봉사자들도 1:1 수업 같은 장기 봉사 하시는 분들도 몇 있고요. 사회복무요원인 저도 학생 몇명 가르치고 있습니다. 더 궁굼한 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