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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19:00
일반인인 제 상식에서 이야기해보자면, 보통 수면에 들어가면 체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대사율이 떨어진다던가 어쩐다던가... 여튼 제대로 잠을 잘 땐 보온기구(이불이라든가 잠옷이라든가)를 잘 하기때문에 일어나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대충 잘 땐 보온이 제대로 안되니 떨어진 체온이 그대로 유지되다가 갑자기 몸이 재가동(?)되려니 온도차가 커서 확 체감이 되는 게 아닐까요. 다시 이야기하지만 의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에헷.
11/09/21 19:17
사람이 침대나 요 위에서 누워서 잘 경우 뒤척입니다. 이유는 한쪽을 계속 대고 있으면 그 부분의 더워지고 따라서 뒤척이는 것이죠.
그런데 도서관이나 수업중에 졸면 자세가 고대~로 유지됩니다. 엎어져 자면 얼굴, 가슴 팔, 엉덩이는 딱 붙어서 그부분은 체온이 계속 올라가고 배나 다리는 체온이 계속 떨어지죠. 아무래도 사람이 덮다고 느끼는건 얼굴부위쪽이 다리보다는 더 영향이 크니 덮다고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과학적 근거는 그냥 제 상식....
11/09/21 19:39
정적이 흐르는 자습시간, 책상에 얼굴을 쳐박고 쿨쿨 자다가 손에 들고있던 연필을 떨어트렸을때, 혹은 수면중 움찔해버려서 큰소리를 냈을때 유독 심하게 얼굴이 후끈거리죠...
11/09/21 19:59
아직 학생인 제가 경험한걸 말씀드리자면
여름에 자다 깨면 덥고 겨울에 자다 깨면 춥습니다; 근데 여름에 에어컨 틀고 자다가 깨면 춥고 겨울에 패딩 입고 자다가 깨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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