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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09 00:01:27
Name 창이
Subject 여친 있는 분이나 있었던 분들께 질문 좀 드릴게요...
음... 제 여친이요

문자나 싸이등 온라인 상으로는 하고 싶은 말 솔직하게 다 하고

일명 닭살 멘트? 자기야, 사랑해, 보고 싶어 등등

지겨울 정도로 하거든요


근데 데이트해서 직접 만난 상태에선 자기야는 부끄러워서 거의 안 할라 하고

(제가 불러 달라고 막 앵겨서 겨우 한 두번;;)

되게 부끄러움 많이 타서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못 하고 그러는 것 처럼 보이네요 ^^;;




제 여친만 성격이 이런건가요?


혹시 지금 여친이나 예전 여친이 제 여친과 비슷한 성격이였던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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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11/09/09 00:03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몰라도 왠만하면 다 그렇습니다.
언데드네버다��
11/09/09 00:05
수정 아이콘
"오빠"를 부끄러워하는 처자도 만나봤습니다...
11/09/09 00:06
수정 아이콘
나중엔 그런 모습이 그리워지실 겁니다....
마산갈매기
11/09/09 00:08
수정 아이콘
얼굴을 맞대고 안맞대고가 되게 큽니다.

머리속이나 온라인에선 모든게 잘 돌아가지만 실제로 해보려하면 입밖으로 나오려다가 다시 목구멍으로 들어가죠 ^^;
11/09/09 00:09
수정 아이콘
특이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ㅠㅠ]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sad_tears
11/09/09 00:11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죠.

님이랑 님 친구가 다르듯이
11/09/09 00:1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렇게까지 심하게 걱정할 것 까진 없군요
그래도 편차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아서 당당한 여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줬어요 ^^;;
11/09/09 00:34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 많죠.
술 마시면 표현 조금 더 하지 않나요? 그럼 걱정없을 듯 합니다.
헤븐리
11/09/09 00: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사촌동생 중에 바로 앞에선 저랑 얘기도 잘 못하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정말 발랄했던게 생각나네요. 저랑도 인터넷에선 디게 대화 많이 했구요. 결론은 그런 사람 있습니다 흐흐.
데미캣
11/09/09 00:47
수정 아이콘
제 여자친구도 그래요. 문자로는 자기야라던지 낯 뜨거운 말 꽤나 많이 하는데 실제로 만나면 잘 못합니다. 진짜 손발 오그라들어서 못하겠다더군요. +_+; 어디까지나 사람 성격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의 차이가 아니에요~
11/09/09 01:04
수정 아이콘
저는 이사람 저사람과 연애 9년했는데 오빠, 자기야 소리 한번도 못들었습니다. 꿋꿋히 이름으로만 부르고 살았습니다.
초록추억
11/09/09 02:21
수정 아이콘
호칭은 어렵지만
'사랑해'는 먼저 많이 하면 결국엔 하게 될겁니다.


물론 '나도..'라고 응수하면 ....................아놔!
티비엔고
11/09/09 14:23
수정 아이콘
제 얘기 같네요하하; 저는 여자인데요. 오빠라는 말도 부끄러워서 잘 못하는 편이고, 만나서도 자기야 사랑해 보고싶었어 등등 애교섞인 말은 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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