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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7 23:11
사람이 눈이 없으면 얼마나 지루한지 절실히 느꼈습니다-_-;
전 라디오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긴 했는데, 라디오도 뭘 하면서 들어야 재밌지 라디오만 하루종일 들으면 그것도 지치더군요.
11/06/07 23:25
저라면 미리 계획을 짜서 클래식 음악을 체계적으로 공부할것 같습니다.
수술 전 미리 책으로 지식을 습득한 뒤, 들을 음악 목록을 뽑고 4-5일은 듣기만 하는거죠. 사실 클래식 제대로 듣고 싶어도 시간을 무척 잡아먹는 일이고 다른 재미거리가 많기때문에 음악감상을 진지하게 하기가 힘들더군요. 이미 클래식음악에 조예가 깊으시다면.....재즈나 다른 장르를.....
11/06/07 23:31
저도 꼽사리껴서 하나만 질문할께요.
라섹 많이 아픈가요?? 많이 아프다고 들었는데.,, 막상 얼마전에 한 친구는 별로 안 아팠다고 하더군요. 무서워서 ㅠㅠ
11/06/08 04:29
전 두시 탈출 컬투쇼를 들었습니다.
한달간 텔레비전도 컴퓨터나 책등 눈을 사용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라섹 수술후 일주일 뒤 다른병으로 입원해서 수술을 했는데 진짜 눈도 안 보이고 움직일 수도 없고 거기다가 일주일넘게 금식하니까 사람 정말 미쳐버리겠군요. 컬투쇼와 EBS 중급 일본어만 들으면서 매일매일을 보냈는데 병원 입원실이 오히려 더 건조해서 가습기 틀어놓았네요. 한달간 진짜 아무것도 안 해서 인지 시력은 정말 좋아졌습니다 1.2 1.2 양쪽 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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