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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7 22:08
노무현대통령 돌아가셨을때가 더하면 더했지 싶습니다. 숫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울러서 거리로 나오셨죠.
그외에도 419의거와 6월항쟁이 있겠네요.
11/06/07 22:13
2002년 월드컵과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를 둘 다 서울시청에서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2002년 월드컵이 체감상 3배는 더 많지 않았나 싶네요.
11/06/07 22:17
2002년 월드컵 처럼 온 국민이 하나에 미쳐서 거리를 마비 시킬만한 일이 또 나올까 싶네요.
2002년은 진짜 개최국이라 국가적으로 대회를 밀어줬고 시차 문제도 없었고 월드컵 첫 승리에 경기 내용도 극적이였고 모든게 맞아 떨어졌죠.
11/06/07 22:19
축구만큼 국민을 하나로 모을수있는게 어딨을까싶습니다.
다른 분야의 것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반대되는 집단이나 개인이 있어 하나가 되긴 힘들더라구요. 노전대통령 서거때도 온국민이 슬퍼한건 아니듯이요 . [m]
11/06/07 23:05
역시 2002년의 월드컵, 그리고 월드컵 자체의 파워는 장난없군요. 통일이야 그냥 대략잡아도 50%는 좋아할거고, 광복...은 치트키 수준으로 좋아할거니...이 두개가 한개는 불가능 한개는 먼미래라는걸 감안하면 확실히 스포츠가 강자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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