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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3 09:09
일렉인가요? 그러면 국산 중저가(100만원 이하... 콜트?) 정도면 무난하지 않나 싶긴 한데
평생 치실 것 같고 여유 좀 있다 하면 뭐 팬더나 깁슨도 어차피 살 거면 나쁠건 없죠. 비싼 기타는 비싼 값을 하니까요 ; 결정적으로, 이런건 www.mule.co.kr 에서 물어보는겁니다 -_-;;; 여긴 게임 사이트에요....
11/05/03 09:29
이런 건 전문사이트를 가시는게 좋겠지만... 지금 가진 기타로 내는 소리에 한계를 느끼거나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으면 사는 걸로 압니다. 나는 기타의 톤을 모두 구분할 수 있다는 황금귀가 아니고서야 한 달 넘은 뉴비가 기타를 바꿀 일은 거의 없겠죠 싸구려 합판기타라서 치다보니 귀가 망가질 지경이 아니라면;(실제로 예전에 초심자용 기타가 없던 시절에는 이러기도 했다더군요)
얼마가 적당하냐.. 그건 진짜 애매하더군요. 보통 추천하는 거야 20-30만원대 기타지만, 아예 처음부터 어떤 표준이 된 기타(스트라토캐스터니 레스폴이니 하는 것들)를 쳐서 본인의 귀를 적응시키고 또 좀 비싼 거 써서 동기부여해야 좋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펜더커스텀 렐릭모델을 첫 기타로 받은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좋은 브랜드는 내가 치고 싶은 음악에 적합한 소리를 내주는게 가장 좋은 브랜드입니다. 비싼 브랜드라면 뭐 탐 앤더슨이니 PRS니 타일러니 하는 것들이 있고 깁슨이나 펜더의 옛날 모델/리트로 모델들이 보통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최대한도고 그렇죠...
11/05/03 09:39
야마하면.. 어쿠스틱 같은데 (..)아닌가요
아직 한달 되셨으면 그 기타도 아직 버거우실 실력 같은데.. 난중에 귀좀 트이고 딱 느끼기에 저소리 좋은데 이런걸 느낄때쯤 사시면 되요.
11/05/03 09:59
그런거 없습니다.
실력에 걸맞는 기타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좋은 브랜드보다는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는거니깐요. 그런거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비싼기타를 사시면 기타 값에 부끄럽지 않게 실력 향상의 압박을 느끼게 되실거고, 싼기타를 사시면 뛰어난 실력으로 싼 기타를 부끄럽지 않게 만들려하는 욕구가 생기겠죠? 그래도 정 모르겠다 싶으시면.. 일렉이면 매장가서 "아저씨, 여기 펜더 스탠다드 하나요~" 하시면 됩니다^^
11/05/03 12:05
음. 클래식기타라면 조금 일찍 구입하시는 쪽을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라면 40만원 정도면 괜찮을거예요.
기타를 만든 사람들의 이름이 달린 기타가 좋구요. 기성제품이나 공장제 말구...엄태창씨가 가장 잘나가지 싶습니다. 자기 손톱과 치는 방법에 따라 좋은 소리를 찾아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사시는게 좋을 겁니다. 헌데 아마 클래식기타는 아니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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