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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29 12:04:43
Name 형님
Subject 회사 재직중인데 다른회사 면접 볼때 휴가를 어떻게 내야 하나요?
이럴땐 무슨 핑계로 면접을 보러가나요? -_-;;

상황이 참 더러운것이 어제 예비군 훈련때문에 하루 빠졌는데

오늘 전화가 오네요 면접보러 오라구;;

휴가를 내긴 내야 되는데 눈치가 엄청 보입니다 ;;

와이프가 내일 턱때문에 병원에 가긴 하는데(이건 사실임다) 거기 따라간다고 해볼까요?;;

아니면 바로 위의 팀장에게만 사실대로 말하고 보러 갈까요?

점심먹고 제출 해야 할거 같은데 -_-;;

이럴땐 무슨 핑계를 대야 할까요?

현 직장 직원들이랑 무지 친해서.. 몰래 가면 배신감이 장난 아닐거 같은데.. 이거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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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sais quoi
11/03/29 12:14
수정 아이콘
그냥 가사면 되지 구체적인 이유나 그에 대한 증명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친하다고 앞으로의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닌데, 이직한다고 뒷말 할 사람들이면 굳이 볼 필요 없습니다.
11/03/29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면접보러갑니다.
다행히 휴가 쓰는데 별 말은 없네요.
전 결혼할 여자친구 드레스 보러 같이 간다고 했습니다. (사실 지난주 금요일에 봤더랬지요)
사실대로 말하고 가는것보다는 둘러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직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니 말을 아껴야지요.
화이트푸
11/03/29 12:23
수정 아이콘
잘되서 이직되면 퇴사할 때 술한번 사시면 되지 않을까요?
좋게 좋게 이직하는데 축하를 해줘야지 무슨 배신감을 갖겠어요.

그리고 보고할 때는 절대 사실대로 말하지는 마시길요... 그러다가 안되면요;;
그냥 개인사유 집안 사유.. 언급한 와이프를 핑계 삼으세요!!
프로옵저버 黑
11/03/29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래 면접보고 이직한 사람으로서 직장에서는 확정되지 않는 한 숨겨야 합니다

아무리 친해도 직장은 직장입니다. 친한 동료에게만이라도 말해선 안됩니다.

자신의 이직 소식으로 인해 회사 내부가 술렁거리면 괜히 회사나 동료에게도 민폐죠.
11/03/29 13:01
수정 아이콘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속으론 수사반
11/03/29 14:13
수정 아이콘
저는 저희 팀장에게 솔직히 얘기하고 면접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이 아프다고 핑계를 댈까하다가 만약에 입사하기로 결정이 나서 퇴사하면
다 알더라고요. 아 그 때 거짓말하고 면접 본거구나 하고
그게 싫어서 솔직히 얘기합니다.
어느 업종이나 바닥이 좁아서 두,세다리 건너면 다 알더라고요.
업종을 변경할거면 상관없는데 같은 업종에서 일하실 거면
그냥 솔직히 말하는 것도 베스트는 아니지만 할만 한 것 같아요.
물론 면접 떨어지고 감사하다고 제가 술 한잔 샀죠 흐흐흐
석호필
11/03/29 15:01
수정 아이콘
조금 멀리 떨어진 아주 가까운 지인 상가집이나 기일에 가야된다고 휴가 내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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