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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9 12:14
그냥 가사면 되지 구체적인 이유나 그에 대한 증명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친하다고 앞으로의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닌데, 이직한다고 뒷말 할 사람들이면 굳이 볼 필요 없습니다.
11/03/29 12:23
저도 오늘 면접보러갑니다.
다행히 휴가 쓰는데 별 말은 없네요. 전 결혼할 여자친구 드레스 보러 같이 간다고 했습니다. (사실 지난주 금요일에 봤더랬지요) 사실대로 말하고 가는것보다는 둘러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직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니 말을 아껴야지요.
11/03/29 12:23
잘되서 이직되면 퇴사할 때 술한번 사시면 되지 않을까요?
좋게 좋게 이직하는데 축하를 해줘야지 무슨 배신감을 갖겠어요. 그리고 보고할 때는 절대 사실대로 말하지는 마시길요... 그러다가 안되면요;; 그냥 개인사유 집안 사유.. 언급한 와이프를 핑계 삼으세요!!
11/03/29 12:32
저도 몰래 면접보고 이직한 사람으로서 직장에서는 확정되지 않는 한 숨겨야 합니다
아무리 친해도 직장은 직장입니다. 친한 동료에게만이라도 말해선 안됩니다. 자신의 이직 소식으로 인해 회사 내부가 술렁거리면 괜히 회사나 동료에게도 민폐죠.
11/03/29 14:13
저는 저희 팀장에게 솔직히 얘기하고 면접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이 아프다고 핑계를 댈까하다가 만약에 입사하기로 결정이 나서 퇴사하면 다 알더라고요. 아 그 때 거짓말하고 면접 본거구나 하고 그게 싫어서 솔직히 얘기합니다. 어느 업종이나 바닥이 좁아서 두,세다리 건너면 다 알더라고요. 업종을 변경할거면 상관없는데 같은 업종에서 일하실 거면 그냥 솔직히 말하는 것도 베스트는 아니지만 할만 한 것 같아요. 물론 면접 떨어지고 감사하다고 제가 술 한잔 샀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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