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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7 13:31
저번에 글 쓰신거 보니까 시계 구입 목적에 맞출려면
세이코 보다는 티쏘가 나으실듯.. 세이코라는 브랜드 자체가 알바 라던지 저가격대 시계도 마구 풀어서 대중성을 가미시키다보니 프리미엄 이미지가 많이 추락되었음
11/03/17 14:01
오메가나 태그호이어도 그 가격이면 살 수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못 사는 것 뿐이죠. 다른 정식 수입업체들 있으니 거기서 구입해보세요.
그리고 세이코 프리미어나 티쏘 정도면 바로 아래 단계가 아니라 많이 내려갔네요. 차라리 오리스나 프레드릭콘스탄트가 더 나아 보입니다. ( 이것도 확 떨어지긴 하지만요. ) ps. 파인브랜드 망했나요? 안들어가 지네요..흠..
11/03/17 14:14
세이코 프리미어 문페이즈라면 srx 라인업인데 프리미어중에선 가장 비싸지만 해당예산으로는 충분히 하고도 남을꺼같네요....
(티쏘 르로끌은 요거보다 좀더 싸거나 비슷합니다.) 그런데 그정도 예산이면 오메가나 태그호이어도 너무 욕심 안부리면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11/03/18 10:38
시계라는게 기호품인만큼 어디까지나 개인의 호불호이지만 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면 스위스기계시계는 350만선에서는 구입해도 후일 고생할겁니다. 더 위에 모델들이 머리속에서 맴돌죠. 그러다가 팔고 사고를 번복하면서 최종으로 롤렉스에 도착한다는 얘기도 있구요....일단 저같으면 스위스기계시계는 포기하고 일본의 최상급 쿼츠로 갈거같습니다. 그랜드세이코 쿼츠모델이나 시티즌의 최상위모델들 년차 5초의 쿼츠가 요하는 기술력은 기계식시계에 못지않다고할까 더 높습니다. 아니면 완전 실용으로 가서 카시오나 시티즌의 태양광발전에 전파시계 최상급모델로 가버리던가. 남는 돈으로는 복장이나 다른 기호품들을 지르구요. 물론 그러면 명품을 가지고싶다는 출발점에서 멀어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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