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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3 22:33
2번요. 근데 전 주변환경을 최우선으로 봅니다. 월세는 5만원정도 더 비싸지만 아파트단지근처로 왔는데 훨씬 살기좋네요. 솔직히 침대는 없어도 전혀 상관없거든요. 아그리고 도시가스인지 lpg인지 확인하세요.
17/02/13 22:33
Skb도 꾸지지만 지역케이블만 써야 한다고 하면 거긴 집이 아무리 좋아도 스킵하겠습니다. KT 설치가능 여부 체크해보심이 어떨지요
17/02/13 23:10
보통 3년약정으로 걸고 이사해도 그 계약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만약 이사가는 곳이 kt 기존 계약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ex:전용건물) 2년까지 정지시켜둘 수 있구요. 그렇게 하면 월요금이 2만 얼마쯤 나오겠네요. 설치비도 그 정도였던 거 같고...
전 인터넷 끊기거나 버벅대면 엄청 스트레스 받고 특히 유튜브 이용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비대칭형 망에 유튜브 캐싱서버도 없는 지역케이블은 가격이 아무리 싸도 무적권 결격사유거든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셨으면 하네요.
17/02/13 22:47
본인이 중시하는 항목에서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주변이 시끄러워도 괜찮다 / 아니다 나는 조용한 게 좋다.
그리고 새로 지은 집은 아무리 신경써서 지어도 여기 저기 하자가 발생하거나 손 볼 곳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말이죠. 그런 것에 덜 민감한지 아닌지에 따라 다릅니다.
17/02/14 00:07
전 추운걸 싫어해서 A 하겠습니다.
전에 지은지 좀 된 방에서 신축으로 이사왔는데 난방비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대신 방크기도 절반은 준듯...) 남의 손 탄 물건들 사용하는 것도 처음엔 은근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1년간 새거 쓰겠습니다.
17/02/14 08:57
1번이요. 남향이면 난방비도 절약되고 또 원룸은 그닥 좋은 자제 써서 짓지 않는 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결로나 곰팡이 문제가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럴경우 남향이면 곰팡이 문제가 덜하죠.
1번의 가장 큰 단점이 중문이 없다는거. 이러면 음식하면 음식냄새가 옷에 다 배입니다. 근데 전 그래도 1번으로 갈거 같네요.
17/02/14 14:14
정북향은 정말 비추입니다.
저도 원룸이랑 오피스텔합쳐서 스무군데정도 돌아보고 마지막에 정북향 복층이랑 남서방향룸 2개놓고 고민햤는데 겨울이라 확 느껴지는게 일단 원룸은 방향에따라 방온도자체가 다르기땜에 쾌적함이나 뽀송함이 크더라구요 정북향은 정말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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