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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18:47
봄에 모스크바를 가면 높은 확률로 라스푸티차의 압박이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만만치 않게 추울 것 같구요(4월 평균 기온이 6.7도로 서울의 3월보다 조금 나은 수준). 러시아의 역사 같은 걸 빠삭하게 알고 계시지 않은 이상 부다페스트가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또는 슬로바키아가 그리 멀지 않은 관계로(부다페스트에서 브라티슬라바까지 직선거리 약 170 km, 빈까지는 약 220 km. 체코 프라하까지도 약 450 km라서 서울에서 일본 가는 것보다 더 가깝습니다. 대충 서울에서 제주도 가는 거리와 비슷하죠) 여유가 있으면 인근 도시로 방향을 틀어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는 점이 더욱 부다페스트 쪽에 손을 들어주게 되네요. 모스크바의 경우는 가장 가까운 관광도시가 상트페테르부르크인데 추운 건 둘째치고 직선거리가 650 km를 넘어버려서...
17/01/21 18:58
개인적 취향차이 아닐까요?
두여행지에 대해 여행 후기라든지 주요 관광지를 한번 검색해서 살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라면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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