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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16:59
제 닉이 신뢰는 안가시겠지만.......지금은 무직은 아닙니다...
면접 준비는 오로지 혼자 했는데 특별한 방법은 없었고요.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달달 외우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예상 질문을 만들어 놓고 그거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답변하겠다는 방향만 정해 놓은 후 길을 걸어다니면서 계속 중얼거리면서 답변을 했습니다. 사람 없으면 소리내서, 때로는 머리 속으로... 스크립트를 짠게 아니기 때문에 답변 할때마다 조금씩 달라지긴 하는데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전에서 그렇게 외워서 하는 것 처럼 느껴지지도 않고요... 그리고 반복하다보면 내가 한 답변에서 어떤 질문이 추가로 들어올지 때로는 떠오릅니다. 그러면 거기에 또 답변해보고... 그런식으로 준비 했습니다. 뭐. 그냥 제 방법일 뿐입니다...
17/01/21 18:00
중요한건 스크립트를 소리내서 읽어 보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냥 생각하기만 하는 것과는 실제로 다른 것들을 발견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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