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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1/21 11:50:47
Name Secundo
Subject [질문] 전세집 주인 합법적으로 엿먹일 방법있나요?
4월에 계약이만료되는데요
집주인이 진짜 기분나쁘게 저희를 대하네요
그정도면 싸게 산거다 2년에 2천올리는건 당연한데고민할거리냐
나갈거면 빨리말해라 집 내놓게
신발장 수건걸이 내가다해준거다 나간돈이 더많다(합이 6만원)
어쩌겠냐 내집인데할말하는거지
싫으면 나도 내놓으면된다

그런데....꼼짝없이 최소 1년은 여기서 버텨야합니다...
2천은 그냥 쌩으로올리게생겼구요

진짜집 처음 봤을때 담배냄새 빼고 페인트칠도다하고정 많이 들었는데

역시 남에집이네요

혹시 나갈때 합법적으로 엿먹일 방법없을까요?
삭게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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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波瑠
17/01/21 11:53
수정 아이콘
집주인의 말투가 곱지않은것과는 별개로, 2년계약기간 만료는 다 채우고 내보내는거라
할 수 있는건 없어보이네요.
17/01/21 12:04
수정 아이콘
없는데요. 전세금 이천 만원 올려주시던지 합법적으로 얼른 방을 빼세요.
천사루티
17/01/21 12:06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이 온건하게 쓰셔서 그런지 어떤부분이 엿먹일 정도로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라면먹고갈께
17/01/21 12:08
수정 아이콘
없어요.그냥 좋게 지내시다가 빼세요. 피곤해집니다.
17/01/21 12:09
수정 아이콘
집주인의 말투가 기분 나빴을지 모르겠지만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해야 하는데 시세가 올랐다면 올려받는게 맞긴하죠
이게 싫어서 나가실거면 빨리 내놔야 글쓴이 님도 전세값 빨리 돌려받교...
집 주인 말 중 잘못된 내용은 없어 보입니다...만
저도 전세중이라 잘못된건 없어서 짜증나는건 왜인지 이해합니다. ㅠㅠ
17/01/21 12:12
수정 아이콘
집주인이 뭘 잘못했길래 엿먹인다는건지 황당하네요 내가 듣기에 기분나쁘니 전문지식 사용해서 합법적으로 엿먹여서 보복하고 싶다는 건가요? 진상세입자 만난 집주인만 불쌍하네요
17/01/21 12:19
수정 아이콘
글이 다가 아닌데 기분 상하게 댓글다시네요
17/01/21 12:3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가 하도 세입자들에게 시달리다보니 글이 다가 아닌데 괜히 욱했네요. 기분 크게 상하셨을 것 같은데 사과드립니다.
꾼챱챱
17/01/21 12:15
수정 아이콘
1년 후에 강제퇴거 당할때까지 방 안빼고 계시면 집주인이 짜증나긴 합니다.
물론 강제퇴거 당하기 직전의 시점까지만 합법적입니다
17/01/21 12:16
수정 아이콘
말투만은 아니고..
금전적으로 저희가 이래저래 책임지게하면서 전세금 고정해줄테니 오래 살기만 해달라
이런일이 5번정도있었습니다

그래 집주인도 신경써주는구나 하면서 60정도 썼는데 저런식으로 얘기해주던 남자집주인은 급 연락이안되고 와이프란사람이 갑툭튀하면서 감정적으로 저희한테 대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냥 방법 없거나 모르시면 굳이 댓글 안달아주셔도 됩니다
17/01/21 13:1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더해서 댓글까지 보니 이해가 되네요
구두로 전세금을 올리지 않겠다....는 약속이었으니

그러나 그와 별개로 엿(?)먹일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던지라 공감되네요(구두 약속 후 통수)
힘내십시오.
마늘바게트쿠키
17/01/21 12:33
수정 아이콘
또 한바탕 난리가 날 예감이군요
F.Nietzsche
17/01/21 13:16
수정 아이콘
말투 빼고 보면 세입자가 진상인데요
17/01/21 13:18
수정 아이콘
걍 핵심은 전세금 올려달라.
그것도 몇백 수준같이 적은 돈이 아니라 2천이라..
그래서 이런 글 올린거 아닌가요.

다 걷어내면 걍 돈문제죠 뭐..
해나루
17/01/21 13:23
수정 아이콘
세입자가 집주인 귀찮게 하는 방법이래봐야.. 나갈때 집 안보여주기 정도나 있겠네요.
반면에 집주인이 세입자 귀찮게 원상복구 해라 어째라 하면 그건 훨씬 귀찮고 돈이 듭니다. 그냥 참으심이....
강아랑
17/01/21 18: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서 집 안나가면 본인 돈도 늦게받을 가능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17/01/21 13:28
수정 아이콘
전혀 없구요. 되로주고 말로받습니다..ㅠㅠ

그냥 2천올려주고 참고 사시던지 그냥 나가면서 욕이나 한바가지 하시던지 둘중 하나밖에..

아예 전세금빼시고 대출좀 얹어서라도 집하나 사시는것도 고심해 보심이 좋을거 같네요. 스트레스 받고 있는게 글만봐도 보입니다 그려..
17/01/21 13:38
수정 아이콘
실내에서 담배를 많이피고... 후드끄고 연기나는 요리를 많이해서 냄새와 찌든때를 집에 선사하는것 외에는 모르겠군요.
송하나
17/01/21 13:45
수정 아이콘
또 왔군요. 법잘알만 댓글 달아라!
다시 불러봅니다 그리운 그 직업!
마늘바게트쿠키
17/01/21 14:26
수정 아이콘
이번 글은 엿잘알 이 어울릴 듯 합니다.
17/01/21 13:46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전세금 뺄때 더 개고생합니다. 그게 이 관계에서 제일 엿먹는 경우에요.
17/01/21 14:01
수정 아이콘
제목을 바꾸시면 좋을것같아요. 방법아시는분만 댓글 달아주세요.. 라고 말이죠.
17/01/21 14:09
수정 아이콘
이제 곧 빼는 거 같은데 굳이 엿을 먹여야 하나요. 저 같으면 더러워서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갈텐데. 그리고 집 빼기 얼마전에 주인한테 말해야 하는 건 법적의무인 거 같더군요.
17/01/21 14:45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요구할건요구하고 했으면 이러진않았을텐데요.. 마음같아선 내돈으로한거 다들고나가겠는데 전세금받을때 그금액빼고줄 확률이 높아서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17/01/21 14:46
수정 아이콘
집주인이 6만원쓰고 세입자는 60을 쓰셨으니 2천에서 60빼고 1940 올려서 재계약 하세요.

집주인이 잘못한건 시세에 맞춰 전세금 올린것이랑 구두로 계속 있으시라고 한 것 뿐인데 무슨 엿을 먹인다는건지..
wannaRiot
17/01/21 15:51
수정 아이콘
남 엿먹이는 글을 pgr에서 왜 물어보나요
자기 욕먹을 글을 공개적으로 하는것도,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arq.Gstar
17/01/21 15:51
수정 아이콘
음..솔직히 집주인쪽에서 구두로라도 말 해놓고 말 바꾼거면 짜증나실만 하죠.. 근데 딱히 방법이 없긴 하고....
누가 방보러 오면 더럽게 해놓고 집에서 담배 많이 피고...그러시면 될듯요.
17/01/21 16:12
수정 아이콘
방은 빼셔야 하구요.
집 보러 오는 사람들한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는 방법 정도는 있습니다.
살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집주인에 관한 이야기나..
래쉬가드
17/01/21 16:43
수정 아이콘
글 제목에 대놓고 엿먹일 방법 있냐니 참 눈을 의심했습니다.
뭐 어느정도길래... 하니 읽어봐도 별건없네요.
글에 쓴게 다가 아니라고 해도 참 인생살면서 다른사람에게 앙갚음하고 엿먹이고 그러고 싶으신건지.... 안타깝네요.
TitusPullo
17/01/21 16:52
수정 아이콘
글쓴이 보니 나쁘게 대할만 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7/01/21 16:58
수정 아이콘
그냥 나가기 3개월전에 나가겠다고 집주인한테 이야기하고,

집보러 온다고하면 밖에 있다고 하고 문 안열어주기,

집보러 오면 최대한 어지럽혀 놓고, 안좋은 이야기 은근슬쩍 흘리기 정도....
캐리건을사랑
17/01/21 17:09
수정 아이콘
이게 최선인듯
17/01/21 19:57
수정 아이콘
방이 안빠지면 안빠지는대로 세입자도 골때려져요.. 나간다는 날에 본인은 나간다고 해도 들어올 사람없으면 전세보증금 주기 어렵거든요. 집주인이 배째라고 하면 답이 없어집니다. 소송이나 행정처분으로 해결하려면 수개월 족히 걸리구요. 서로 막장으로가면 더 피해를 보는건 전세세입자에요.
17/01/21 17:59
수정 아이콘
지금 쓰신 부분을 특히 금전적인 내용에 대해 정리해서 내용증명 보내두세요.
나중에 나갈 때 법적 분쟁에 대한 보험도 될 뿐더러 나간 뒤에 법적으로 진행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내용증명은 보낸 날짜를 기준으로 하니 가능한 빠르게 상대보다 먼저 보내는게 낫습니다.
강아랑
17/01/21 18:05
수정 아이콘
엿 먹이려다가 본인이 엿 먹을 가능성이 많은게 세입자 아닌가요?
집수리는 집주인한테 하나하나 확인하고 비용청구하면서 하는게 당연한건데 증거없이 60이나 쓰셨으니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게 계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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