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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0 16:24
저도 잘 모르지만, 기본적인 방향은 맞으신 것 같고요
일단 입사 후 회사의 다른 부서에서 급하게 필요로 한다면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일순위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거기서 일을 하겠다. 그러는 과정에서 중간에 원래 원했던 재무팀에 자리가 난다면 재무팀에서 일해 보고 싶다. 정도로 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6/10/30 19:14
솔직히 말씀드리면 뭐라고 답하든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거든요.
중요한건 노가다잡부들한테 무시당하지 않도록 샌님같아 보이지 않을 것, 오함마들고 찾아오는 노무자한테 그래서 어쩔껀데?라고 지를 수 있는 깡다구, 50대 지긋한 협력사 사장한테 '아 그건 당신 사정이고 일단 들어와서 이야기 합시다. 내일 사무실로 오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뻔뻔함. 이 세가지가 중요합니다. 면접보고 나서 항상 하는 이야기가, '애들이 왜이렇게 맥아리가 없어', '기억에 남는애가 없네', '걔는 스펙은 좋은데, 그래가지고 버티겠나...' 이런 이야기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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