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30 14:10
식단을 보니 채소 섭취량이 상당히 적으실 것 같은데요
채소를 자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양배추, 고추처럼 싸고 정말 보관 오래 되는 채소를 쌈장에 찍어드시면 채소 섭취량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식단 좀 바꾸시는게 좋아요. 몸 망가져요...
16/10/30 14:58
오이가 보존하기도 좋고 야참하기 괜찮습니다.
조미료를 구비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마트에서 대용품을 쓰시는 대신 파, 양파, 버섯 미리 두세개 까놓고 보관하시다가 필요할 때마다 넣어서 드시면 식감도 좋고 풍미도 훌륭해집니다.
16/10/30 15:07
간편식 자주 즐기는 입장에서 나열하자면 냉동볶음밥 인터넷으로 사두면 싸고 간편하고요. 카레말고도 요즘은 3분 덮밥류 많죠.
이마트 마파두부 덮밥 소스 데워서 두부 썰어 넣어서 가끔 먹어요. 그리고 다담 찌개 소스에 대충 재료 넣어서 끓이거나 비비고 상온 보관용 찌개가 보존 기간도 길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단 간편식 치고는 좀 비쌉니다만...그래도 사먹는 거보단 싸죠. 이거 말고 요즘은 데우기만 하면 되는 찌개류도 많아서 괜찮은 거 같아요. 자취하면 찌개 잘 먹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동그랑땡 같은 냉동 꼭 후라이팬으로 안 굽고 전자렌지 돌려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냉동 먹듯이요. 사실 냉동쪽이 몸에 좋은 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간편하니... 아니면 마트 가면 비빔밥용 새싹채소 소량 포장된 거 있는데 이거 사두었다가 대충 물로 행구고 고추장 넣고 혹은 참치, 계란후라이 추가해서 비며먹으면 그럭저럭 괜찮더군요요. 그리고 골목기사식당 오징어덮밥 소스가 전 괜찮더군요. 전자렌지에 돌려서 밥에 얹기만 하면 됩니다. 한팩 2000원 전후에 좀 과장 보태면 김밥 천국 퀄리티인 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제육덮밥이나 소불고기덮밥은 별로더군요. 아무튼 요즘 1인가구가 늘어서 그런지 인터넷이나 마트 잘 찾아보면 신박한 간편식들이 많긴 합니다. 아! 그리고 예전에 비타민에서 1인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재료로 생선포를 소개했었는데요. 먹기 간편하고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다고요. 거기서 나온 덮밥도 추천합니다. 간편한진 모르겠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깐요. 찾아보니 나오네요. http://blog.naver.com/domega01/220696529336
16/10/30 15:27
간편식이나 그런 걸 사는건 요즘에 루리웹 핫딜 음식탭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근처 반찬집을 하나 찾아서 입맛에 맞으시면 편합니다. 보통 반찬 3개 3끼니 정도 먹을분량이 5천원에서 6천원 사이고 그러면 채소반찬 챙기기도 편해서... 가끔은 단호박 하나 사서 그거 쪄서 먹거나 단호박밥을 해먹으면 뭔가 거창한 것 해먹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조금은 듭니다 크크크;
16/10/30 19:15
제가 요즘 사정상 계속 간편식 식사를 하는데 밥이랑+참기름+고추장 요렇게 비벼서 뜨거운 물 부어서 먹는 국류(미역국 같은 거)랑 먹으면 제법 맛있습니다. 거기에 김이랑 참치 요런 반찬 놓고 먹음 되구요.
빵 얼려 놨다가 한개씩 렌지 돌려서 녹인 담에 치즈+잼+뜨거운 물 부어서 멋는 스프+방울토마토같은 과일 일케만 먹어도 제법 그럴싸합니다! 스파게티 소스에 치즈뿌린 밥은 맛있나요? 저도 담에 시도해 봐야겠어요. 간편식 편하긴 한데 참 물려요. ㅜㅜ
16/10/30 19:23
그렇군요 고추장도 보내달라고 해야겟네요 크
스파게티소스밥은 맛잇긴한데 스파게티소스질에 따라 차이가 큰거같아요. 저도누나사 알려준건데 조슴 먹기에는 상당히 좋은데 양이많으면 좀 그래요
16/10/30 19:20
떡국 좋아요. 쇠고기육수 1인분씩 포장해서 얼려놓고 떡도 1인분씩 얼려서 포장해놓으면....
저녁에 꺼내놓고 아침에 끓이기만 하면 라면보다 더 쉬운것이 떡국!
16/10/30 20:34
전 그냥 근처 시장가서 반찬류와 김치 젓갈 같은거 좀 사두고
정육점같은데서 불고기제운거 나 제육 돈까스 같은거 사서 먹고 그랬어요. 가끔 생선 사서 구워먹고요 크크 는 일본이시군요...
16/10/30 23:44
김이죠. 김..... 그리고 집밥 백선생에서 배운 건데 간장, 맛술, 설탕, 물 넣고 양파 넣고 끓이다가 계란 풀어서 넣고 뭉근해진 다음에
밥 위에 훅 올려 먹는 것도 한끼 뚝딱하긴 괜찮더군요. 소스는 그냥 한 번에 많이 만들어놓고 양파랑 계란 그때그때 준비해서 먹으니 3분 요리 저리가라더군요.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 참기름 살짝 넣어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