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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1 18:30
미리 겁먹고 그러는 것 보다는 혹시모른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어차피 지진을 정확히 파악할 방법이 아직 없는이상 긴장하고 대비하는 정도로 지내야죠..
16/09/21 18:39
http://www.hankookilbo.com/m/v.aspx?id=307accd6c43d4af9b6f5c4190e5be1a3&
이거 카톡으로 보내주시더라고요;; 수원에 있는 집에 있는걸 고려해보라카셔서요..
16/09/21 18:40
원래 큰지진 한번 나면 여진은 있는 거라서 그게 대지진의 징조라든가 하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여진은 지진의 여파지 예고가 아니에요.
16/09/22 18:17
1. 친정에, 꼭 친정이 아니라도 수도권이나 경상도 아닌 곳으로 가족들이 다 이사간다.
2. 부산 혹은 경상도 내에서 내진설계 잘된 곳으로 이사간다. 이게 아닌 이상 그냥 집이랑 차에 지진이 일어날 때 대피나 버티기를 위한 물건들 준비해놓고 일 안 나기를 빌 수밖에 없습니다. 징조 그런 건 믿지 마시구요. 온다면 내일 올수도 있고, 1~2년 후에 지진을 다 까먹고 있을 때 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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