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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2 01:06
1.우선 양양의 위치를 소개하자면요 강릉과 속초 중간에 있습니다.
양양은 속초나 강릉에 비해 덜 알려져 있어서 바닷물도 깨끗하고요 번잡하지가 않아요 대신 사람이 없어서 사람구경(?)하러 해수욕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양양에서 그래도 사람 많은 해수욕장하면 낙산사인데 낙산사는 거의 속초랑 붙어있습니다. 주문진도 양양인데 거의 강릉하고 가깝습니다 2박 3일이시니까 계획을 짜실때 공항에서 북쪽 코스 낙산사-속초, 또는 남쪽 코스 주문진-강릉 이렇게 선택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춘천은 양양공항에서 가는것보다 서울이 더 가깝고요 삼척도 산속으로 한참 들어가야합니다. 속초 코스를 말씀 드리자면 낙산사는 모래사장이 넓어서 해수욕하기 좋고요 속초는 해수욕은 비추입니다. 대신 속초는 먹을거리가 많습니다. 횟집도 많고 아바위마을, 생선구이, 중앙시장등등 많이 있습니다. 강릉 코스는 주문진은 강원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어업활동하는 항구라 수산물이 다른지역에 비해 쌉니다. 수산물 드실거면 주문진 가서 드시길 바랍니다. 강릉은 예전부터 영동지방 중심지라 유적지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그리고 경포해수욕장도 있고요
16/07/22 01:30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낙산사 쪽을 가고싶기는 한데 다음 여행지를 강릉으로 생각해놔서 동선이 조금 비효율적이긴 하네요. 다른것보다도 목장을 꼭 가보고싶어서...
해산물은 굳이 찾아서 먹고싶지는 않아서 주문진은 꼭 가지 않아도 되니 동선이 비효율적이더라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16/07/22 01:12
음 강원도 여행갔던 곳 중에 혼자서도 재미나게 할 만한 것들 두서없이 나열해봅니다.
하조대 일출(여름이니 일출도 좀 시간이 늦어져서 가볼만 하지 않을까요), 강릉 커피거리(커피 좋아하시면 강릉에 유명한 커피집 많던데 가보세요), 소금강 계곡(여긴 사실 단풍보러 가는 곳이긴 한데;;), 대관령 양떼목장(혼자 오신 분들 많았어요. 셀카가 예쁘게 나와요 크크), 정선 강원랜드(말이 필요 없군요)..정도네요 흐 강원도 먹거리로 테마를 정하셔서 감자전 감자떡도 드시고 초당 순두부도 드시고 산채비빔밥도 드시고 오징어순대도 드시고 그러시는 것도 만족스러운 여행이지 않을까요?
16/07/22 01:33
양떼목장을 가보려고 합니다 흐흐. 먹거리도 찾아가며 먹어봐야겠네요. 감자요리 초당순두부 산채비빔밥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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