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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00:58
불황이 지속되는경우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1. 불황이 지속되어 기업에서 매출액이 감소할 경우 몸집을 줄이거나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던 지출 하나하나를 따지기 시작합니다. 2. 몸집을 줄이면 우선 연봉동결, 성과급 지급 없음, 부장 ~ 임원 감축 3. 몸집을 줄였는데도, 회사가 위태위태하면 개인스스로 위기감을 느끼고 이직을 준비함. 4. 그런데 우리만 힘든게 아님! 다른곳도 또이또이 ㅠㅠ 불황속에 잘나가는 기업이 있기마련인데.. 여기로 이직하는건 너무 힘듬!! 5. 포기하고 그냥 다님! 근데 언제 회사가 망할지.. 월급이 제대로 나올지 미지수 ㅠ 불안감속에서 회사생활을함. 6. 불안감 속에서 일을하다보니, 일할 맛이 안남 -_-;
16/06/13 01:02
적어도 자영업자, 사업자보단 덜 무섭겠죠... 애초에 월급쟁이라는게 안 될때도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대신, 잘 될때 사업자, 자영업자 급으로 많이 받는것 또한 포기한 것이기 때문에..
16/06/13 10:09
정사원이라 짤리진 않겠지... 라고 안심하곤 있는데
복지축소 + 법인카드 반납 + 회식 취소 + 회사 실적이 별로다..라고 메일이 가끔 옴 부서 이동할까봐 불안합니다..ㅜㅜ
16/06/13 10:45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이 아닌 시간때우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기존엔 돈이 돌아가는 일을 한다는 느낌이 났는데, 할게 없어서 뭔가를 한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거죠.. 그리고 뭔가 돈을 쓰는데 한번 더 고민을 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도..
16/06/13 22:50
실적/성과쪼입니다. 평소엔 5정도만 노력해도 실적 10달성이 어렵지 않았다면
불황이라 기존계약업체 도산하고 이탈하고 신규계약업체 줄어들고 하면 10 15를 노력해도 10이 될까말까합니다. 허구한날 대책보고 마케팅 이런거 하다보면 일이 늘어나고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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