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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17:22
작은 회사들(vc 등의 투자에 의존하는)이 먼저 변화를 이끌긴 굉장히 힘든 구조구요.
결국 어느정도 자본금을 갖추고 있는 큰 회사들 중 한 회사가 먼저 나서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대로 가면 결국 중국에 따라잡혀 시장을 먹히는건 시간문제라고 보고있습니다.(특히 모바일쪽)
16/06/12 17:27
말씀하시는건 피씨시장에 대한 이야기 같고... 모바일로 눈을 돌려보면 오늘 당장 매출 1~5위 다 한국 게임이죠. (뮤오리진은 게임 자체는 중국 걸로 볼 수 있긴 하지만).
결국 한국 게임업계가 쿠소겜만 찍어내서 저 게임들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가능성이 없다기 보단, 그냥 대세가 바뀌어서 주요 개발사가 모바일 게임만 만들고 있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16/06/12 17:57
모바일 게임이라고 해도, 전부 5성 캐릭터, 6성 아이템을 뽑아야 하고 피로도등으로 캐쉬를 뽑아먹는 타입들이 전부니까요.
저는 점유율을 다시 되찾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게임쪽이야 어차피 변화를 찾을수가 없을 거고, 그나마 PC 게임은 넥슨이나 NC가 정말 어마어마한 변화를 보여준다거나, 페이스북이 그랬던것처럼 뜬금포로 신인 하나가 등장해서 초대박이 터지는... 로또급 확률정도만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6/12 18:03
전에 넥슨이었나 nc였나 국내 게임 개발의 어려움 어쩌구 하면서 롤이 장애물인것처럼 말하던데,
오버워치급 게임 뽑아내면 됩니다. 3N에 이름을 올리는 국내 회사들도 회사 규모로는 그런 퀄리티 게임에 한번 도전해볼만 하구요. 다만, 워낙 두 회사가 게임 개발에 대한 어떤 깊은 고민을 가지고 만드는것 같진 않아 보이고... 돈을 쫓아가기 급급한 게임들만 내놓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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