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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00:41
음... 저 같은 경우 헬스하고 노래 부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우울해서 운동 + 노래를 했더니 몸도 좋아지고 노래도 잘 부르게 됐네요. 나름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6/06/13 00:58
평소에서는 돈 아까워서 못먹는 가성비 정말 안좋지만 맛있는 거 사먹는거랑 저도 노래 부르기네요.
노래 잘 못부르지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16/06/13 08:57
저도 최근 결혼문제로 부모님과 많이 부딪히고 있어서 몇개월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부정적인 생각들이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지만.. 지금 당장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일부러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감정은 부정적이지만 의식적으로 긍정,감사 할만할 일을 찾는거죠. 타지에 계셔서 더욱 힘드시겠어요. 가만히 계시면 잡 생각만 나고 (대부분 부정적인) 하니까 최대한 활동적인 것들도 하는것도 도움되실것 같아요 운동,여행,모임 참여 등등..
16/06/13 09:43
저도 작년가을즈음 비슷한경우가 있었습니다. 부모님때문에 반강제로 헤어진 전 여친의 조만간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기때문이었죠. 한 2주간 식욕도없이 보내고, 외지에서 홀로 사는지라 외로워서 그때만큼은 출근해서 일이라도 하고싶더군요. 그래도 힘이되었던건 취미생활(야구, 스타)이었습니다.
16/06/13 10:41
헤어진 후유증은 별거아닙니다. 헤어졋는데 걔만한 애가 없더라 이렇게 됏을때 후유증은 정말 크크크
극복방법은 새여자 찾는거밖에없습니다
16/06/13 12:27
대부분 헤어지는거 결론적으론 아무일도 아닙니다.
누구나 겪는거 못 이기는게 이상한거죠 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이런생각으로 더 힘들어 지는데.. 더 좋은 사람 만납니다. 걱정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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