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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6 01:25
미국밖에 몰라서...
일단 미국 의대는 (극소수의 premed 통합과정을 제외하면) 학부가 아닌 건 아시리라 믿구요, 미국도 상위권은 갈 수 있다면 law school이나 med school, dental school 가려고 합니다 뭐 미국은 인구도 많고 의치대 갈 수 없는 타국 출신 고등학생/대학생들도 많으니 다른 이공계에도 인재가 들어오긴 합니다
16/04/16 01:50
대전의 K모 지방공대생입니다
솔직히 꽤 많습니다. 학부 ->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 의학전문대학원 심한경우 박사과정 중도포기 -> 의학전문대학원 테크도 제 주위에 두명정도 있더군요 공부잘하면 의대가고싶어하는경향은 뭐 기정사실이고 최상위권 이공계 대학원생들도 수틀리면 의학전문대학원 가는 경우가 꽤 있는것 같습니다 슬픈 현실이죠
16/04/16 02:13
뉴질랜드에 이민간 의사친구 말로는 의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전문직종은 이민자들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삶의 질이 좋으니 편하게 살고 싶어하고 그러다보니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군은 모두가 기피한다고 하네요.
16/04/16 03:07
미국같은 경우 탑 탤런트들이 무조건 med school가지도 않죠. 그게 미국의 힘이기도 하구요.
진짜 똑똑한 애들은 수학과 컴싸 엔지니어링쪽도 많이 합니다. 미국은 원래 의사가 꿈이 아닌이상 굳이 의대가지 않습니다. law school 같은 경우 요즘 일자리 안구해진다고 인기가 많이 떨어졌죠.
16/04/16 06:28
브라질에서도 한국처럼 의대랑 법대가 탑을 달립니다.
특히 한국의 지거국 개념인 연방대학의 경우에는 입학시험을 통과하면 학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6~7수까지 해서 의대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16/04/16 10:10
일본이 거의 한국하고 같이 전국의 의대가 다 차고 동경대를 제외한 일부 공대가 차더군요.. (편차치로만 볼때) . 일본 빼곤 우리나라하고 직접 비교하기가 좀 어렵죠.
16/04/16 10:18
거의 모든 나라가 그런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소련권만이 예외일 겁니다. 근데 거긴 공산화 시절 임금을 동결해서 줘버리니 막장일 수 밖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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