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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20:30
제가 알기론 윤석민선수는 메이저에 갔을때만 마이너거부권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첨부터 선수동의 상관없이 마이너에서 시작했죠. 김현수선수는 조건없이 무조건 동의하에서만 마이너갈수있고요.
16/03/31 20:50
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3
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1994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거부권&sop=and 메이저 로스터 개념에 대해서 참고해 보시구요. 윤석민은 당시 2년차부터 마이너 거부권이 있는 계약이었죠. 그래서 거부권이 없어서 마이너 내려갔었고 그해 8월에 지명할당 당해서 자국 fa와는 다르게 메이저 계약이 마이너계약이 되어버렸죠. 이건 애초에 메이저 계약으로 볼 수 없는 사실상 마이너 계약이죠. 김현수는 윤석민과는 다르게 당장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지금 상황 자체는 둘이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봐야되겠죠. 공통점이라면야 볼티 구단이 양x치짓 한다는 것 정도. 김현수 상황은 계약상 볼티모어가 김현수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것이 1.로스터에 두고 사용하거나 2.연봉 다주고 방출하거나 이 두가지인데. 지금 볼티모어 구단은 언론을 통해 대놓고 '너 사용안할거니 마이너가던지 한국 가던지 해' 이런 뉘앙스의 언론플레이를 하는 점이죠 계약 주도권은 김현수한테 있는데 그 권리를 포기하라고 압박하고있죠. 김현수 선수가 마이너 가면 어차피 방출해야되는데 묶어두면서 로스터 자리 생기게 되는거고. 한국으로 리턴하게된다면 돈까지 굳게 되니까요.
16/03/31 20:58
윤석민은 첫 해에 마이너 거부권이 없었습니다.
2년차부터 있었고 오리올스는 1년 마이너에서 써 본 다음 웨이버 공시하고 아예 로스터에서 빼면서 마이너로 보냈습니다. 김현수랑은 계약조건이 꽤 많이 다르죠.
16/03/31 21:34
김현수는 정규직으로 전환시켜놓고 자기들 맘에 안드니까 "인턴을 하던가, 회사에서 나가던가 정해라. 물론 퇴직금은 없다."는 식의 양아치 짓을 하고 있는거죠. 뻐기면 모 회사처럼 권고사직 거절했더니 하루종일 벽보고 있게 하는 짓거리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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