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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16:25
첫날은 쇼관람+호텔투어 하시고 둘째날은 그랜드캐년투어.셋째날 쇼핑 및 첫째날 못봣던 호텔투어하시고, 넷째날은. 비행기가 밤 11시30분이면. 체크아웃 연장하시는건가요? 체크 아웃이 오전 11시일텐데.. 연장하신다면 4월이면 풀장도 오픈했을테니. 하루는 호텔 풀장도 만끽하시고 게임도 하시시면서 여유잇게보내시면 될것같네요. 로브스터미는 꼭가보세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16/03/31 16:30
마지막날 체크아웃 연장은 아니고 캐리어 맡겨두고 더 관광하려고 하는데 그 날 뭐 해야할지 모르겠어욬크크 ㅠㅠ
풀장 괜찮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6/03/31 16:28
음.. 저는 1주일 있었는데 작정하고 도박만 했습니다. 블랙잭이랑 룰렛만 했고 인생의 희-노-애-락을 1주일에 모두 느꼈죠.
라스베가스는 이래야죠?
16/03/31 16:28
저도 베가스에서 3박4일 정도 있었는데 시간이 남아돌았습니다.
그랜드캐년 가실때는 렌트해서 가실건가요? 운전시간이 좀 됩니다. 제 경우는 베가스를 혼자가서 운전을 내도록 홀로 했지만 어려서 힘들진 않았어요. 노자돈에 여유 있으시다면 그랜드캐년 구경할때 헬기로 보세요. 호텔투어 하실때 게임하시고, 벨라지오 분수같은거 그냥 보시고(감동은 없더군요 TV나 각종 매체에서 하도 봐서), 쑈는 여러개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십여년 전 그때는 어릴때라 쑈에서 가슴 노출이 외설적인거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밤마다 클럽가시구요
16/03/31 16:33
역시 3박 4일은 남아도는군요 ㅠ... 직항편으로 알아보니 그 전날 비행기가 아예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랜드캐년은 경비행기로 투어하는 상품 이용하려고요. 아침에가서 돌아오면 오후 4~5시쯤된다고 하더군요. 헬기는 거의 50만원돈이라 ㅠㅠ 쑈는 일단 오쇼 생각하고 있는데, 쑈 가격들도 100~150불 정도로 만만찮아서 2개 이상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클럽은 뭐 헤헿...
16/03/31 16:45
라스베가스는 돈이 있으면 있는만큼 재미있고 없으면 없는만큼 재미없는 곳이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쇼와 럭셔리한 호텔 눈부신 카지노, 그 외 소위 돈지랄을 통해 재미를 느끼는 것이 큽니다. 그냥 일반 작은 숙소에서 지내며 카지노도 안가고 쇼도 비싼만큼 보기 어렵다 하시면 차라리 그랜드캐니언 정도만 보고 돌아오시는게 차리리 낫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특히나 카지노가 생명인곳에 카지노를 빼놓고 말하라면 말할게 없으니까요.
16/04/01 07:13
제가 느낀 감상이 딱 이거였습니다. 학생이라 허름한 호스텔에서 자고 밥도 푸드코트에서 주로 해결하고 했는데 괜찮은 쇼들도 너무 비싸고 쇼핑할 돈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재미 없었습니다. 괜시리 초라해지는 느낌도 들었고요.
16/03/31 16:46
정확히 언제 가시는지는 모르겠는데, 현지 시간으로 4월 9일에 파퀴아오 vs. 브래들리 매치가 MGM Grand에서 있습니다. 직관하기 흔치 않은 이벤트니 시간맞고 자금 여유 되시면 그런쪽은 어떨까요?
16/03/31 16:59
그럼 일단 생각해둔거 쭉 보시고, 베네치아 호텔에서 미니이처로나마 배타보시고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는 꼭 보세요! 라스베가스가 밤에 더 이쁜 도시라 사람 많은데로만 다니면 괜찮더라구요.
http://www.lasvegas.com/shows-and-events/events-search/?startrow=1&e_catid=&e_sdate=04%2F19%2F2016&e_edate=04%2F22%2F2016®ionid=&e_keyword= 가보시면 해당 날짜에 라스베가스에서 있는 모든 이벤트 정보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보기 힘든것들이 많으니 맘에 드는거 있나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당장 눈에 띄는건 카퍼필드 마술쇼네요.
16/03/31 16:48
취향이 어떠신지에 따라 많이 달라지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할게 많을수도 있고, 생각보다 지루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좋아하고 쇼핑 좋아하시면 정말 하루하루 재밌는 곳이지만 또 그런거 싫어하시면 별로 안맞을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도시 특성상 낮보단 밤에 여러가지 하셔야 하는데 그러면 또 낮에 늦게 일어나게 됩니다. 말씀하신거 외에 할만한건 스트라토스피어에서 놀이기구 타기나 다운타운 구경가기 정도가 생각나네요. 전 1월에 가서 르뢰브랑 셀린디온 공연 봤었는데, 둘다 너무 좋았고요. 사실 호텔 구경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쇼핑도 아울렛 뿐만 아니라 씨저스 팰리스 지하 같은데는 워낙 잘되어 있어서 시간 많이 걸리고요. 맛집 투어 같은거 다니셔도 좋아요.
16/03/31 18:16
그리고 참고로 라스베가스는 공항에도 슬롯머신이 있다는게 함정...;;
만다린 오리엔탈 빼고는 다 호텔 로비에 카지노가 있습니다. 그냥 하시면 되요.
16/03/31 16:59
밤에 쇼가 많습니다. 상의 벗고 하는 쇼도 있고.. (근데 생각보다 안야함.. 이걸 어머님이랑 같이 본게 함정...)
뮤지컬도 재밌는거 있었고.. 낮에 투어 다니시다가 밤에 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카지노는 재미삼아라도 들러보세요~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 빼면 반 이상이 구경거리가 없어져서... 저도 그 당시 카지노는 2박 하면서 2시간도 안있었는데, 좀 더 오래 있을걸 하는 후회가... ㅠㅠ
16/03/31 17:19
네 아무래도 투어를 좀 더 하다가(뭘 더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크;;) 밤에 쇼나 카지노가서 땡기다가 공항으로 가는 편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16/03/31 19:51
아 부럽네요
제가 라스베가스 추천드렸는데 가시는군요 일단 그랜드캐년을 1박으로 잡으세요 3대캐년 다 보시고 호스슈밴드, 앤털로프캐년 까지 도는 상품 추천드립니다 갬블 안해보신분도 슬롯머신 처음해보고 새벽늦게까지 잼있다고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마 여기서 재미를 느끼신다면 3.5일이 한참 모자라실거에요 저도 베가스 있는 동안은 평균 3시간도 못잔 것 같네요(그래서 굳이 호텔은 좋은 곳을 잡을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바카날부페나 위키드스푼 쉑쉑버거 고든램지버거 얼오브샌드위치 등등 맛있는 곳도 엄청 많아요 저도 많이 못가봤는데 취향 맞는곳 찾아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오세요
16/03/31 19:58
네 호텔은 스트립 내에 싼 곳 추천드립니다(리조트 피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서 잘 확인해야합니다)
스트립외곽이 숙소가 싸긴한데 택시비가 비싸서 결국엔 비슷합니다
16/03/31 20:43
전 얼마전 다녀왔는데 룰렛은 사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돈을 따지 못해서가 아니라 정말 조작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시갈수 있다면 무조건 그랜드캐년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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