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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5 15:10
오픈 초기부터 하는 유저로서 답을 해드리자면...
1. 과금하지 않으면 일정 이상부터 도저히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하거나 PVP를 할 수가 없다(밀리언 아서 계열) =>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월정액 정도만(첫 구매시 2200원, 이후 5500원) 결제하셔도 더 쾌적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2. 무기를 강화하거나 종결 장비를 얻는데 너무나도 짜증나는 장벽 같은게 존재한다(FF 10의 초코보 레이스나 벼락 200번 피하기 같은거) => 강화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등급이 높은 무기 강화일 경우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그렇다고 돈이 안 모이는 게임인 것은 아닙니다. 모인 만큼 순식간에 날아가는 거죠)...세트템이나 악세서리 같은 무기는 캡슐을 통해 사는 것이 빨리 모을 수 있는 방법인데, 이건 루비를 통해 사야 합니다. 루비는 매일매일 주는 퀘스트(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나 과금을 통해 모을 수 있습니다. 위에 적은 정액제 패키지가 매일매일 루비 50개씩 주는 시스템입니다. 3. 11만원 패키지는 이번에 노블레스 콜라보를 통해 추가된 세이라 패키지인데, 이게 왜 논란이 되냐면 11만원 패키지를 지르지 않으면 세이라 캐릭터를 아예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차라리 세이라만 따로 11000원 정도로 팔고, 패키지를 따로 팔았다면 이 정도로 논란은 되지 않았을 텐데;;;
16/03/05 15:10
하이엔드급으로 키우시려면 현질 꽤나 필요 (세트 아이템 뽑기)
근데 그게 아니라 적당히 즐기는거면 굳이 필요없고 아니면 소과금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전 예전에 몇 천원짜리 스타터팩 하나로 지금까지 잘 즐기고 있습니다.
16/03/05 15:50
과금하지 않아도 할만 합니다.
제가 몇달 동안 하고있는 6개의 모바일 게임중에서 과금하지 않은 게임 2개 중 하나네요(다른 하나는 도미네이션즈) 과금하면 새로운 캐릭터나 장비를 얻기 쉬워지는 정도지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어요.
16/03/05 16:06
1. 과금 하지 않아고 할 만한 몇 안되는 게임이라 자부합니다.
2. 슈판워가 초반에 SRPG라는 비주류 임에도 인기를 누렸다가 내려오게 된 계기가 세트 아이템 밸런스 붕괴인데 (일부 세트아이템의 과도한 OP성) 이후로 유저가 급격하게 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이라 캐릭터 11만 패키지가 등장했는데 세이라 캐릭터 자체는 좋은 캐릭터가 아니라서 구지 목을 맬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료캐릭터의 등장으로 그동안 캐릭터는 무료였던 정책이 변화되는 시발점이라고 다들 우려하는 목소리는 많습니다. 정리하면 일부 세트아이템 떄문에 장벽에 존재하긴 하나 생각보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16/03/05 16:39
오픈 첫날부터 했는데요..
사람은 사람대로 빠져나갔고 운영도 개판이거니와.. 이번엔 마지막 단물까지 빨아먹아보겠다고 세이라 라는 캐릭을11만원에 팔더군요.. 거기에 요즘 핵 유저때문에 말도 많구요.. 즐기시려면 그냥 무과금으로 하시다가 다른게임으로 갈아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16/03/05 17:43
디스가이아나 엑컴같은 srpg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흔한 오토 돌리는 겜이예요. 다만 그런 겜 치고는 돈 안쓰고 꽤 잘 돌아간다는 거?
현질 펑펑하고 막 몰두해서 부여잡고 할 게임은 아니고 그냥 몇천원짜리 소과금이나 하면서 시간보내기엔 좋습니다.
16/03/06 02:26
핸드폰 게임중에 오토 안돌리는 겜이 없습니다. 사실 핸드폰 게임중에 재미있는건 작은 퍼즐류나 그런거지 재미있는게임은 없더라구요.
차라리 에뮬 돌리시는건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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