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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4 02:20
짧은건 뭐 수시로 봐주는수밖에 없구요
스팀게임은 워낙 장르가 다양하다보니 자신이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아야됩니다 울프어몽어스,워킹데드같은 경우 저같은 경우는 도저히 플레이를 못할정도로 지루해서 봉인했구요 포탈, 탈로스 엄청 재밌게 하긴했는데 처음엔 되게 어지럽죠. 그래도 탈로스는 3인칭 시점으로 변환할수있어서 할만합니다. 제가 일단 0순위로 추천해드릴수 있는건 툼레이더인데 3인칭이라 일단 할만할거에요 세일도 80% 자주때리니까 본편만 사시면 4천원정도 할겁니다 그 외로 혼자 재밌게 즐길수있는건 세인츠로우3 (directg에서 사야 정발한글), 배트맨 아캄시리즈 등등입니다.
16/02/24 02:29
투 더 문은 스토리와 ost가 참 좋죠.
옛날 rpg를 좋아하신다면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를 추천합니다. 얼마전에 잠깐 할인을 한 터라 여름 할인을 기다려야 할 테지만 한글로 즐기시려면 다이렉트게임즈에서 사셔야합니다.
16/02/27 00:03
음악과 스토리에서 이미 미사어구를 붙일 필요가 없는 게임인거 같아요.
투더문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남은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었는데 언제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02/24 09:20
포탈은 3D멀미 있으신분들이 제일 쥐약인 게임 중 하나라 걱정되긴 하네요.
구세대 SRPG좋아하시면 25일에 재출시하는 디스가이아도 괜찮습니다. 무려 10년전 콘솔인데 이번에 스팀으로 발매하네요. 시리즈가 5편까지 나왔지만 1편이 제일 나았던거 같습니다. 한글화 되어있습니다. 스팀 할인은 매우 자주있고, 분기별 기획형 아니면 주말할인 또는 뭔가 이유를 가져다 붙여서(...)할인 등등이 있습니다. 크게 할인하는 세일이면 설, 여름, 할로윈, 가을, 연말...정도를 노려보시면 될거 같고요
16/02/27 00:07
포탈이라는 게임의 작품성을 논하기 전에 플레이하는 것부터가 저한테는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슬픈 현실이네요. 멀미약이라도 먹고 해야할까요. 이제는 온라인 게임보다 오프라인 게임이 좋아지네요. 작품을 감상하듯이 플레이하는 재미가 생겼어요. 추천해주신 게임도 구매 예정 목록에 추가해야겠어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02/24 10:18
XCOM 플레이 안해보셨으면 XCOM1 부터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화면이 휙휙 돌아가는 3D'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서 애매하지만, 최근 나온 The Witness라는 게임도 강력추천입니다.
16/02/27 00:11
질문글에서는 충분한 설명을 못해드렸는데 포탈은 물론이고 카운터스트라이크나 암네시아, 아웃라스트 등등
모든 3D게임이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아마도 제 뇌가 보려고 하는 시야보다 모니터 시야가 좁아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추천해주신 게임이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나중에 시도해봐야겠어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02/24 10:55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투 더 문, 언더테일, 리사: 더 페인풀 알피지, 타이탄 소울즈, 엑스컴 추천합니다. 저도 3D멀미가 심해서 어지러운건 다뺐습니다.
16/02/27 00:14
중복 추천이 나오는 게임들이 많네요.
그만큼 평가가 좋다는거겠죠? 게임에서 3D를 못한다는게 슬프지만 아직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많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02/27 00:17
오늘 모 인터넷방송에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방송하더라고요.
잠깐 보고 껐습니다. 나중에 꼭 하려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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