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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4 00:13
후.. 아마.. 필리버스터 중에 협상을 하겠죠 뒤로는...
3월 10일까지가 우선 이번회기인데 지금부터 모든 야당의원들이 나서서 한다면 각 4시간은 해야 하더라구요.. 해낸다면... 좋은것이 아니라.. 서글픈것 이겟죠.. 이렇게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말해주는대도 여당과 청와대는 생각을 바꿀 의지가 없다는 것이니깐요..
16/02/24 00:20
제 생각에는 바꿀 의지가 없을 것 같은데요...
누구 말대로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해줄 40%에다가 야권분열이라.... 여당이 배째라고 나와도 답없어 보여요...
16/02/24 00:16
일단 여론이 형성될때까지는 필리버스터를 유지하려 할겁니다.
굳이 지금 김광진 의원처럼 무리를 하지 않더라도 야권 의원수를 고려하면 2월까지는 충분이 끌 수가 있죠. 최소한 이번 주말까지는 끌고 가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이미 직권상정이 된 이상 이걸 무효로 돌릴수 있는 방법은 없거든요 ㅠㅠ 선거구 획정건도 문제이지만 설령 선거구 획정을 각호하고 회기까지 막아낸다고 한들. 다음 회기때 우선안건으로 표결처리 들어갑니다. 여론이 돌아서서 새누리를 압박한다는 기적과 같은 상황이 오지 않는한 못막아요.
16/02/24 00:24
어차피 그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감수해야합니다. 오히려 이번에도 또 그냥 뒤로 물러서면 그때는 답이 없습니다.
최소한 우리가 힘이 모자르지 의지가 모자른게 아니다라는 것은 지지층에게 각인시켜야 합니다. 어차피 선거는 남의표 흡수해서 이기는게 아니라 내표를 누가 더 많이 모으느냐에 달린 거니까요.
16/02/24 01:10
일단 여기선 선거구획정 안해준게 새누리의 신의 한수로 작용하네요.
모든 조건 다 무시하고 기적적으로 이번 회기를 넘기더라도 어쨌든 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결국 임기 내에 한번이라도 임시국회를 열어야 합니다. 그럴리는 절대 없지만 만일 임기가 끝날때까지 선거구획정을 못하면 그야말로 국가 비상사태로 지금 국회의원들은 여건 야건 책임을 피할수 없죠. 그땐 진짜로 박근혜가 유신을 할지도 모릅니다.
16/02/24 01:11
총선때문에 이번이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인건 맞는데... 문제는 선거구 획정때문에 막는것도 한계가 있죠.
선거구 획정 무시하고 막는다고 하더라도(선거구 미비 같은건 접어두더라도) 어차피 20대 국회에 우선처리법안으로 표결에 들어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6/02/24 03:34
아닙니다. 19대 국회의 안건은 어떤 경우에도 20대 국회에 들어갈 수 없고 모두 폐기됩니다.
20대에서 새로 발의한 안건은 19대 국회의 안건이 승계되는 것이 아니라 그때 처음 제출된 안건이 되므로 19대에 무제한토론을 거쳤다 하더라도 20대에 다시 무제한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회기에 바로 표결에 들어간다는 것은 19대 국회의 남은 임기 동안 다시 임시국회를 열면 그때 곧바로 표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16/02/24 13:52
선거구 확정건을 처리해야되어서 2월 29일까지만 가능하고 그뒤로는 야당도 이해관계로 인해서 어려울거 같습니다.
재적의원으로만 과반수 처리가 가능하기는 한데.. 참 복잡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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