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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2/21 18:19:23
Name 베컴
Subject [질문] [스타1] 아프리카 도재욱 전 선수 질문..
안녕하세요.

아프리카로 스1은 본적이 거의 없는데
대충 들리는 얘기가 있다보니 대충 누가 있고 누가 활동하는지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만
조작범과 철구 등등과 어울리는 전 게이머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도재욱은 어떤 행보를 걷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영호랑 도재욱이랑 게임 한 거 오랜만에 보니까 또 나름 재밌네요 크크

근데 요즘은 스2를 보고 하다 보니까.. 초반이 좀 많이 지루하고 너무 단순 물량전 느낌이 들긴 하는데 역시 스1 나름대로의 매력이 오랜만에 느껴졌네요. 오늘 밤에도 이영호 방송 한번 봐야겠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리고 저녁 맛있게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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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16/02/21 18:21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 철구 도재욱 검색하시면 될 거에요.
합방 세네번은 한 듯 하네요
Sgt. Hammer
16/02/21 18:36
수정 아이콘
다 똑같애요.
철구 안 거치고는 리그도 방송도 성립이 안 되는 판이라
크라쓰
16/02/21 18:4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애청자입니다.

김캐리도 철구 방송가서 인지도 확보하던데 그만큼 아프리카 = 철구라고 봐도 무방해요.

조작범과 철구는 비슷해 보여도 뚜렷한 차이가 있어요.

도재욱이도 철구랑 합방하는 건 필요한 부분이고 대부분의 시청자들도 용인하는 범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식론자
16/02/21 18:53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철구는 조작범(마재윤)과 몇번이고 놀아나던 사람이죠.
크라쓰
16/02/21 21:11
수정 아이콘
별풍 팔려고 컨탠츠를 만들어내며 범죄자와 합법적인 합방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별풍 팔려고 컨탠츠는 만들지만 범죄자와 합법적인 합방도 하지 않는 정도의 차이라고 봐요.

둘 다 잘못은 없다고 봐요.

설령 철구 외의 전프로가 마재윤과 합방한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고 제가 보기에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각자 별풍팔이라는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고 아프리카의 규정만 어기지 않는다면요.

전과자는 아프리카 방송을 하면 안된다거나 같이 합방을 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아프리카 운영자는 뚜렷한 규정에 따라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면 되는 것이고 아프리카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 또한 규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모든 방을 시청하면 되는 것이죠.

이게 민주주의의 연장선일테니까요.

마재윤이랑 섞이면 안된다는 극단적인 감정에 휘말리는 건 일부시청자일 뿐예요. 또한 아프리카에 자기감정에 휘말리는 몰지각한 운영자가 없다면 마재윤도 정당하게 방송을 할 권리, 전프로와 합방할 권리가 있는 것이고요. 하기 싫으면 그만이고요

게이머 개인의 판단은 그들 개인적인 문제죠.

철구가 전과자랑 합법적인 방송을 하는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무식론자
16/02/21 22:1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조작범과 어울리는게 불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도덕적인 지탄을 받기에 마땅하죠.

마재윤이랑 섞이면 안된다는게 일부 시청자 뿐이다? 글쎄요 이거 PGR에서 설문조사라도 해보고 싶네요? 조작범이랑 그 조작이 벌어졌던 게임을 하면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놀아나는게 옳은 행위냐고?

크라쓰님이야말로 불법은 아니다에서 멈추셔야지 마재윤이랑 섞이면 안된다는 "당연한 말"을 극단적인 감정이라고 표현하시면 곤란합니다.
크라쓰
16/02/22 01:12
수정 아이콘
범죄자는 이미 범법에 대한 책임으로 형량을 살고 나왔습니다. 몇년 살고 나왔다고 해서 죗값은 모두 받았겠지만 도의적 책임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다만, 도덕성 책임을 지는 것과 전과자가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일반인과 합방을 하는 것은 별개로 보아야 할 문제지요.

마재윤이든 김택용이든 과거의 향수와 현재의 스타 실력을 재료로 여러 컨탠츠도 생산하면서 결국은 별풍팔이가 목적이라면 그들의 판단에 따라 합방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선택권이 있는 것이고 그들의 선택에 따른 결과는 피지알의 투표가 아닌 아프리카 시청자들의 동시접속자 수로 대답하면 될 일입니다.

아프리카 시청자들이 님처럼 마재윤에 대한 반감이 있다면 마재윤의 별풍팔이에도 나쁜 영향을 주겠죠.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갑론을박 하는 것은 타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투표가 아니라 그들 자체적으로 해결하면 될 일이라는 겁니다.

지금이야 마재윤도 거의 방송을 안하고 대부분의 전프로 사이에도 마재윤 = 아프리카에서도 몰락한 전 프로 배팅 범법자 라는 인식이 자리잡았을 지 몰라도 철구가 한창 시청자 수를 늘려가고 있을 당시에는 마재윤과의 합방이 시청자를 늘리는 최대 컨탠츠였을 시기도 있었죠.

철구 입장에서는 마재윤이든 소닉이든 김택용이든 자기 별풍팔이 하는데 도움을 준 은인이면 은인이지, 과거의 범죄자였던 기피대상자이진 않았을겁니다.
내 돈 벌어준다는데 싫어할 성인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마재윤과 합방하면 조금이라도 철구처럼 벌 수 있다면 과거는 잊고 새 시대를 기약하자며 분명히 고민하는 전프로들도 있을겁니다.

반면, 마재윤과 합방을 하지 않는 전프로들은 과거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해서, 혹은 아무도 마재윤과 어울리지 않으니 자기도 자기 수명 깍으면서 눈 앞의 이익을 쫒기위해 어울리지 않는 것일 뿐이지요.

만약 마재윤이 독기를 품고 철구에 준하는 Bj가 되었다면요. 그래서 전프로 bj들도 마재윤과 합방을 해서 별풍을 많이 팔고 본인들이 만족한다면 문제될 건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것마저 싫은 사람들은 그저 멀리서 도덕적으로 지탄하며 손가락질 하면 되는거구요.

마재윤과 어울리면 안된다는 말이 당연하다는 것이 더 감정적인 해석이라는 겁니다.

과거에 if는 없기에 현재, 아프리카에서도 몰락한 Bj마재윤이 피지알에서 여전히 대차게 까일 뿐이죠.

마재윤에게 철구같은 똘끼와 절박함이 있어서 아프리카에서 지분을 좀 쌓았다면 분명 지금처럼 스타판 악의 축으로서 묻혀 버리진 않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봐요.
난파선
16/02/21 18:49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철구를 뭔가 엄청나게 생각하는데 철구를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 하실 필요 없어요. 직접 합방 하신거 보면 알겠지만, 합방 한것도 별거 없고요.(철구 리액션 같은거 본 적 없으시면 놀랄 수도 있지만) 도재욱 방송에 철구가 나오거나 철구 언급도 최근 몇 달 동안 거의 없었을꺼예요.

일부 bj를 제외하면 스타 bj 들 대부분 그렇고, 철구랑 같이 한다고 깍아내리거나 편견 가질 필요도 없을만큼 철구랑 같이 화면에 나오는 경우 자체가 적고 나온다 할지라도 철구식으로 방송 안해요.
16/02/21 20:29
수정 아이콘
철구가 굵직한 사건들로 이미지가 굳혀져서 그렇지
대부분의 스타1 BJ들은 라박이(박지호) 방송스타일 영향을 많이 받았죠.
뽕뽕이
16/02/21 23:51
수정 아이콘
현재는 조작범들은 방송 안합니다.
아프리카측에서 조작관련자는 스타컨텐츠로 방송 못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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