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21 17:14
피지알 말고 디씨나 인벤을 며칠 애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저도 되게 진지한 때가 있었는데 이토렌트 유게 들락거리면서 많이 수그러들었거든요;; 피지알에서는 정치적 공정성(Political Correctness) 때문에 허용되지 못하는 갖가지 저질 드립이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런 걸 따를 필요는 없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걸 느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16/02/21 17:19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맞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거죠.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분의 말은 일종의 유머감각쪽의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16/02/21 18:53
바꿀 필요 없고, 바뀌지도 않으실겁니다.
다만 미소를 연습해보심이 어떨까요. 진지하더라도 웃으면서 진지한 사람과 안웃으면서 진지한 사람은 천지차이입니다.
16/02/22 00:20
저도 모든 말을 다 진지하게 받아드리고 농담이 농담으로 안들리고 전부 진담으로 들립니다...근데 어찌 안되더라구요ㅜㅜㅜㅜ 그냥 성격인 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살기로 했습니다... 분위기 망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피해를 주는 성격은 아닌 거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이젠 고치려는 노력을 안하려구요
16/02/22 11:35
음....저도 사람들이 '얘 또 진지해진다'라고 하면서 자주 태클을 걸기는 하는데...'제가 진지해진다고 그 사람이 엄청난 피해를 입는 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그냥 살기로 했습니다ㅜㅜ 그리고 말을 줄이기로 했어요...경청모드로 바꾸니까 좀 대화를 하는 느낌이 안나는 듯 하기도 하지만...이렇게 조율하기로 했습니다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