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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11 02:38:05
Name 리스트컷
Subject [질문] (스압) 친구랑 싸웠는데 막막합니다.
20대 중반 남자고 친구도 남자입니다. 동갑입니다.
글로 쓰고 다시 읽어보니 한심한 이야기긴 합니다만 나름 심각합니다.

발단 : 술 먹던중
상대 : 넌 (소규모 단체방) 카톡 답장같은게 늦는 편이다.
저 : 용건에 대하여 답장은 잘한다고 생각한다.
상대 : 너 필요에 의한것 아니냐 너 그런식으로 살면 더이상 널 동정할 가치가 없는것같다 [ 문제발언 ]

이상태에서 굉장히 기분나쁜 발언이라 [맥락도 이해가 안되고, 저런 발언을 한다는것의 기저에 깔린게 뭔지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나빠서] 옆에 있던 다른 사람 몇에게 불쾌감을 표시하고, 그냥 대화를 끊었습니다.
술자리 분위기 부수는거 싫었고, 상대는 만취.. 저는 술 약해서 술 몇잔 안먹고 몇시간째 물만 마시던 중이기도 했고.

전개 : 며칠 뒤 제가 안좋은일 겹쳐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지지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카톡방에 글을 쓰다가 저 발언이 다시 생각나고, 동정을 끌려는 행동을 하는건가 싶어서 기분이 나빠지고.. 이런걸로 기분 나빠지고 행동하기전에 고민하는게 싫어졌습니다.
저두 그래서 술먹고 단체방에서 깽판쳤습니다.
너 그러면 안된다 난 동정의 대상이 아니다..

여기서 저도 문제발언을 했습니다. 순서대로
아 화난다.
난 동정의 대상이 아니야
싫다.....
죽여버릴까[ 저의 문제발언 ] <-이까진 누군지 밝히지도 않았고.. 혼잣말처럼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자기발언을 기억을 못하더군요.]
누구이야기냐 크크 이런 반응을 보이니까..

그리고 개인톡으로 너 이야기인걸 이야기하고.. 서로 언쟁(기억못한다. 너이야기다 등등..왜 이제와서 그러냐 단체방에서 왜그러냐 등등) 다음날 술깨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다음날 술깨고, 카톡을 살펴보니, 전체방에서 문제삼은거랑 죽인다는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기에
그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그래도 그 동정발언이 너무 싫었다. 죽인다는게 설마 진짜 죽이는거겠냐 분노를 표현하는거다..(친한 젋은남자 사이에서 못할말인가 싶기도 했구요.. 중고등학생때나 그럴땐 자주 그랬었는데 야 너 죽여벌니다 이런거..)
너도 사과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1. 기억안난다 -> [ 주위사람에게 이야기를 했었기에 증거가 있음 ]
2. 술먹고 한말이니 그냥 넘겨라 -> [너도 술먹고 한 죽인다는 말에 엄청 화내지 않았냐. 나도 사과했는데 너도 그럼 그말에 반응하지말고 넘기지 그랬냐 ] -> 너의 살인예고랑 나으 말실수랑 같냐? -> [그게 왜 살인예고냐, 어제부터 계속 말 그대로의 뜻이 아니라는걸 말했고, 너도 그걸 무슨뜻인지 이해 못하진 않을거 아니냐]
3. 이제 같은말이 서로 여러번 반복되고, 그친구가 너 나한테 만만해서 이러는거지 등의 발언이 나오면서 상종하지 말자고 합니다.

술자리 외의 과정은 모두 카톡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 감정은.
얘가 실수한걸 제 마음이 상처받아서, 사과 받고 관계를 유지하기위한 문제제기을 했는데 같은식으로(술먹고 남들앞에서 실언의 구조로) 저도 못할말을 해서. 걔도 화났는데, 그부분에 대해 그래도 다음날 먼저 미안하다 하고 손을 벌렸는데, 그리고 그친구가 한 실수랑 같은 구조를 가진 실수로 보이는데 왜이런 반응이고, 왜 끝까지 사과 한마디 안하면서 나에겐 사과를 자기 실수는 넘어가를 바라는 것인가.(그리고 본인은 사과를 했는데..)
그리고 이걸로 인연을 끊으려 드는가.
이럴거면 내가 먼저 인연 끊자고 할걸..
만만해서 그렇냐니 하는말이 웃긴게 제가 얻을 이득이 없거든요. 쟤 괴롭혀서 뭐합니까 돈이 떨어집니까 여자친구가 생깁니까. 오히려 만만해서 그렇냐 동정발언, 남불내로로 저에게만 엄격한 그런게 합쳐지니 괴로운 결론이 나오기만 하구요..


여기서 누가 잘했냐 가리는것도 사실 무쓸모한 이야기고.

1. 얘는 진짜로 죽여버린다는 말에 반응한걸까요? ( 제 생각에 가설을 세워보면 제가 얘랑 친함의 정도를 제가 착각했던가, 진짜로 저말을 못견디던가, 말싸움을 이기기 위함 이정도가 가능한 이야기인데..)
2. 다른지방은 죽여버린다는말 친구사이에 화나거나, 혹은 농담할때 안합니까?(이거 엄격 진지. 경상도만 씁니까?)
3. 저 동정발언은 너의 말에 동의를 못하겠다 라고 주장하는데.. (물론 그땐 화나서 나도 너를 동정할 가치가 없는거같다. 너식으로 네말에 동의를 못하겠다는 뜻이야. 이런식으로 말하긴 했는데..) 강원도에선 상대 말에 동의 못하면 널 동정할 가치가 없다는 식의 언어를 씁니까?
4. 이 관계 어찌 풀어야 할까요..

최대한 중립적으로 썼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모르게 쉴드를 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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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루구니
15/10/11 03:0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충분히 화내실만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가 아닌 단톡방에서 풀어냈다는게 좀 그렇네요.
나중에라도 그럴거면 따로 대화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좋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리스트컷
15/10/11 11:40
수정 아이콘
네 배운게 있다면 그자리분위기 배려할필요없이 현행범일때 싸워야한다는것..
Nasty breaking B
15/10/11 03:09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두 개의 문제발언에 대한 제 생각은

죽여버린다가 살인예고인가? = 개오바
동정할 가치도 없다 = 굉장히 모욕적인 말. 근데 맥락이 없어서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잘..

근데 또 이것도 있어요. 같은 내용이라도 카톡같이 텍스트로 표현을 하는 것과, 그냥 구두로 말하는 게 달라요. 전자에 비해 후자가 훨씬 휘발성이 강하고, 텍스트는 스피치에 비해 보통 필터링을 더 거친 내용이라고 인식됩니다. 두고두고 다시 보면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있구요. 그래서 기왕에 감정적인 말을 하기로 맘먹었으면 차라리 말로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약간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같습니다. 일단 최초의 발언이 나온 직후 말하거나, 혹은 한번 누른 다음 술자리가 파할 때쯤 친구분과 따로 이야기를 하는 편이 제일 좋았을 것 같고, 그게 아니면 다음에 다시 그 말이 나온 상황에서 얘길 하는 게 어땠을지..

다만 평소에 널 동정하듯 바라보고 있었다며 면전에서 말할 수 있는 관계를 계속 맺어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리스트컷
15/10/11 11:2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증거가 남아버리니..
저도 사실 과했죠. 같은구조에 집착해서 정당성을 뻥 차버렸으니 조금더 냉정하게 했어야했는데..
15/10/11 03:24
수정 아이콘
경상도에서는 화나면 죽여버린다는 말을 쓰나요? 정말 죽이고 싶은 상대에게 쓴 적은 있네요.
리스트컷
15/10/11 11:30
수정 아이콘
고향이 어디세요? 사실 묻는것도 의미없겠네요 이번일에서 교훈이 있다면 친하다 생각한것도 의미없고 받아들여지던 행동도 그걸로 약점잡는다는건 잘배웠어요.
15/10/11 03:46
수정 아이콘
술먹다보면 뭐 실수도 할수있고 한데

제 생각엔 크게 문제되는 발언도 아닌것 같지만

그걸 술깨고 나서 되갚아 준다고

단톡방에서 너 죽인다고 깽판을 치면

당연히 너 내가 만만하니까 다른사람들 있는데서

엿먹이는거지? 라는 반응이 정상입니다만
리스트컷
15/10/11 11:34
수정 아이콘
음 평소에 주변에서 동정받는 인간이신가요? 아니면 저정도 발언은 넘기는 터프한 라이프스타일이신가요? 저도 다른사람있는데서 욕먹었는데.. 비슷한 숫자앞에서..

그럼 터프한입장에서 이상황에 대한 해법은 뭘까요?
15/10/11 11:55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말을 들었으면 보통 얘 꽐라됐네 라고 생각하고 넘깁니다만..
이미 술먹고 깽판을 치셨으니 해결할 방법이 있을리가요
본인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면 그 친구랑 안보면 됩니다
그냥 서로 스타일이 안맞는것 뿐이니까요
조현영
15/10/11 04:03
수정 아이콘
주위사람 반응은 어떤가요?

글쓴이님 입장만보면 상대방은 자기잘못을 인정안하고 글쓴님에게 인정을 강요하는거로보이는데..
리스트컷
15/10/11 11:35
수정 아이콘
주위사람은 뭐 알아서 둘이해결해라?
피와땀
15/10/11 04:19
수정 아이콘
감정싸움이네요.
둘다 서로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만, 지기는 싫다.
한쪽이 미안하다고 하면, 상대방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끝나는 일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동정]이란 말을 했다면, 이유가 있을 겁니다.
주위 친구에게 물어보거나 중재를 부탁해서 이야기 해보고, 가당찮은 이유라면 친구관계를 정리하시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친구사이에 동정한다는 건, 상대방을 무시하고 나보다 아래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등한 관계가 아닌 친구관계라면 나중에 더 힘들어 질겁니다.
리스트컷
15/10/11 11:36
수정 아이콘
네 감정싸움이죠.

마지막문단 같은 일을 자주겪어서 제가 과민한거 같기두 해요.
약간 짐승식 서열짓기 기싸움 이런거 혐오해서..
Daniel Day Lewis
15/10/11 06: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언쟁이 둘 중 한명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작되었고, 두번째 일도 둘 중 한명이 술에 취한 상태로 진행되었으니..
정말 친하다면 그냥 담아두지 않고, 주사로 치부하고 넘어가겠죠.

나이먹으면 그런 일이 줄어들지만, 20대까지는 그냥 술먹고 헛소리 자주하죠. 그냥 술자리 말싸움에서 이기고자 맘에 없는 말이
튀어나와서 수습하기 애먹을 때도 있구요.

솔직히 정말 오래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냥 자존심 접어놓고, 서로 주사부린걸로 하고 넘어가겠습니다만...
뭔가 풀고, 정리하고 싶으신거면, 카톡으로 말고 만나서 이야기하세요.
그게 아니고 시비를 가리고 싶으시면 이미 불가능한 일이고, 제가 볼 땐 도찐개찐이라 그냥 서로 없는 사람치고 사는게 나을것 같네요
리스트컷
15/10/11 11:38
수정 아이콘
사실 글쓰고보니까 한심한 감정싸움같긴 합니다. 만나서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만 아마 없는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파란아게하
15/10/11 07:30
수정 아이콘
친구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지
잘잘못 가리기 위해서 개념정의부터 다시 하는
설득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한번 만나셔서 나도 이거 잘못했는데
니도 좀 그랬다
우리 그래도 시원하게 풀자 해보세요.
리스트컷
15/10/11 11:39
수정 아이콘
네 한번 만나긴 해야할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클레어
15/10/11 08:45
수정 아이콘
저도 대구사람이고 장난치는 상황에서 농담으로 죽여버린다는 말은 쓰지만 저 상황은 도저히 장난으로 느껴지지 않으니까 문제지요. 도를 넘으셨다고 봅니다.
리스트컷
15/10/11 11:37
수정 아이콘
음 좀더 신사적으로 표현했다면 달랐을까요?
아니면 저 친구의 발언은 문제가 안된다는 입장이신가요?
싸가지
15/10/11 10:17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 친구분 보다는 리스트컷님의 잘못이 큰거같네요. 술자리에서 취한 상태로 기분나쁜 말을 들었다면 그 친구와 직접적으로 풀었어야할 문제인데. 단톡방으로 끌고간건 실수인거 같네요.
리스트컷
15/10/11 11:27
수정 아이콘
잘잘못 가려서 누가 잘했냐보다 앞으로 어쩌는게좋을까를 묻고싶어요.

근데 가만있는데 여러사람앞에서 디스한거랑 대응해서 단체앞에서 디스한거랑 같은짓했는데 왜 제가 더 잘못한건가요? 심지어 전 가만있다 욕먹었는데.

먼저 사과하고(욕도 먼저먹고 사과도 먼저하고 ) 손을 뻗어도 상종하지말자구 하는게 답답해서 저도 포기해야하나 시간을 둬야하나 아니면 대체 얘가 뭘원하나 답답해서 이럽니다..
15/10/11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정이라는 발언이 뭔가 뒷배경이 있는거같아요. 이해도 아니고 받아주는것도 아니고 동정이라니; 마치 "내가 불쌍해서 니랑 놀아준다" 이런 느낌인데요.
리스트컷
15/10/11 11:22
수정 아이콘
맥락은 물어도 기억못한다. 너 나 개무시해서 모른다는데 지x하지? 이런반응입니다(실제로한말임)
15/10/11 13:39
수정 아이콘
더 의심이 가는데요. 진짜 만취상태에서 그냥 헛소리 질렀다거나 다른사람한테 할말을 잘못했다거나 하는건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술김에 한말이라면 분명 뭔가가 있을거같은데 그냥 모른척하는거 같습니다. 이 문제는 꼭 풀고 넘어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스프레차투라
15/10/11 15:03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그냥 되게 사소한 일 같거든요. '동정'이란 말이 글쓴분의 어떤 역린을 건드린 것 같은데,
저라면 그냥 술 꼴은 놈 멍멍이 소리 쯤으로 치부하고 흘릴 수준이라, 그게 그렇게 문제될 발언인가 싶은게 첫째고..

그럼에도 그 후에 사과를 요구했다면, 그 만취했다는 친구도 (기억이 안난다 해도) 내가 그랬다면 미안하다
한 마디 하면 끝날 일 가지고, 뭔 말이 또 그렇게 많고 이것저것 따져대는지 이해가 안가고요.

어쨌거나 상황이 해결되려면
1. 글쓴분이 친구 변명('동정'에 다른 뜻은 없었다)을 수긍하던지
2. 친구분이 뒤늦게라도 그전 발언에 대해 사과하던지 둘 중 하나겠지요.

그런데 친구도 친구 나름대로 그 뒷일에 심사가 뒤틀려있을 것이기에 2보단 1의 확률이 높아보이고,
그 말인즉슨 글쓴분이 한 수 접어주셔야 한다는 얘긴데, 그게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면 어쩔 수 없죠.

솔직한 얘기로 제가 두 분 지인이라면, 다 불러놓고 둘 다 갈궈서 할 말 다 하게 만들겠네요 허허.
15/10/11 21:55
수정 아이콘
음 제가보기엔 글쓴분 잘못이 더 큰것같긴한데 보통은 절친한 친구사이라면 처음 기분나쁘셨다는 친구분의 발언은 허용가능범위 아닌가요?
혹 아니더라도 두분다 관계를 중요시한다면 어느한쪽이 양보하기 마련인데 본문글만 봐서는 한번 터질수밖에 없던것 같기도 하네요.
15/10/12 01:01
수정 아이콘
친구 분이 이전부터 글쓴분한테 별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거 아닐까요. 아니면 일단 자기 말실수로 사건 발단이 된 게 쪽팔리고 민망해서, 자존심 상해서 그냥 더 최악의 수를 두려는 걸로 보입니다만.. 어쨌든 계속 톡으로 언쟁하는건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직접 만나서 표정, 말투까지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두 분이 하신 말씀들(동정할 가치가 없는것같다, 죽여버릴까) 모두 듣고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칠 말들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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