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서가 너무 적어서 이게 되려나 싶은데

첫번째.

베트남전 소재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은 (부끄)
베트남인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호수 같은데서 나체로 수영을 하는 씬이 있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

홍콩이나 중국발 영화였고
악당인지 누군가가 티엔 발차기? 라는 강력한 킥을 구사했었고
(맞으면 발로 맞은 부위가 초록색으로 빛났던거 같음)
구더기 같은 걸 먹게 해서 사람을 정신지배 하는 것 같은 묘사가 있었습니다.


세번째.

역시 홍콩발 영화 같은데
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라는 가사가 OST로 있었던 거 같습니다.
초반에 어떤 여자가 욕조에서 그는 섹스의 화신이라고 혼잣말 하는 것 같은 씬이 기억나고
농구가 영화에 중요한 소재였던거 같아요.

이게 다 25년도 더된 기억들이라
조작 된 기억일지도 모르겟네요...

왓챠 평점 매기는 게 취미인데
간혹 이렇게 기억 속에 잊혀진 영화들이 생각 안나면 답답...크크


과연 이 영화들을 찾을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