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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04:41
건물 전체에 방역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원룸 하나에만 하면 얼마 못 가서 다른 원룸에서 올 확률이 높습니다. 글 쓰신 거 보니깐 이미 위험 수준 같습니다. 개미가 있는 집은 바퀴벌레가 없다고 하던데 차라리 개미가 낫지 진짜 바퀴벌레 그렇게 나오면 힘들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21/04/01 04:42
저도 투룸으로 이사온 이후 건물이 오래되서인지 첫날부터 바퀴벌레 2-3마리씩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곧장 쿠팡에서 맥스포스 셀렉스갤 산 다음, 100개들이 작은 바퀴벌레약 먹이통도 샀습니다. 그리고 한 30-40개 정도에 약을 뿌린다음, 아예 건물 전체에다 설치했습니다. 집안에도 구석구석 다 뿌려놓고, 공용 복도에다가, 그리고 계단에다가. 그렇게 설치하고 한 2-3주 지나니까 그 때부터 바퀴벌레가 안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화장실의 경우는 바닥에 놓으면 쓸리니까 벽쪽에 설치했었구요(뒤에 스티커같은게 있으니까요).
21/04/01 11:00
건물 전체에... 제 방이 1층이라 바깥에서 들어오기 쉽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한데 전체에 설치할 자신은 없고 집주인한테 말을 하는 수밖에 없긴 하겠네요. 벽쪽에 설치하는건 참고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4/01 06:08
큰 녀석들이 보이다가 조그만 애들이 보인다면 확실히 개선되는게 맞기는 합니다. 우연히 그렇게 보인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바퀴벌레의 이동 경로에 화장실만 있는게 아니기에 화장실에 안 놓는다고 효과가 없지는 않습니다. 정 걱정이시라면 샤워 하시고 모서리쪽 휴지로 닦고 약 짜놓으시는걸 귀찮더라도 며칠 동안 해주시면 됩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도 계속 바퀴벌레가 나온다면 외부에서 혹은 노후된 벽면이나 배수관 타고 오는거라 집 주인에게 말해서 방충작업을 해달라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21/04/01 11:04
일단 큰녀석이 안보이긴 하고 업자문 증언하고도 얼추 맞아서 나아지고 있나 싶긴 한데... 또 다시 큰놈이 나타난다면 우연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배수관은 싱크대 작업한다음에 냄새가 자꾸 올라온다는 이유로 다시 불러서 막긴 했는데, 외부에서 온다면 확실히 방충작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21/04/01 08:15
으으. 저도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 예전에 나왔었는데 진짜 크기보단 너무 두꺼워서 무서워서 잡지를 못했습니다.
도망도 안가지 않나요? 그 더듬이 왓다갓다 으으...... 약 뿌려놓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21/04/01 11:06
저도 곤충을 엄청 싫어하는데 얘는 혐오 그자체라서 진짜 보고나면 저녁에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작은 애들은 그나마 나은데 큰거 두번 나왔을때 후.... 둘다 책이나 상자 같은거로 꾹 눌러 죽이고 휴지로 닦아서 해결하긴 했습니다. 도망은 가는 애가 있고 안가는 애가 있더라구요.
21/04/01 09:20
앗...아아
일단 창문 아래 물구멍, 배수관 같은 곳 다 미니 방충망(?) 같은 걸로 막아보면 어떨까요? 위치와 형태 별로 다 아이템이 있긴 하더라고요...
21/04/01 10:57
안그래도 화장실에 변기쪽 수도관 들어오는 곳이 구멍이 뚫려 있어서 이쪽으로 들어오는가 싶어서 막고 싱크대쪽도 비슷하게 생겨서 실리콘으로 막긴했네요. 다 대응하는 방법과 템이 잇긴 한데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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