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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3 14:27
랜덤 대 랜덤에서 프저전이면 원게이트 VS 앞마당만 먹고 3해처리 구도가 되기 쉽죠.
커세어는 정찰 + 오버로드(정찰 온 오버로드)잡는 용도고, 앞마당은 캐논+다크로 최대한 빨리 먹고 그 이후 히드라는 스톰으로 막아야죠. 저그가 드론을 너무 많이 뽑고 있으면 다크 전에 질럿만 내려와서 캐논 공사하면서 먹을수도 있구요. 정찰간 프로브가 최대한 오래 사는게 매우 중요하겠죠. 아무튼 그렇게 해서 적당히 균형이 맞으면 일반적인 더블넥 이후와 비슷한 결과로 귀결됩니다.
21/03/13 14:43
저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저그가 4~5해처리까지 늘리고 있는데 뒤늦게 내려오면 게임이 그냥 져있는거고, 저글링 다수(소수 질럿을 싸먹을정도)를 유지하며 히드라로 바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데 섣불리 내려오면 그것도 게임 그냥 지죠.
21/03/13 15:55
랜덤대 랜덤에서 토스가 상대 저그 막서치면 그냥 최악의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건 실력차가 랭크 한두개 차이 벌어지는거 아니면 그냥 져있는거라고 봐도 되는 상황이라서..
저런 저 상황이면 히드라는 스톰으로 막으면서 토스가 견제 하면서 삼땡이 먹어야 희망이 있어보이네요
21/03/13 18:28
잘하는 편의 동실력이면 위에있듯이 1게이트테크vs 저그 앞마당3햇후 운영이면 저그가 유리한데 초보단계에선 빠른커세어로 오버잡으면서 다크로 확장력 억제시키고 템캐논으로 멀티 먹으면서해도 괜찮은것같습니다 근데 상대 저그가 12앞했으면 그래도 어렵긴할 거같네요 빌드종족서치 다먹힌거니
21/03/14 09:27
불리하긴 합니다..근데 2게이트도 어차피 유리한 빌드는 아니라..좀 어쩔수 없어요
상대 저그 실력 따라 다른데 테크 앞서는거 최대한 활용해서 초반 흔들기 잘하면 할만합니다. 12앞이면 초반에 모은 질럿부터 견제가서 흔들다가 커세어 다크 이어지는 압박하면서 앞마당 빠르게 가져가거나 본진 4게이트 발업질럿 한방러시 같은것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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