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3 03:02
벽궤까지 다 하셨으면 할만합니다. 시궤같은 경우에는 꽤 잘만들기도 했고
다만 5편을 몰아서 하려면 시간적 압박이 심하긴 해서, 시간 여유가 없으시면 마라톤 포함 컨텐츠를 적당히 스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03/13 03:06
(약간의 스포?)
벽궤까지 하셨으면 섬궤에 이입하기 매~~우 좋으실겁니다. 섬궤 시점이 크로스벨의 제국 편입 - 독립 사이의 제국 을 다루고 있어서 크로스벨 스토리가 중추 핵심 중 하나거든요.
21/03/13 03:43
이거야 진짜 케바케라서...
저의 경우는 영웅전설 전 시리즈 다 합쳐도 섬궤 시리즈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놈의 포권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21/03/13 08:10
벽궤까지 하신마당에는 매우 할만해요
인터넷에 악평이 자자한데 사실 좀 뻔한 패턴으로 질질끄는건 사실인데 전투가 워낙 재밌고... 섬궤4 엔딩은 그냥 하궤부터 이어져온 시리즈의 마지막을 너무 이쁘게 만들어줘서 꼭 해보시길... 저는 엔딩하나만으로 시궤보다 좋았습니다
21/03/13 08:51
영벽궤까지 재밌게 했으면 기본적인 JRPG 항마력은 있는거니 뭐..
근데 4편으로 늘려놨는데 뭔가 알맹이는 영벽궤합친거랑 비슷한 느낌? 좀 질질 끌리는 느낌이 많습니다. 시리즈 초반에 동료소개+지역소개+스토리떡밥정도로 스토리밀도 낮은거야 하궤든 영궤든 비슷했는데 섬궤는 이걸 편마다 반복해서 하는느낌
21/03/13 09:32
섬궤로 진입하는데 최대 장벽이 하궤, 영벽궤를 해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
이미 그걸 다 해보셨다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무조건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21/03/13 10:12
아무래도 궤적 최고의 장점이 이어지는 스토리니까 해볼만하긴 한데, 섬의 궤적은 최근 스토리 테이스트가 대폭 첨가된 작품이라 하늘, 영벽을 생각하면 이질감이 심하게 들 수 있습니다. 하렘물 요소라던가, 중2병요소라던가 등등.... 근데 그런거에 나름 적응하신다면 그냥저냥 평작은 되는 작품이기도 해요. 아무리 못해도 망작은 아니거든요. 아니면 스토리가 늘어지는 1,2는 요약본같은거 보시고 3,4만 하면 또 할만하기도 하고요.
21/03/13 10:25
전 공영벽 다 좋아해서 다회차, 리마스터나 에볼류션까지 다 했었는데 섬궤는 2까지 깔짝 대다가 궤적 시리즈 자체를 포기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이질감이 있어요.
21/03/13 10:38
결국 하궤 영벽궤 완결작 작품이라 하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그 3시리즈 결론 짓는 시작의 궤적이 궤적시리즈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뽑힌 작품이라 마
21/03/13 21:02
저도 영웅전설 시리즈를 다 깼는데...솔직히 섬의 궤적은 다 깨는데 힘들었어요. 저랑은 잘 안 맞더라고요. 그래도 깨야하니까 깬다라는 심정으로 깼습니다. 시궤는 나름 괜찮았고요. 하다가 힘드시면 다나를 만나면서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전 팔콤작 중에선 이스8이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