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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1 23:39
(수정됨) 방사능 걱정부터 하는 분이면 일본은 아예 제외하는게 낫습니다 공기중에 돌아다니는 방사능은 문제가 아닌데 식재료를 통한 내부 피폭이 문제고 이건 삿포로건 오키나와건 상관없이 어디서건 문제가 될수 있으니까요
18/06/11 23:41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춘절과 동급인 국경절 연휴 기간입니다.
저녁에 와이탄을 가시면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이 몸이 움직이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실거에요.어디 가든 최고의 인파가 괜찮으시다면 10월초의 상해 나쁘지 않아요. 저라면 일본이 처음이면 동경. 대도시 가봤으면 북해도로 갈것 같아요.
18/06/11 23:48
도쿄는 가실거면 12월쯤 가시는게 일루미네이션도 잘 되어 있어서 좋고
10월에 가실거면 삿포로가 단풍도 타이밍이 잘 맞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네요. 노보리베츠 가셔서 료칸도 가시고 온천도 하시고 결혼기념일이라고 하면 뭐... 료칸은 좀 더 해줄 것 같네요. 저희는 모 료칸에서 신혼여행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디저트를 막 엄청 이쁘게 해오고 기념품 같은걸 주셨었습니다 ... 흐. 상해는 와이탄 야경 딱 보이는 호텔에 묵었었는데 머...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건 좀 취향인거 같은데 다 너무 다른 느낌이라 와이프분이 어떤 여행을 좋아하시는지에 따라 가시는게?
18/06/12 00:17
먹을거리라면 홋카이도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 홋카이도 음식은 다 맛있는 느낌이라...
10월이면 도쿄 근교인 닛코 쪽 단풍도 좋을 겁니다. 물론 사람도 미어터지지만요. 둘 다 안 가 보셨으면 일단 도쿄를 추천합니다만 방사능 걱정되면 아무래도 다른 데 가시는 게 좋을 겁니다. 저처럼 신경 안 쓰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의식되면 즐거운 여행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어서요.
18/06/12 17:58
세군데다 여러번 가봤는데 일단 중국이 10월 첫째주가 국경절이라서 상해가시면 디즈니랜드는 말할것도 없고 인파구경만 실컷 하실거예요.. 상해 좋아하는 여행지라 추천하지만 다른 시기에 가시면 좋을거같구요 방사능이 걱정이라면 윗분이 말씀해주신대로 일본자체를 안가시는게 나을거같아요 10월이면 삿포로 많이 쌀쌀할거예요 아마 최저온도가 10도 미만일텐데 추워도 잘 다니시면 삿포로가 먹을것도 많고 괜찮을수도 있어요 온천 좋아하시면 온천하셔도 될거같구요. 개인적으로 추천은 도쿄인데 10월 그 시기가 여행하기 좋은 날씨예요 일본 여러군데 가봤지만 저는 도쿄가 제일 좋더라구요 도쿄가서 디즈니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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