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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4 13:53:14
Name 리스베트
Subject [질문] 직진차선에서 갑자기 좌회전 차선이 되는거 어떻게 아시나요? (수정됨)
초보운전 2주차입니다.

사는 곳이 부산이고 차가 많이 있는 퇴근시간대는 피해서

운전연습을 하루 1시간씩 하고 있는데요.

다른건 그나마 괜찮은데 직진차선이다가 갑자기 좌회전

차선이 되어있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네요.  

500m 앞 좌회전이라고 네비가 알려줘서 2차로에서 직진

하다가 1차로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어느샌가 2차로가 좌회전

차로가 되어있고..ㅠ_ㅠ..

부산이 유독 이런건지..제가 아직 경험이 미숙해서 이런지..

혹시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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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4 13:57
수정 아이콘
수도권 거주하는데 부산이 유독 그렇더라고요. 놀러갔다가 몇 번 당황했습니다.
캡틴아메리카
18/05/14 13:59
수정 아이콘
부산이 심한 곳입니다.
Liverpool FC
18/05/14 13:59
수정 아이콘
서울경기에서도 도로 달리다보면 간간히 보이는데
네비를 잘 보거나 도로 바닥에 표시되어있는걸 잘 보고 달리는 수밖에는 없더군요.
저도 처음엔 익숙치 않았는데 신경쓰다보면 보게되더군요.
shadowtaki
18/05/14 14:00
수정 아이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느낀바로는(부산은 몇번 안 갔지만) 부산에 그런 길이 유독 자주 나오긴 하더군요.
사전에 아는 방법은 네비에 차선안내가 나오는 것을 참고하거나 도로 바닥과 표지판들을 잘 보셔야 하는 것 정도겠네요.
좀 더 한다면 모르는 길은 아예 제일 우측에서 두번째 차선만 타고 가는 방법이 있을 수 있구요.
도토루
18/05/14 14:02
수정 아이콘
3차선만 되도 2차선으로 가는 습관을 붙이면 좀 낫습니다.
보통 옛날 도로가 어쩔 수 없이 좌회전을 해야 해서 좌회전 신호를 1차에서 받아주는데...
윗분 만씀처럼 바닥에 흰 페인트로 칠해진 거랑 내비에서 아래 보면 차선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데 그거를 주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교차로 지나가면 바로 1차선일때 직진인지 좌회전만 되는지 직좌인지를 무조건 확인하는 버릇이 있긴 합니다.)
규칙이 없기 때문이죠 ㅠ
18/05/14 14:07
수정 아이콘
도로바닥+내비 차선안내 확인+왠만하면 2차로 이하로 주행

특별한 방법은 없고 이거 잘 지키면서 가는 수밖에 없어요.
리스베트
18/05/14 14:09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초보라서 바닥과 네비 차선안내까지는 신경이 못미치는데, 보는 버릇을 들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Maiev Shadowsong
18/05/14 14:18
수정 아이콘
부산이면 답없습니다.

저도 부산사람이라서 부산에서 운전배웠는데, 경력이 쌓이다 보니까 앞차, 옆차, 뒷차, 바닥, 표지판, 신호, 보행자를 다봐야하는 백안이 필요한 부산교통에 아주 그냥 아오.........

앞차와 간격이 30cm 라도 멀어지면 칼치기 들어오고, 옆차는 깜빡이 없이 대가리부터 들이밀고, 뒷차는 슬림스트립이라도 노리는지, 아주그냥 자석처럼 붙어서 따라오다가 신호바뀌고 0.5초만에 출발 안하면 빵빵!!!, 직진가다 좌회전은 다지워져가는 바닥페인트 봐야하고, 표지판은 들쭉날쭉에, 도로가 좁다보니 신호위반은 기본에 꼬리물기 (요즘은 통제가 많아서 낫다하더라구요), 횡단보도 빨간불에서 수시로 달려나가는 자칭 플래쉬들도 잘피야하고 아오.........

전국 어딜가도 부산같이 ...............같은곳은 없으니까, 부산에서 잘 닦아놓으면 전국 어디서나 운전 잘할수있어요!!
18/05/14 14:22
수정 아이콘
경험이 중요하구요. 길을 대충 잘 이해해야하구요(여기가 좌회전 차선을 새로 파줄 도로인지..).. 바닥을 잘 봐야하구요..
그리고 부산을 떠나야... ㅜㅜ
Juna Crawford
18/05/14 14:23
수정 아이콘
부산은 10단콤보처럼 외워야 됩니다. 모르면 맞는거구요.
18/05/14 14:25
수정 아이콘
아무생각없이 어렵다던데 그래봤자 서울정도겠지하고 부산가서 운전하다 탈 생각 없던 대교 올라타고, 또 돌다가 터널타고 산 반대편으로 가버리고...
18/05/14 19:5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쿠마드립이 여기서
Juna Crawford
18/05/14 20:01
수정 아이콘
저도 부산에서 서울로 떠난지 만 2년이 된 뒤 오랜만에 운전 했는데 제가 다니던 베스트 라인을 다 바꿨더라구요. 몰라서 잠깐의 머뭇거림에도 3초간 경적 당한구간이 3번은 되는데 납득을 또 하는게 30년을 살아봐서 그런가 하고 생각합니다.
18/05/14 14:34
수정 아이콘
운전 18년차지만 아직도 부산만 다녀오면 뒷목이 뻐근합니다.
운전하면서 하도 긴장을 하게되서..
배고픈유학생
18/05/14 14:40
수정 아이콘
부산이라 그래요...
Rawlings
18/05/14 14:46
수정 아이콘
부산이 유독 심한곳입니다..갑자기 막 차선사라지고...
Bluelight
18/05/14 14:59
수정 아이콘
부산은 진짜... 도로부터가 헬
내딸채연이
18/05/14 15:15
수정 아이콘
실제론 모르겠고 느낌적인 느낌으로 적자면
직좌 동시신호인곳이 2차선까지 좌회전 차로인 곳이 많은 느낌 입니다.
18/05/14 15:28
수정 아이콘
걍 외우는 수 밖엔...... 부산이 저런게 좀 심한 모양이네요.
수도권은 그래도 그런게 별로 없는데
울트라면이야
18/05/14 16:03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내렸습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저도 엄청 헷걸려요 이건 다니면서 외우는 수밖에.... 큰길가다가 커브돌자마자 빠지고 다시 들어가고....하...
18/05/14 16:42
수정 아이콘
일단 차선이 잘 안보인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동내예요
부산이 빈곤한 도시도 아닌데, 왜 차선을 안 긋는 겁니까? 보여야 가죠
18/05/14 18:55
수정 아이콘
부산은 노답이죠. 몇년전에 당시 여친 차를 제가 운전하다가 갈래길이 정말 이상하게 여럿 뻗어있는 로타리에서 신호 기다리며 도대체 어디로 가야하는지 짱구 굴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파악불가라 그냥 찍었더니 반대편에서 경찰이 잡더군요. 물론 제 앞차도 같이 잡혔네요. 그런데 제 면허증을 보고 타지역 사람인걸 확인하더니 그냥 가라더군요.
18/05/14 18:58
수정 아이콘
몇달 전엔 네비따라 운전하다가 좌회전 지시가 떨어졌는데 일반적인 좌회전이 아니더군요. 분명 좌회전인데 꺾기는 7시방향으로 꺾었네요.
18/05/14 20:55
수정 아이콘
좌좌회전입니다. 크크크크
18/05/14 21:15
수정 아이콘
제 출퇴근거리에도 있어서... 시청쪽에서 부전(송상현광장) 지나서 서면으로 가는 방향에서 모르고 당하시는 분들 자주 봅니다 크크
doberman
18/05/14 21:27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운전하다 서울와서 가장 크게 문화충격 받았던 것이 깜빡이를 켜면 서행을 해서 끼워주더라구요. 처음엔 정말 놀랐어요.
부산 차선은 원래 그런거라 직진만 하려면 되도록 초행길에서는 2차선을 타야 합니다.
18/05/15 06:29
수정 아이콘
저는 주로 바닥 보고 아는데 초보이시면 다니는 길만 다니시면서 외우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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