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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3 14:53
학원으로 간다...에 한표요.
근데 ppt용으로 노래뿐이 아니라 발표용이나 혹은 아나운서 훈련용 전문적으로 말하게끔 가르쳐주는데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금방 연습을 안하고 잊고있지만요...
17/10/13 17:01
직업으로 하신다면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전달력이 약하면 마이너스일테니까요.
발성이란게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 달라서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다들 스타일이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과 스타일이 다른 톤을 가진 선생님을 만나면 잘 못 배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자신이 원하는 톤이 어떤 톤인지 스스로 알아야 하고, 먼저 혼자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어쨌든 꾸준히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서 의도하지 않아도 복식으로 호흡하며 말할 수 있고, 어느순간 그냥 대화하는데도 사람들이 목소리가 달라졌다고 느낄정도가 되면 어느정도 공부에 성공한 것이겠지요. 노력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17/10/13 21:54
제가 어딜 가도 듣는 유일한 칭찬이 목소리가 좋다 발성이 좋다인데 딱히 연습한건 아니고 어릴때부터 mp3 를 많이들어서 의도치않게 목소리를 크게 냈는데 그게 발성이 좋아진건지 아버지가 워낙 저음이셔서 목소리도 닮더라구요.
무튼 목소리가 좋고 발성이 좋은건 첫인상에서 큰 이점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목소리빨로만 번호도 몇번 따여봤고 발표 때도 늘 발표하다보니 좋은 점수 받고 좋은 인상 주게되더라구요. 그만큼 저에게 찾아오는 기회들도 늘어나구요. 사실 인터넷으로 뭔가 좋아지기엔 수능공부도 아니고 목소리발성법이기때문에 학원 다니시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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