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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8 20:15
1. 이 배경에 대해서 노통 수행(의전)비서가 말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파파이스147회 2시간55분경에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Sy8uuQ8hc
2. 문재인 대통령이 판사임용이 되지 않아 부산으로 변호사 개업하려 할때 연수원동기의 추천으로 노통을 만났고, 당시가 영화[변호인] 배경인 부림사건 직후 였을 겁니다. 그래서 합동법률사무소를 동업한 거죠. 사실 새끼변호사로 들어가야 하는 건데 수익배분도 동일하게 노통이 편의를 봐줬죠. 당시 사무장(변호인의 오달수역)이 mbn 아궁이 216회에서 두 대통령의 친분에 대해 증언한 게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시청해 보십시오.
17/06/08 20:15
혹시 노무현입니다. 영화 보셨나요??
2. 노무현 대통령께서 변호사 시절 부산, 경남에서 생활을 하셨죠. 그때 대학 졸업하고 연수원에서 차석 (원래는 수석)하고 학생운동 전력 때문에 판사 임용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은 변호사나 하자고 마음 먹고, 부산, 경남에서 인지도가 있는 인권, 노동 변호사인 노무현 변호사를 찾아가게 되고 함께 일을 하면서 인연을 이어 갔습니다. 1. 노무현 대통령께서 문재인 대통령 보다 연배가 높으시죠. 노무현 대통령께서 변호사 생활을 그만 두시고 국회의원을 하면서 문재인 변호사는 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문재인 변호사는 정치에는 몸 담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었고요. 그런데 국회의원 노무현이 민주당에 대선 후보가 되었는데, 부산에서 후원회 행사를 여는데, 당시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이 너무 낮아지면서 찾아오는 이가 없었죠. 그런데 후원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문재인 변호사에게 극구 부탁을 하게 되고, 문재인 변호사가 참석했고, 노무현 후보가 연설 도중에 문재인 변호사를 언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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