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도 교토 관련 질문글을 몇개 올렸는데.. 답변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여행은 덜 유명하지만 꼭 가볼법한 곳들..을 제 나름대로 테마를 잡아서 일정을 짰는데요.

일단 목적지를 교토로 정한 이유는 천천히, 많이 걷고, 여유롭게 다니자! 가 이유라서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았습니다.

되도록 한 곳에 오래 머물거고 많이 걸을 예정입니다. 필요하다면 버스도 많이 타고..

3박 4일동안 대충 아라시야마. 우지 평등원. 오하라. 철학의 길. 고려박물관. 귀무덤 등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식사할 곳을 아직 안정했습니다. 현지에서 그냥 정해서 갈건데,

그래도 여기 안가봤어?? 한번은 꼭 가볼법한 곳이야!! 이런 곳이 있는지 여쭈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음식 잘 안가리지만 청어소바는 못먹겠더라구요... 흐흐

그런 곳이 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혼자 가고 먹는것에는 돈 안아낍니다.

ps. 교토에 돈키호테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팬시나 잡화같은 쇼핑은 어디가 좋은지도 조언 부탁드릴꼐요.. 로프트. 도큐핸즈 가면 되는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