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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09:39
지금도 쓴소리 엄청나게 하지 않나요?? 저는 너무 기승전쓴소리라 오히려 좀 꺼려질 정도던데...
광고받는거야 자본주의 사회의 블랙코미디 정도로 여겨졌고요 요즘 까이기 전까지는요.
17/05/16 09:43
8-90년대야 안봐서 모르겠지만 2000년대 한겨레랑 지금 한겨레는 큰 차이없어 보이는데요.
그 당시에 안티조선 운동 같은 거 하면서 그 대척점에 있는 한겨레를 유난히 성역화해서 그렇게 느껴졌던 거 아닐까요. 아니면 그전까진 같이 정부 비판해서 우리편인가 싶다가 막상 정권을 잡은 쪽이 되고나니 눈엣가시가 된 것일수도 있고요.
17/05/16 09:45
2000년대는 더 심했습니다. 다만 그때는 사람들이 비판적으로 보지 않았다는게 다르죠.
놈현 이라는 단어를 크게 찍어내던놈들인데요..
17/05/16 09:49
변한 적 없는 거 같네요. 한겨레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달라진게 더 크죠. 같은 편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달랐던 거고 그 시절에는 같은 그룹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다르니 비판조가 몰리는 거라고 봅니다.
그때도 컨텐츠 질 자체는 조중 못 따라갔어요.
17/05/16 09:53
SNS등으로 좀더 독자와 필자의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진 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서로의 기사나 현 사안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알수있죠 실시간으로.
17/05/16 09:55
음 성완종리스트 깐게 경향이고 미르재단 깐게 한겨레인거 생각하면 별로 변한건 없는거 같은데요. 문재인정부에 대한 태도라면 참여정부 시절에도 많이 깠었죠. 호의적인 기사들도 있긴합니다만..
17/05/16 10:23
굳이 한쪽으로 몰아보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계속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다만 지금은 그 나쁜점이 부각되는것일테구요.. 저는 한경오를 조중동하고 동일선상에 놓는것을 싫어하나.. 현재 부각되는 내용들을 보면 딱히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17/05/16 11:15
변한적 없다는 의견이 많은데 친노 계열과 사이는 예전부터 안 좋았은 건 맞지만 그래도 광고는 가려 받았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2000년 초반엔 애네들 진짜 굶어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자본을 대하는 태도는 변하긴한 것 같아요
17/05/16 11:28
시대가 변한거지요.
오히려 바뀌지 않아서 요즘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사회가 조금이나마 더 발전하면서 예전에는 그냥 넘어가줬던 운동권스러운 악습들이 요즘은 조리돌림을 당하는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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