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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13:16
쥐가 나는 원인은 아직 의학적으로 다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원인이 참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1)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 2) 평소 오래, 특히 좋지 못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 3) 딱딱한 바닥 위에, 특히 불편한 신발을 신고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4)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같은 생활 습관과 관련된 원인과 5) 평발이거나 6) 당뇨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7) 과체중이거나 8) 근력 부족, 유연성 부족 같은 신체적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현상 중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으면 쥐가 오는 느낌이 드시는 건, 유연성도 유연성이지만 근력 부족이 더 클 수 있어요.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체중 대비 근력이 안 좋으신 듯합니다.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거예요. 평소 운동을 멀리하셨다면, 스트레칭을 통해서 유연성만 기르는게 아니라 근력도 기를 수 있거든요. 밤에 쥐가 나는 건, 영미권에선 흔히 nocturnal leg cramp라고 하는데 위에 언급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걷거나 앉을 때 자세를 교정해 보세요. 평소에 물을 많이 드시고요.
17/05/16 13:41
저는 한 때 자다가 다리 떨려서 깬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그네슘 먹었더니 좋아졌습니다. 평소 쥐가 잘난다했던 다른 분한테 소개해 줬더니 그분은 별로라고....
17/05/16 13:42
쥐가 나면 보통 발끝 잡아당기기를 하곤 하는데 이를 쥐 나기전에 평소에도 침대에 누웠을때나 의자에 앉았을때 틈틈히 해주면 쥐 안납니다.
굳이 손으로 잡아땡길 필요 없이 그냥 편히 다리를 펴서 발끝만 최대한 안쪽으로 끌어당긴다고 생각하고 힘을 주면 종아리가 딱딱해지는데 이걸 반복하면 쥐 없어져요. 저도 한때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한참 고생했었는데 지금은 아예 쥐 날 기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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