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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3 14:02
깍아놓은듯이 잘생긴 건 아니지만 이준기씨든 강동원씨든 머리스타일
바뀌어도 멋있던데요. 강동원씨 짧은머리도 귀여운데요 뭘..
06/03/13 14:15
우리나라 아니면 머리 빡빡깍을일도 없죠.
우리나라는 중고등학교때 한번 군대갈때 한번. 또 직장생활하면서 천편일률적인 머리. 그래서 그런지 머리 아무렇게나해도 멋있어야 좋아하는듯. 그치만 어떤 스타일을 하던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하면 되는거고 또 멋있으면 그만인거 같아요.
06/03/13 16:56
원래 자기가 한 모니터나 동영상 같은거 보면 자기가 알던 거울에서나 사진에서의 모습과 마니 다르죠.; 그래서 그러는듯; 그렇지만서도 너무한건 어쩔수 없네요;
06/03/13 17:09
영화 '형사' 보면.. 얼굴로 배우한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죠~
대사도 별로 없고.. 이상한 미소만 짓고 있는.. 강동원씨..
06/03/13 20:18
그런데요. 머리빨이라는 것도, 그 머리에 본판이 상당히 어울리기 때문에 잘생겨보인다는 뜻 아닌가요? 어떤 머리스타일로 하든 상관 없으면 그건 정말 잘생긴거지만 특별하게 어울리는 머리가 있고, 그 머리로 했을때 사람들에게 모두 '엄청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잘생겼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ㅇㅇ(무엇보다 저는...어떤 머리를 해도 못생겼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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