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5/12/22 11:43:37
Name Zealot
Subject [유머] [펌] PD수첩 폭로의 결말... 나름대로의 정리
http://kr.blog.yahoo.com/yy55y/203.html?p=1&pm=l&tc=40&tt=1134916220

PD수첩 폭로의 결말... 나름대로의 정리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건은 거의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처음 PD수첩이 황우석교수의 배아복제줄기세포가 가짜라고 주장하면서 시작한 이번 사건은
첫 번째 방송이 나왔을 때부터 줄곧 하나의 의문을 갖게 했는데,
과연 PD수첩에 황우석교수의 연구가 허구라고 주장한 사람이 누구이며,
어떤 배경을 가지고 그런 제보를 했을까였습니다.

처음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악의적인 감정,
즉 연구에서 배제되었다거나 하는 등의 개인감정을 가진 연구원의 소행으로 판단을 하고
누가 과연 그런 짓을 했느냐에 초점을 맞추어서 이야기를 짜맞추려고 했지요.
그래서 미국에 있던 K연구원이다,
아니면 국내에서 배제된 전직연구원의 소행이다 말이 많았습니다.

이런 저런 보도들이 사건의 판단에 거의 도움을 주지 못한 배경에는
언론을 철저히 이용하려 했던 제보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건의 실체가 쉽사리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죠.
애시 당초 언론을 이용하려고 했으니까요...

제가 사건의 결말을 나름대로 추측할 수 있게 된 것은
미즈메디의 병원장인 노성일씨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서입니다.
그전에 한가지 말해두자면,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많은 허위, 배신을 겪었기 때문에,
정치판에서 누가 어떤 말을 하면 으례히 그말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지요.
그만큼 국민 앞에서 거짓말을 하려면 대단히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검찰수사관들만큼이나 뛰어난 직관력을 가진 분들도 많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까요.

이런 실수가 아닌, 일종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시작된 사건은
우리 관점에서 보면 몇 가지 실마리가 나오면 충분히 실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국내언론들은 미몽 속을 헤매고 있지만 말입니다.

제가 이번사건의 배후를 짐작케한 첫 번째 실마리는 PD수첩측이 최초의 취재에서부터
황우석 연구 팀의 '복제배아줄기세포'를 직접적으로 요구했다는데에 있습니다.
이미 사이언스에 의해서 검증이 끝난 물건을 자신들이 가져가서
꼭 확인해보겠다는 요구를 집요하게 했다는 점이죠.

결과적으로 이들이 가져간 배아줄기세포는 가짜였습니다.
그들의 말이 맞았다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그들이 정말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멋들어지게 한 것일까요?
아니면 제보자의 시나리오에 충실하게 따라서 황우석 죽이기의 심부름센터역을 한것일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그래서 MBC와 PD수첩은 이번 사건에서 그 뻘짓으로부터 헤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만약에 말입니다.
황우석 교수가 자신이 스스로 배아줄기세포를 조작했거나
아니면 아예 없는 것을 미즈메디의 체세포를 가져다가 만든 것을 보관하고 있었다면
과연 순순히 그 줄기세포샘플을 내어주었을까요?
이건 말도 안되는 얘기죠.
적어도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내어준 줄기세포가
자신이 만들어낸 배아줄기세포 그 자체라고 확신했다는 얘깁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가짜 배아줄기세포라고 확신하고 있었던 것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PD수첩팀에 제보한 제보자이고, 그의 제보가 확실하다고 믿었던 PD수첩팀이겠죠.

여기서는 두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제보자는 황우석교수의 연구실에 있던 배아줄기세포의 일부가
사실은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점이고,
황우석교수나 황우석교수의 연구팀은 모르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PD수첩팀이 그런 확신을 가지고
황우석교수가 보관하고 있던 배아줄기세포를 내어 달라고 할 정도의 요구를 했다면,
이는 그들이 대단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서 제보자의 신분이 '믿을만한' 사람이었다는 얘깁니다.
연구에서 배제된 전직연구원의 증언 또는 노트나, 미국에 가있는 말단 연구원의 제보 정도가 아니라는 얘기죠.
다시말해서 김선종에게는 PD수첩측이 확인한 정보를 검증하는 도구로서 철저하게 협박했을 겁니다.
이건 이미 밝혀졌다시피 논문 작성과정에서 배아줄기세포의 사멸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논문을 강행한 황우석박사의 과욕을 물고 늘어진 것이죠.

그 과정에서 김선종이 어떤 역할을 한 것인지는 뒷전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최초에 PD수첩에 제보한 제보자는 김선종과 우호적관계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사태가 이렇게 번져나가게 되면
김선종 정도는 날아가 버리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 테니까 말입니다.

제가 이 사건의 배후를 느끼게된 두 번째 실마리는
미즈메디병원장인 노성일씨의 기자회견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서 접하게 되면서 입니다.
그는 우선, PD수첩의 두번째 보도내용이 '정확한 것이고 과학적이라는 사실'을 수차례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황우석박사의 배아줄기세포는 모두 가짜라고 말했지요.

황우석박사의 기자회견에서는 자신을 음해하려 했던 세력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칭하지 않았던데 비해서,
노성일씨는 황우석박사가 사기꾼이고,
배아줄기세포는 모두 가짜라는 주장까지 하면서 확실하게 황우석박사를 타킷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PD수첩이 과학적이고 정확한 사실을 보도했다고 다른 누구도 아닌,
노성일씨가 언급했다는 점이 저는 매우 의아했습니다.

노성일씨는 황우석박사의 파트너로서, 동업자였으며
그 누구보다도 그 실험과 결과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굳이 언론의 취재를 그 근거로 들지 않더라도
본인의 한마디면 황우석박사에 대한 세간의 신뢰는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얘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PD수첩을 끌어들인 것은
자신의 주장과 PD수첩의 주장이 같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지요.

그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자신이 짠 시나리오대로 PD수첩이 취재를 하고 결과물을 만들었는데
자신의 주장과 다른 결론이 나올리가 없는 것이지요.

저는 노성일씨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처음 가졌던 의문이 대부분 풀렸습니다.
미즈메디병원은 황우석박사가 만들어낸 배아줄기세포를 직접 배양하는 기관이고,
배아줄기세포를 바꿔 칠 정도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연구원 개개인의 악감정이 아닌
무엇인가 확실한 '이익'이 개입된 계산이 있어야 할것이라는 점입니다.

즉, 배아줄기세포를 바꿔치고,
PD수첩으로 하여금 그 바뀐 샘플을 입수하게 해서
황우석을 완전히 파멸 시키려는 치밀한 계획을 누군가가 짰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면 그 배후에는 그런 일을 함으로써
이익이 되는 누군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황우석교수의 연구는 철저하게 미즈메디측과 분업형식으로 이루어졌고,
배아줄기세포복제의 핵심기술은 미즈메디측에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일전의 언론보도에서 노성일은 그점을 매우 불만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연구 성과를 공유하지 않고 기술을 독점한다고 황우석교수를 비난하면서 말입니다.

만약, 노성일 원장이 황우석박사의 배아복제기술을 모두 손에 넣었다면
과연 황우석박사와 같이 일을 했을까요?
저는 작금의 사태를 찬찬히 살펴보면서
그는 과학자라기보다는 대단히 탐욕스러운 사업가였다고 판단합니다.
그점에서 보면 새튼의 지분요구를 거부한 황우석박사는
아둔할 정도로 애국심이 강한 과학자였고 말입니다.

자, 황우석교수의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배아복제기술, 그리고 배양기술 이 두 파트가 있는데
미즈메디의 노성일 원장은 황우석박사가
자신의 지분을 더이상 인정해주지 않는 것을 불만스럽게 여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황우석박사가 노성일씨를 과학자가 아닌 사업가로 보기시작한 이유도 있었겠지요...

여기에 새튼이 합류합니다. 새튼은 분명히 줄기세포연구의 50%이상의 지분을 요구했을 겁니다.
그 대신 황박사에게는 노벨상이라는 프라이드를 안겨주고,
자신은 줄기세포연구에서 나오는 모든 과실을 차지하겠다는 것이겠죠.
유태인을 안다면 그들의 요구는 당연한 겁니다.

그것을 거절당했을 때 새튼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은 무엇이었을까요?
배아복제기술의 확보와, 배양기술의 확보였을 겁니다.
배아복제기술의 일부는 바로 피츠버그대학에 파견된 연구원들을
자신과 미국의 품안으로 끌어들임으로써 가능하였고,
배양기술은 노성일과 손을 잡음으로써 충분히 해결될 수 있었을 겁니다.
피츠버그에 파견된 연구원들을 설득하는 것도 노성일과의 협력을 통해서라면 훨씬 쉬웠을 겁니다.

왜냐면, 이 두사람, 노성일과 새튼은 황박사와 등을 돌린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황우석박사 사건이 우발적으로 일어나거나,
PD수첩이 머리가 좋아서 캐낸 특종이 아니라 바로 이런 국제적 커넥션에 의해서
총대를 멘 노성일의 지휘에 따라서 MBC가 놀아난 한심한 사건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노성일 원장은 TV에 줄기세포가 가짜라고 드러나는 순간,
황우석박사는 신뢰를 돌이킬 수 없을 만큼의 타격을 입고 끝장날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와 아울러 줄기세포의 메카는 미국으로 옮겨가고 자신은 새튼과 손을 잡음으로써
(물론 새튼과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미국계 회사와 지분을 나누는 계약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많은 일반인들이 그러한 음모에 저항했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구린 냄새를 맡았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악의적인 음해로 보고 방송을 지연시켰고,
결과적으로 한방에 꺼꾸러져야할 황우석은 죽지 않고 살아있고,
검찰수사라는 역공에 직면하게 되었던 것이죠.

출동님이 언급하셨듯이,
노성일이 새튼을 지칭해서 줄기세포가 사멸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부르짖은 이유는,
바로 자신과 손을 잡고 황우석을 죽이기로 했던 새튼이 발을 빼는 것을 눈치채고
폭로하겠다는 암시를 던진 것이라고 봅니다.

김선종연구원에 대해서는 아주 기회주의적인 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모든 일을 그 자신이 꾸몄을리는 절대없고,
사진조작이 황우석교수의 지시로 인한 것이었든,
아니면 자신이 출세를 위해서 조작을 했든 간에
이 바보는 자신을 곤경으로 몰아넣은 것이 노성일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노성일이 뒤로 벌린 손을 잡고 있다는 점이죠.
국내에 돌아오면 미즈메디에서 챙겨줄테니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 달라는 노성일의 요구에 일부 따랐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오락가락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바보라는 것이지요.

황우석박사는 과학자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체로 이런 고단수의 게임에는 약한 법이죠.
특히 인간에 대한 신뢰가 깊어서 오판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출동님의 말마따나 강력한 조언자가있었다고 봅니다.
그것이 국가정보원일수도있고 또 다른 쪽일 수도 있겠지만,
황우석박사의 연구에 국비가 많이 투입된 것을 생각해보면
정부가 손놓고 있는 것이 더 이상한일이 아니겠습니까?

아울러 미국의 새튼과 손잡고 미래 한국의 자산인 줄기세포연구의 성과를 빼돌리려는 음모라고 판단했다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도 있는 문제였을 겁니다.
이것이 검찰수사로 넘어가면 아마도 미적거리지 않고
줄기세포를 바꿔 친 자들의 실체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쯤이면,
이쪽저쪽을 배신하면서 부와 명성을 쌓아왔던 한사람에 의해서 이 나라의 위신이 얼마나 무너졌으며,
이익을 위해서 배신을 일삼던 세계최고의 과학자가 어떤 뒷거래를 했는지,
아울러 이런 몰이배들의 농간에 놀아났던 PD수첩의 질 떨어지는 언론인들의 행각은 어떠했는지...
다 밝혀질 것이라고 봅니다.

황박사의 과욕은,
개인의 욕심이라기보다는 줄기세포연구를 앞서가려는 과도한 의지의 산물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잘했다고 칭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를 비난하는 손가락들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정의'를 앞세우는 자들도 섞여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특히나 눈에 거슬렸던 인물은 피츠버그대에서 교수를 하면서
미국과 새튼의 입장에서 황우석교수를 헐뜯었던 한 한국인교수의 파렴치한 행각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는 이런 코메리칸들을 피부색과 고향이 같다고 한민족으로 받아들여줘야 할까요?

공은 검찰에 넘어갔고, 배신자는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을 것입니다.
검찰이 원칙대로만 수사해도 배후는 쉽게 밝혀지고
언론이 희대의 과학사기극이라 일컫는 이 사건은
희대의 국가반역행위 내지는 매국사건으로 뒤바뀔지도 모릅니다.
아울러 MBC는 절대로 이 여파에서 빠져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은 희희낙락일지 몰라도 말입니다.

ⓒ 뽀띠

###########################################

요번글은 별책부록~~~!! ^^**

###########################################

노성일과 성체줄기세포연구집단들의 노림수

황우석 연구팀에서 황우석만 빼고 다 가져가겠다..
이게 노성일과 성체줄기세포 연구집단의 최종적인 노림수입니다.

언제부턴가 미국 국립보건성의 지원을 받고있는
미즈메디와 메디포스트의 1000억 합작은 이를 시사하고있습니다.
합작하자마자 노성일은 배아줄기세포가 없다고 떠벌리고 다니고,
정작 기자회견에선 그는 자신들이 배양전문가 집단이니 핵이식 기술자만 있으
얼마든지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서 배양시킬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핵이식 기술자??
황우석 박사의 2004년 연구가 아니었으면
그 어떤 핵이식 기술자가 있더라고 배아줄기세포의 수립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박기순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등장해서 새로운 난자핵 제거 기술을 창안해내고
이 기술이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에 노성일 따위가 핵이식 기술자만 있으면
자기도 할 수 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즉.. 이제 기술적 인프라는 다 확보됐으니까
황우석 따위 수의대 교수 정도는 거세 해 버려도 된다는 생각을 노성일이 하고 있는 것이죠.
아니 그 뒤에 숨어 있는 성체줄기세포 연구집단들도 황우석을 빼버리고
그 밑에 소속된 기술인력들을 흡수하고픈 탐욕이 있는 것입니다.
황우석을 죽이고 그 밑에 있는 모든 연구 인프라, 노하우를 챙기려는 속셈이
노성일과 성체줄기세포 연구집단들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노성일은 알다시피 황우석의 배아줄기세포 복제기술의 출원권자입니다.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요.
특허의 소유권은 발명한 황우석에게 있지 않습니다.
특허권을 소유한 건 노성일과 서울대라는 이야기.
발명자인 황우석이 팽당해도 그 권리는 서울대와 노성일이 행사할 수 있는 것이고
황우석을 주저앉힌다고 손해볼 건 하나도 없다는 결론.
오히려 황우석 이후
미즈메디나 서울대내 성체줄기세포 집단(서울대 수의대 교수 강경선 포함) 이
황우석의 연구집단을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황우석 혼자 독점하다시피 하던 줄기세포 연구의 주도권이
미즈메디와 성체줄기세포 집단에게 넘어갈 수 있는 기회가 오는겁니다.
이미 황우석의 기술이 있고 그 기술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특허 소유권이 없는 발명자 황우석은 도태시켜도 그만이지요.
아니.. 오히려 그들에게 있 어서 황우석은 질시의 대상이고 없어져야 할
악의 축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따라서 노성일은 황우석을 옹호하는 척 하다가 막판에 180도 다른 행보를 보이 는 것입니다.
그가 이미 오래전부터 성체줄기세포 집단과 제휴했음은
미즈메디 병원 과 메디포스트란 성체줄기세포 연구 회사의
1000 억 짜리 프로젝트가 성사된 것만 봐도 왠만한 바보가 아니라면 알 수 있습니다.
(1000억 짜리 프로젝트가 설마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리라 생각진 않으시겠지요??)

그 계약이 성사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얘기들이 오갔겠습니까??
그런데 공교롭게도 계약이 성사된 다음날 노성일은 배아줄기세포가 없다고 선언해 버립니다.
미즈메디가 배아줄기세포를 전문적으로 배양한 기술이 없었다면
성체줄기세포집단인 메디포스트가 연구제휴에 합의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기사에 나왔듯 미즈메디와 메디포스트의 공동 프로젝트의 의미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집단과
성체줄기세포 연구집단의 공동연구가 성사됨으로써 의미가 있는 것 인데
지금껏 배아줄기세포가 없었다면..
어떻게 메디포스트와 미즈메디의 공동연구가 가능할수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황우석을 제거함으로써 기술과 기술 인프라를 고스란히 빼낼 수 있기 때문에
미즈메디와 메디포스트의 계약이 원활하지 않았을까요?

황우석 사단의 교수들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거나 보직 해임되게 되면
황우석 팀은 다른 교수가 고스란히 승계할 것입니다.
이는 성체줄기세포집단을 이끌고 있는 같은 대의 강경선 교수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개별적으로 연구원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연구원들은 수의대 대학원생들일테고..
대학 원생들은 졸업을 위해서는 지도교수가 필요하고,
당연히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교수가 학생들을 흡수할 것입니다.

황우석만 빠지면 그들은 무진장 해피해진다는 결론.
연구인프라 다 먹고 기술 노하우 다 먹고..
황우석이 그간 준비했던 논문들에서도 황우석 이름 쏙빼고 지들 이름 넣을것이고..

============================================================================
공감 가는 글이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수태란
05/12/22 11:47
수정 아이콘
왜 유머게시판에 올리셨죠? 전혀 우습지 않은데요?
05/12/22 11:54
수정 아이콘
노성일 이 색휘 얘기는 여기서 또 보네 ㅡㅡ;;
05/12/22 11:56
수정 아이콘
유머 글 맞네요..블랙유머
youreinme
05/12/22 11:56
수정 아이콘
거참 조사중인데 자꾸 근거없는 음모를,,,
멧돼지콩꿀
05/12/22 12:02
수정 아이콘
이제는 공상과학만화인가??? 점점 미스테리 SF 액션 스릴러 알쏭달쏭되가는 황우석관련글들...
05/12/22 12:13
수정 아이콘
저도 며칠전에 읽으면서 좀 허무맹랑 하단 생각을 했지만 그렇다고 영 아니다 하기도 좀 찜찜하고...결과야 기다리겠지만 저런류의 의구심은 다들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드네요...나만 그런가...
VoiceOfAid
05/12/22 12:13
수정 아이콘
소설이긴 한데 내용상 헛점은 별로 없네요.
예전에 노성일씨가 황우석 교수와 사이가 안 좋았다는 한 리플이 생각나는군요. 그때는 긴가민가했지만 기자회견하고 난뒤 그 리플 내용이 맞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sway with me
05/12/22 12:14
수정 아이콘
언급한 미즈메디 측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생각도 해봤긴 합니다만, 조금 오버해서 소설이 되어 버린 느낌이 드는 글이군요.
그런 의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좀 기다려 보죠. 내일 중간발표를 한다고도 하잖아요?
차분하게 이런 저런 추측을 읽는게 재미있긴 합니다만, 더러 이런 글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분들도 계시니까, 조금 더 신중하게^^
완성형폭풍저
05/12/22 12:15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으로 가야할것 같네요.
05/12/22 12:26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가정 중에 그나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과장된 부분들이 신빙성을 떨어뜨리고 있지만 중요한 핵심은 제대로 짚었다고 생각합니다.
불멸의저그
05/12/22 12:3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유머게시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제가 만일 정말 중요한 세포를 키우다가 어느날 몽땅 바꿔치기를 알았다면
기분이 정말 처참할텐데요.
황박사는 큰 인물이라 그런지 담대히 침착하게 기자분들앞에서 검찰수사를 요구하시더라고요.
책임자로써 6개가 곰팡이에 오염되고, 추가로 만든 9개에서 6개의 세포라인이 몽땅 바꿔치기 당했다고 하시면서,
언제 바꿔치기를 아셨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PD수첩 1차검증에서부터 아셨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나머지 5개 세포라인은 한참뒤인 노성일폭로후에 해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개면 어떻고 3개면 어떠냐고 하시면서, 10일만 더 달라고 하시니,
정말 황박사님을 믿고 싶어도, 믿음이 갈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런 음모글들이 인터넷에 나도는 것입니다.
노성일씨가 폭로하기전에는 저런 글 못 보았습니다.
하여간, 내일 중간발표를 기다리겠습니다.
어딘데
05/12/22 12:50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서도 이런 글이 나오고 이런 글을 믿는 분들이 많다는건
황박사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이런 일이 없었다면 차차기 대통령은 황박사였을까요?
조영래
05/12/22 13:04
수정 아이콘
이제는 황박사라기보다는 황교주죠
05/12/22 13:0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권좌도 땅을파고 들어간지 오래 됐지요...
05/12/22 13:11
수정 아이콘
뭡니까...이 글...음모론 업그레이드 버젼인가요??
구글신
05/12/22 13:24
수정 아이콘
지겹지도 않나요;;
구글신
05/12/22 13:24
수정 아이콘
얼마나 인생이 재미 없으면 그런 상상이나 하면서 살까요..
김테란
05/12/22 13:32
수정 아이콘
페이퍼심사와 검증. 이둘은 구분하셔야죠.
이번사태로 다들 아셨겠지만
페이퍼심사는 대개 명성,양심을 믿고 완성도정도만 심사합니다.
저널의 권위는, 이사람 이만큼 대단한 논문을 썼다를 뒷받침해줄뿐,
과학적신뢰도를 높이는것은 저자 자신의 몫입니다.
사이언스가 검증했다라 이시점까지 주장하시는건 넌센스네요.

그리고 음모론에 한마디 하자면,
섀튼과 사업을 구상한건 황교수 본인입니다.
핵심연구원들을 보내주는등.. 기술유출까지 해가면서
뭔가의 이득을 원했던건 황교수 본인이란 것이죠.
Withinae
05/12/22 13:36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도 음모론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끝난 게임인데 왜 또 이런 음모론을 양성하는지 모르겠군요. 저도 노성일씨는 신뢰가 안가고 황교수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는쪽 입니다.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위의 글은 황박사를 옹호하기 위해 다른 쪽에 선 사람들을 철저하게 악인이란 가정에서 출발한 글이란 겁니다. 노성일씨 맘에 안 드니까 아무런 근거 없이 악당에 매국노로 만들어 버리는 거죠. 적당한 사실과 추측으로 얼머무려 그 결과는 황박사 순교자 쪽으로 가는 거죠. 지금 확실한 사실은 2005년 논문은 조작, 그전 논문과 영롱이건은 아직은 아무 결과 없음, 줄기세포 존재 여부는 곧 확인입니다.
증거를 가지고 믿으라면 과학이고 그냥 믿으라면 그게 바로 종교죠.
폭풍 저그 변길
05/12/22 13:42
수정 아이콘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 라고 하는거 같은데요..쩝..음모 음모 옴모...
나만 그건가..음모...누구의 음모란 말은가..???
김테란
05/12/22 13: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역시 노이사장이 순수하게 양심에 의해 폭로를 했나 에는 많은 의심을 품고 있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의 진술은 근본적으로는 바뀐게 없다는 것정도는 아셔야 할 듯 하네요.
줄기세포유무에 대해서도 자신은 믿는다,믿고싶다,믿음이 깨졌다로 변해왔을뿐, 봤다고 하지 않았으며
난자제공에 대해서도 논문등 공식적으로 한나산부인과의 제공분만 공개하는것에 대해 양해를 구해왔었죠.
05/12/22 13:50
수정 아이콘
음모론은 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요..
오히려 바꿔치기 당했다는 황교수의 주장이 더 말이 안됀다고 생각되진 않으신가요?
야크모
05/12/22 14:08
수정 아이콘
음모론은 이제 짜증이;;;
당사자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 아니면 불확실한 사실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김테란
05/12/22 14:09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연구에 직접 참여,기여하여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책임자가 되어야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이번사태로 다들 보셨겠지만, 2005논문에 대해서 실제로 제1,2,3저자로 올라가야 할 연구원들 배제되고,
교신저자가 되었어야할 황교수를 제1저자,친한교수들을 공저자로 올리니
정작 책임질 사람이 없잖아요.
인간복제배아쪽도 실제론 의학,생물학쪽 인력들 끌어쓰면서
공은 온통 황교수에게 돌리면, 책임은 대체 누가 지죠?
수의대쪽은 핵치환노하우를 사람난자에 접목하는 부분과
동물복제연구로 임상실험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고 있고,
정작 최대업적으로 여겨지는 줄기세포수립에 대해선 타분야전공이 다 하고 있잖아요.
황교수는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총책임자로서 모두가 완수될때 그 공을 인정받아야 했던 것이며, 세부적 성과들의 공은 실질책임자들에게 돌아갔어야 했어요.
직접 관여하고 기여한 사람들이 그에 따르는 공을 갖고, 책임까지 지는 연구문화가 절실합니다.
05/12/22 14:20
수정 아이콘
황우석 교수는 왜 줄기세포를 내어 주었는가?는 잘못된 질문입니다.
아니 줄기세포를 내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은 무엇이었는가? 라고 질문해야 합니다.
우선 안규리 교수는 10월말 양측의 회담에서 피디수첩팀의 요구에 대해 황교수한테 줄기세포를 내어주자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안교수는 줄기세포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죠.
안교수는 디엔에이 검사만 하면 모든게 다 끝나는데 왜 안내어주냐고 황교수에게 요구합니다.
피디수첩팀은 이미 황교수가 서울대, 고려대, 그리고 뉴욕에 줄기세포 2,3,4번을 분양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피디수첩팀은 최후의 통첩에서 황교수가 줄기세포를 안 주면 위 세 곳의 기관에서
줄기세포를 받아서 검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황교수는 어쩔 수 없이 줄기세포를 내어주었고 이후 서울대와 고려대에서는
줄기세포를 거둬들였습니다. 뉴욕은 아직도 남아있고요.
이상이 제가 알고 있는 시나리오인데, 여러 곳에서 떠도는 말들을 종합한
저의 결론입니다. 당연히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지요.
하지만 본문의 음모론 보다는 이것이 더욱 사실같아 보입니다.
유머란이죠?
snowstock
05/12/22 15:06
수정 아이콘
유머../..
higher templar
05/12/22 15:27
수정 아이콘
창의력 대장이세효
05/12/22 15:31
수정 아이콘
유머네요. 줄기세포가 바뀐걸 모르고 황교수님이 계속 연구를 했다면 결국엔 논문 제출을 위한 DNA검사에서 체세포 줄기세포가 아닌것을 알았을텐데, 결국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조작하여 논문을 내지 않았습니까? 황교수님은 지금 자가당착에 빠져있습니다.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갔죠.
낭만드랍쉽
05/12/22 15:45
수정 아이콘
CDMA 원천기술에 대한 로열티로
퀄컴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을 생각하면..
이런 음모론이 충분히 난무할만한 상황이죠.
다른걸 다 떠나서 안타깝고 한국의 미래가 5%는 암담하게 느껴지네요..ㅡ,.ㅡ;;
물탄푹설
05/12/22 17:12
수정 아이콘
음모는 어디까지나 음모인 겁니다.
저런 픽션에 가까운 거야 뭐든지 나올수 있지요
진실로 밝혀져야 그때가서 판단(참이냐 거짓이냐죠)이 나오는거고
단지 제보자가 그것도 익명을 요구한 사람은 분명히 있다느것이죠
황교수사태로 결국 누군가 반사이익을 어떤식으로든
설령그것이 단순한 진실전달을 위해서라도
일단 목적을 가지고 또 그것을 달성하려는 누군가는 있다는
것이기에 저런 설과 설이 난무하는겁니다.
지금 MBC와 PD수첩을 결코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분들
중에 이이유도 있는 겁니다.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데 그 제보자의 신원은 절대 함구한다는것
익명을 요구한 자체의 의도를 좋게 볼수 없게 만든겁니다.
김테란
05/12/22 17:22
수정 아이콘
MBC에서는 제보자의 신원은 안밝히려 애쓰지만
그바닥이 뻔한지라 이미 알려져있잖아요.
최소한 공중파나 메이저신문사에선 사태 어느정도 수습될때까지는
제보자신원 언급하지 말아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e-motion
05/12/22 19:45
수정 아이콘
사건이 끝나도 내부고발자는 그 신상을 철저히 비밀에 붙여야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내부고발자는 그 고발로 인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인사이더 보세요. 자기 양심에 떳떳하기 위해 자기 경력이 모두 끝날 수도 있는 걸 각오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 '누구의 사주', '누군가의 이익'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건 우리 스스로의 수준을 낮추는 것입니다.
허저비
05/12/22 22:26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무슨 소리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보자가 누군지 그럼 MBC가 밝혀야 한다는 소리인가요? 제보자 신변 및 비밀 절대보장. 이게 오히려 상식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gg? gg.--;
05/12/23 00:34
수정 아이콘
그냥 사업가하나, 비즈니스형 교수, 좀 빡센 랩이 그렇듯 교수와 사이 틀어진 연구원, 그바닥이 그바닥이니만큼 그냥그런 기자.. 얼레벌레 조합되서 절묘한 스토리가 나온거죠 뭐.
물탄푹설
05/12/23 02:36
수정 아이콘
허저비님 그러니까 바로 이런 픽션에 설이 주구장창 날리고 있다는 겁니다. 어떤일이든 출처가 정확해야지 믿음 신뢰가 생기는건데 방송국은 또나름대로 제보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익명을 지키고 있는것이고
이러기에 지금 결국은 이런 끝없는 설과 설이 난무한다는 겁니다.
출처라는게 그래서 중요한겁니다.
예로 조선시대는 그래서 익명에 의한 제보나 투서는 아예 보지도 않고 바로 소각시켜버렸습니다.
방송국역시 명분은 있으니 탓할수는 없지만
익명성은 이런 위험성을 항상 안고 있습니다.
보세요 지금 이문제가지고 얼마나 나라의 국력을 소진시키며 왈가왈부 설왕설래 이전투구를 반복하는지
아리쓰리
05/12/23 04:24
수정 아이콘
음모란.....거시기 털을 말 하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508 [유머] wbc 한국경기 일본네티즌 반응 [11] 뻘짓6673 06/03/14 6673
23453 [유머] 아아.. 강동원씨 파문이 예상되는 발언 하셨네요.. [22] Timeless6754 06/03/13 6754
22717 [유머] 마라도나, 과연 펠레의 길을 ? [7] 벨로시렙터3240 06/02/25 3240
22595 [유머] 박지성 어록 2탄 [4] Vocalist4047 06/02/22 4047
22575 [유머] [펌]붉은악마는 성매수하러 독일가나? 궁금하네 [27] 바두기8072 06/02/21 8072
22493 [유머] KBS 이준호 해설 동계올림픽 어록 모음. [24] 솔로처6398 06/02/19 6398
22399 [유머] 각 나라에 ufo가 나타날때 각 국민과 정부의 반응 [10] 버관위_스타워6389 06/02/17 6389
22211 [유머] 직업별 거짓말들 [11] 테란의횡제5774 06/02/13 5774
22166 [유머] 촹 일기 - 우산 [6] 로얄로더3893 06/02/12 3893
22125 [유머] 우리나라 전국민의 1/4 가 즐기는 바로그게임... [19] 유르유르7591 06/02/11 7591
22056 [유머] 부안군수 사람인지 -_-;; [3] Ken4934 06/02/09 4934
21842 [유머] 코트디부아르 12 : 11 카메룬 ▷승부차기◁ [92] 헤르메스4667 06/02/05 4667
21533 [유머] [펌] 한국 양산형 판타지 소설어 사전 [46] 六道熱火11427 06/01/27 11427
21509 [유머] 영국에게 본받을 만한 점 [31] 콜라박지호6749 06/01/26 6749
21035 [유머] 이병민 선수의 활약이 대단한가 보군요... [27] StaR-SeeKeR7161 06/01/16 7161
21030 [유머] 개그맞죠; [4] 4U4497 06/01/16 4497
21021 [유머] 귀여니(이윤세)/라이벌/중국의/궈니 [7] StaR-SeeKeR3844 06/01/16 3844
20897 [유머] 황우석 문제 관심있는 분만 보세요. [49] 정테란4851 06/01/13 4851
20587 [유머] 펠레횽의 예언은 시작되고있다..-_-; [15] 나얌~6037 06/01/06 6037
20345 [유머] 귀여니 시집에 대한 센스있는 기사! [51] 양념치킨7051 05/12/30 7051
20073 [유머] (펌)한국인 할아버지가 위험하게 넘어지는거 보고 웃는 일본 연예인들 [39] 정테란6876 05/12/22 6876
20063 [유머] [펌] PD수첩 폭로의 결말... 나름대로의 정리 [36] Zealot5878 05/12/22 5878
20010 [유머] 혐한류에 반박하는 혐일류 [19] 제라드7394 05/12/20 73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