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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6 16:11
글쎄요, 단순 우습게 볼 차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카트라이더의 가능성은 이미 여러차례서 나왔으니까요, 오히려 국산게임의 이스포츠화의 리그의 가능성을 전 보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타의 아성을 넘겠다는 이야기는 스타를 뛰어넘겠다는 것이 아니라 스타만큼 국산 게임으로 스타와 똑같진 못하더라도 같은 이스포츠 반열로 들겠다는걸 이해하시면 어떨런지...
06/01/16 16:14
-_-; 당연히 네리온(??)님이 말하신 뜻은 알지만..
그래도 지금은 스타와 카트의 비교 자체가 좀 그렇다는 느낌으로.. 뭐 느끼는 사람의 차이겠죠ㅋ ^^:
06/01/16 16:19
온게임넷 카트 그랜드 파이널인가 봤는데 엠비씨게임의 스타결승과 비슷한 수의 관중수로 보이던데요. 그만큼의 관객동원력을 가진 게임은 현재 몇 안된다고 봅니다.
넘볼수있죠.
06/01/16 16:19
그러게여~ 전 카트리그는 보진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른게임이 E-Sports로 사랑받는것 굉장히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래도 스타가 젤 조쳐
06/01/16 16:21
카트리그는 아직 스타에 택도없죠.
아무리 MSL 흥행이 별로였다지만... 올림푸스 카트리그 결승에 비교할바는 아닐걸요. 관중도 카트는 좁은 영화관에서 했기때문에 많아 보이는것뿐이고...
06/01/16 16:25
아무리 TV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해도 ,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게 봐야 1000명 이라고 하더군요. 또 현장에 가셨다 오신분들도 800~ 1000명 정도 온것같다라고 하셨고. 중앙과 중앙 뒤쪽에 빼고 양쪽 다 비어져있었죠.
카트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꽉차서 못들어간사람도 많았다고 하니 비교할만하죠.
06/01/16 16:45
이번 MSL 결승이 썰렁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관중도 확실히 적었고... 시청률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말없이 넘어갈 것 같고. 솔직히 결승전 메뉴로서 저저전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경기 시간이 다 합쳐서 1시간되 안되니 뭐... 기다리는 시간 생각하면 참 가기 뭐하죠. (유닛도 양쪽 합쳐서 딱 5종류 나왔네요. 드론이랑 오버로드 합쳐서 -_-)
06/01/16 16:59
다만 왕 표절 게임이란게 마음에 걸립니다...
그나저나 컴온베이비 광고하고 하는거 보니까 아이템이라던가 하는거 카트랑 또 거의 유사하던데 ㅡ,.ㅡ
06/01/16 17:16
카트라이더측에서는 절대로 컴온베이비측에 표절시비를 걸 수는 없겠죠.
그럴려면 마리오카트측을 상대로 본인들이 주장했던 바를 다 뒤집어야 할테니;; 카트라이더가 '법적으로 처벌받는 표절'의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빗겨갔을런지는 몰라도, 저는 아직도 카트라이더는 '표절게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일본사람에게 '우리 게임'이라고 소개하기 정말 부끄러운 게임이죠. (중국산 짝퉁들을 보며 비웃는 우리들을 떠올려 보세요.) 카트라이더의 세계화는 국제망신의 지름길이 아닐까요.
06/01/16 17:25
워크가 망했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단순 관객보다는 직접 게임을 하는 유저가 줄어든 측면이 크죠. 그에 비해 카트는 유저들 숫자가 엄청나니 발전 가능성이 크구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게임방송의 특성상 유저가 많다는 건 그만큼 유리하죠..
06/01/16 17:32
카트라이더 내수용으로는 그만한게 없지만
국제 이스포츠 시장에 들고가기엔 초난감 에러인 표절작이죠 -_-;;;; 참.. 어쩌다 비슷하다고 하기엔 넥슨의 지난 게임들이 난감-_-;;;;;;
06/01/16 18:47
중국서 수십개의 카트 짝퉁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뭐라 딱히 조치를 취하지도 못하고 있죠....뭐 묻은 개가 뭐 묻은개 나무란다고...
루리웹에선 대놓고 넥슨 알바들이 설치다가 걸린 뒤로는 그나마 알바들은 안보이던데...(개념없이 ip다 드러내놓고 설치다가 제대로 한방 먹었었죠..)
06/01/16 21:11
카트리그와 MSL은 비교할게 못되죠.. 관중수가 비슷하다고 느낀것은 단지 화면으로 봤을때 달라 보이는거죠. 그리고 MSL의 조용호 선수의 우승과 카트리그 김진용 선수의 우승은 임팩트가 다르죠 그리고 이번 MSL은 저그대 저그라서 관중이 덜온거지 최연성대 조용호라든 빅매치가 열렸으면 훨씬더 많은 관중이 왔을것 입니다.
아무리 카트리그 발전 했디만 아직 스타리그에는 비할바가 아닌걸로 생각되는데
06/01/17 00:24
시청률 말씀입니까? MSL 결승이 카트 결승보다 4배 넘게 나왔습니다.
MSL 지나치게 걱정하지 마세요...-_-;; (MSL 결승은 0.5 근처였고 카트 결승은 0.1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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