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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5 16:08
이번 보궐선거가 총선전 서울민심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예정이라서 국힘,민주 둘다 영끌하는거죠
그리고 국힘은 이번에 강서에서 되길 바라면 진짜 양심출타인거지... 이 보궐선거가 어떻게 열리는건데...
23/10/05 16: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71830?sid=100
[김기현 "박원순·오거돈·안희정 보궐선거에 964억…책임진 적 있냐"] 2023.10.02. 그렇다고 합니다.
23/10/05 20:43
19대 대선 비용은 3,110억입니다. 임기를 10개월 정도 당기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보면 1/6정도의 효용을 날린심이라 518억 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23/10/05 16: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54951?sid=100
[윤 대통령 추석 연휴 지지율 횡보…40%대 유지 - 데일리안 여론조사] 2023.10.05.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긍정평가 0.4%p 내려 40.9%…부정평가 56.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54952?sid=100 [추석 민심은?…총선 '민주당 찍겠다' 47.0%, '국민의힘' 38.9% - 데일리안 여론조사] 2023.10.05. <지난 2~3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 총선에서 지역구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를 할 것이냐' 질문> 민주당 5.4%p↑, 국민의힘 0.8%p↑ 정당지지율 민주 41.3%, 국힘 42.0%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정당 지지도는 박빙이지만 내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국민은 집권여당을 강자로, 야당을 약자로 인식하고 있고, 약자에 대한 동정심리가 투표에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23/10/05 16:10
이번 보궐 결과가 궁금합니다.
근 몇달의 전국단위 여조에서 대통령 매우부정이 50%를 일관되게 넘고 있어서 수도권에선 최소 60%이상은 대통령 혐오가 깔린 상황이고 이건 말이 안되는 수준의 핸디캡이라 국힘 박살이 예상되긴 하는데.. 이번에 성적표 받아보면 정신 번쩍들긴 할겁니다. 대선 지선까진 좋았었죠.
23/10/05 18:25
수도원이야 의원도 몇없으니 알빠노 일거고 TK는 철옹성일텐데..만약 총선직전 PK까지 흔들리면 대통령이고 뭐고 뒤집어 엎힐거에요.
23/10/05 16:11
어디까지 참아줄 수 있나 사회실험중이라고 보는데
그래서 김태우가 당선되면 어디까지 어떻게 굴러갈지 기대됩니다. 솔직히 낙선이 정배라고 보는데, 보궐이니 이거 몰라요(?!)
23/10/05 16:22
사전투표에 3~40대가 참여를 많이 할수록 무난하게(?) 민주당 승리로 갈테고,
역시나 막상 투표하려니 귀찮아져서 사전투표 참여율이 떨어진다면 60대 이상에서 높은 투표율이 나올수밖에 없는 국힘의 승리도 불가능하진 않을것 같기도...?
23/10/05 16:15
저걸 저렇게 해석을 하나.....
실제로는 반대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은 전형적인 샤이 민주당의 숨은 표가 서서히 겉으로 드러나는 형국이죠. 실제 민주당 지지율도 선거를 앞두고 오르는 중이구요(물론 구속영장기각도 한 몫 했을거라고 봅니다.)
23/10/05 16:19
참고로 강서구청 국힘 선대위 멤버들 보면 거대한 도박판 그 자체입니다. 잘되면 어벤저스고 안되면 공동묘지 이런 느낌이랄까요.
후보 김태우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 구상찬 상임고문 나경원 상임고문 안철수 명예 공동선대위원장 정진석 명예 공동선대위원장 정우택 한편 이준석은... [이준석 "양두구육 한 번이면 족해" 김태우 지원유세 거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98737?sid=100
23/10/05 16:59
자기도 팔고 박근혜도 열심히 팔았죠
이번에도 마찬가지구요 차이점은 박근혜는 본인이 먼저 팽했지만 윤석열은 나름 열심히 조아렸으나 먼저 팽 당한거죠 그러고는 양두구육 고백 여기에도 올렸던 기억이 나는데 이준석씨도 팽당하기 전엔 김건희씨 쉴드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 땐 윤핵관을 때렸죠
23/10/05 18:21
예전 인터뷰 보면 박근혜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박근혜에다 윤석열까지 인복이 없는건지 사람보는눈은 없는거 같습니다.요즘 오세훈 칭찬을 가끔씩 하던데 오세훈도 못믿겠어요
23/10/05 18:26
네 어찌됐든 자기를 이렇게 키워준 사람이라 크크크크
저도 오세훈 코인 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중인데 최소한 총선이 끝나야 윤곽이 좀 보일거 같네요
23/10/05 19:31
박근혜는 이준석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인 사람이죠.,
이준석이 몇번 SNS로 표현하기도 했지만 탄핵의 강을 건넌것과 별개로 박근혜를 좋게보는 면모는 여전히 있는것 같더라고요. 윤석열은 뭐.. 사실 입당때부터 사사건건 부딪혔던거 생각하면 예정된 파국이긴 했죠. 이준석 본인이 선택한건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 선택한거에 가까우니까요. 근데 오세훈은 정말.. 모르겠네요. 오세훈은 예전에 서울시장 사퇴하기전에가 오히려 더 정치인으로서 쌩쌩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사람은 복귀하고나서 오히려 감을 잃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오세훈보고 칭찬하는거면 사람보는 눈이 없는게 맞는거같긴 한데.... 국힘에서 자기를 품고 갈 거물급 정치인이 없는것도 사실이라;;
23/10/05 17:12
정치인은 똑똑함보다는 눈치, 눈치보다는 감이 더 중요한 덕목인데, 이준석은 한국 정치계에서 감없기로는 역대 최강자 아닐까 합니다.
23/10/05 18:02
정치에서 눈치랑 감은 다릅니다. 말씀하신 분들은 눈치가 없는 거지, 어떻게 해야 정치판에 계속 발붙일 수 있는지에 대한 감이 좋은 거에요. 이준석은 정확히 반대로 행동하고 있는 거구요.
23/10/05 18:10
이준석이 남들처럼 정치판에 계속 발붙이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었죠.
근데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 당대표까지 오고 이름을 이렇게 널리 알릴 수 있었을 겁니다. 그냥 쉽게 생각해도 박근혜 키즈 이름값으로 비례대표 아니면 TK 지역 공천 받으면 얼마든지 국회의원 한자리는 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그러다가 탄핵시점에 친박계열로 낙인찍혀서 그냥 평범한 친박정치인 A 딱지 달고 쓸려 내려갔을 거구요.
23/10/05 18:31
말씀하신 건 지극히 사후적인 해석입니다. 예컨대 20대 총선에서 이준석은 노원병에 청년추천후보로 경선없이 공천됐어요. 이걸 당정의 특혜가 아니라 하기는 어렵죠.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TK나 민정당을 무시하시면 곤란하죠. 서른 갓 넘은 지역 연고도 없는 새파란 젊은이가 내려온다고 무턱대고 공천해줄 정도는 아닙니다.
23/10/05 18:37
노원병은 홍정욱 빼고 전부 좌파계열 정당에서 당선된 건 아시죠?
그 홍정욱도 좌파계열 정당 표 갈라먹기로 어부지리로 당선된 측면이 강하구요. 소위 말하는 험지에 공천을 준 건데, 그걸 특혜라고 말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하지요. 지역 연고도 없는 새파란 젊은이가 무턱대고 내려가지 않죠. 당연 박근혜를 등에 업고 가는 거구요. 박근혜가 TK 지역에 정치신인을 위한 전략공천을 하겠다면 명분이건 당내 역학관계건 다 문제없이 공천 가능한 겁니다.
23/10/05 18:18
이준석이 말많고 촐싹거리고 밉상인 캐릭터가 있긴한데
그간 정치 행보보면 일관성은 확실합니다. 정말 의원배지와 힘이 목적이었으면 진작에 힘에 붙어서 높이 올라갔을거에요. 그걸 몰라서 안했을 사람은 아니라. 말씀하시는 감이 있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했는지 모르겠는데 감이 없는 정치인은 절대 아닙니다.
23/10/05 21:02
기자가 픽한 기사제목은 양두구육이지만 진짜 중요한 이유로 보이는게 밑에 나오네요.
["저는 김 후보가 많이 어려웠던 문재인 정부 시절, 수원지검에 조사받기 위해 출석할 때 옆에 같이 동행한 적도 있다"] ["하지만 김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이후 '김태우TV'라는 곳을 존속시키면서 몇 달간 '이준석 죽이기' 콘텐츠를 계속 내보냈다"] ["이제는 그때 김태우TV에서 활동하던 자들이 새로 채널을 만들어 '이준석 학력 의혹'을 내보내며 끝없이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23/10/05 16:21
https://www.etoday.co.kr/news/view/2289797
저런 식으로 실명 걸어놓은 기사에서는 으쌰으쌰 하는데, 익명으로 나가는 기사에는 선거사무소 분위기 안좋고 살길 찾아서 바쁘다고 하죠.
23/10/05 16:30
You're on my mind All the time
I wanna tell you but I'm Super shy, super shy 다들 샤이하면 사전조사는 무의미 결과만이 진짜일려나요
23/10/06 04:26
아마 보궐선거라 투표율이 낮을텐데 그걸로 대표성 없다고 할 겁니다.
이래저래 정신승리 하겠죠. 그리고 본선(총선)에서는 위기감을 느낀 지지층이 결집할 거다 하겠죠.
23/10/05 18:09
전 요번 보궐선거 오차범위 4~5%박빙일거 같아요 방송보면 두자리수 예측을 많이 하던데 투표율이 낮을거고 투표율높은 노인지지층이 국힘뽑을거 같아서 국힘이 이길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정배는 민주당이긴 하지만요
23/10/05 18:31
애초에 그 샤이트럼프도 간선제니까 가능한 승리 아니었던가요;;;
아무튼 이긴건 이긴거고 그 동네 룰이 그거니까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요;;
23/10/05 18:57
그 원조조차 대선결과가 여론조사와 달랐던 이유를 분석하며 나온거고,
선거운동에서 트럼프진영에서 사용한 표현은 아닙니다. 그 후에 나온 샤이타령들은 희망사항 충만한 완벽한 사망플레그 맞는것 같습니다.
23/10/05 19:10
진짜 원조는 영국 1992년 총선 결과에서 비롯된 샤이 토리고 영국 2015년 총선, 브렉시트 등 비슷한 현상이 확인되기 때문에 샤이가 실체가 없다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Shy_Tory_factor
23/10/05 22:59
샤이트럼프도 실제 여론조사와 전체 득표는 비슷하게 나왔는데.
경합지역쪽 득표가 예상과 달리 트럼프가 높게 나온거라. 경합지역은 샤이트럼프. 비경합지역은 샤이힐러리였던셈이죠.
23/10/05 19:12
전 샤이진보는 있을수도 있다고 보는게 여론조사마다 민주당 지지율이 널을 뛰거든요.
이건 일부 조사에는 응하지 않거나 못잡아내는 진보지지자가 있다는 겁니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율이나 대통령 지지율은 비교적 일정한거로 봐서 샤이라고 보기 힘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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