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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1 21:52
비뢰도 웹툰 진짜 잘 진행 되고 있죠. 카카페에서 유일하게 정주행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매일 주는 룰렛 코인 모았다가 이거면 구매해서 보고 있어요.
22/11/01 21:52
각색을 잘했나보네요
은근 웹소들이 현대 이슈나 유머, 밈을 넣어서 당대 시대상이 많이 반영되서 좀 시기가 지나면 읽을 때 좀 밋밋한 느낌이 있는데
22/11/01 22:27
묵향은 까놓고 말해서 완결 가깝게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오는 건 그냥 외전 정도 느낌이고...(애당초 다크 레이디가 외전 격이었으니..)
근데 비뢰도는 완결도 낼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22/11/01 22:43
비뢰도 웹툰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원작이 재미도 있었지만 워낙 막장 요소도 많고 양아치같은 설정에 작가의 개똥철학으로 막장 전개 합리화에다 질질 늘어지는 문체까지, 욕하면서 봤는데. 웹툰은 참 깔끔하게 잘 진행시키고 있죠.
22/11/02 01:49
다크 레이디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비뢰도도 달려봐야 겠네요.
다크레이디는 처음 볼 땐 내용이 좀 헷갈리고 인물들도 쉽게 이해가 안 됐는데 이번에 다시 정주행해보니 내용이 쉽게 들어오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거 웹툰도 못해도 5년은 연재할 것 같네요.
22/11/02 05:12
심지어 퇴마록까지 웹툰화되어 있으니 (이것도 현대화시켜 진행중이더군요) 90년대-00년대 초반 장르소설들의 웹툰화 분위기도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하얀 로냐프 강 한 번쯤...
22/11/02 08:28
다크레이디는 소설을 웹툰으로 어레인지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작화도 괜찮고, 스토리도 살짝살짝 손봐가면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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