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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09:22
해황기 아직도 가끔씩 정주행합니다.
만화책중에 어릴땐 재밌었지만 나이가 들 수록 손이 안가는 작품들이 있는데, 해황기는 나이가 들 수록 더 재밌는 만화에요. 뭔가 직장생활의 포르노? 같은 느낌..(판 같은 보스를 만나고 싶..)
22/07/09 09:33
저도 가아끔 보던 만화 후속 보려고 만화카페 가는데 근처에 놀숲뿐이라 가니까 보는 게 하나도 없어서 맘에도 없던 거 끄적이다가 그냥 나왔네요. 만화보는 공간이라기보다 시간 때우는 공간 같음..
22/07/09 09:39
저도 왕위계승전은 누가 어디소속이고 어떤 능력인지도 자주 헷갈렸어요 크크 스케일도 너무 커져서 암흑대륙에 도착하는걸 볼 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토가시가 건강과 기억을 되찾아서 키메라엔트편같은 느낌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22/07/09 10:35
해황기는 어릴 때는 좋아하던 만화 중 하나였는데, 갈수록 혀 낼름거리는게 과해져서 보기가 힘들더군요. 왜 이렇게 혀를 낼름 거리는건지.. 심지어 할아버지 캐릭터들까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감성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작가가 수라 시리즈부터 뭐만 하면 "사람이 아니다" 드립을 치는데, 정말 캐릭터들이 사람이 아니라 혓바닥 괴물들입니다.
22/07/09 12:28
야이, 그래서 헌터헌터 안 볼 거냐고~ 흑흑...찐으로 아프다는 거 안 뒤로 까지도 못 합니다 저 죽기 전에만 완결 부탁드립니다 센세ㅜㅜ
22/07/09 16:43
헌터 헌터가 드디어 연재를 재개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7월말~8월 초에 한권 분량을 연재할 모양입니다. 작가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아프다고 하니, 이해해야죠.
22/07/09 20:05
헌헌은 왜 그렇게도 고평가 받는지 모르겠어요. 늘 쏟아져 나오는 등장인물들, 그 등장인물들을 그림만으로 설명을 못하겠으니 설명이 덕지덕지 붙고. 예술영화도 아니고 소년만화 따위를 보는데 이렇게 머리써가며 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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