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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2 22:50
주피터스 레거시 한 번 봐야겠네요.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오징어 게임이 워낙 화제가 되다 보니 오징어게임-지옥-고요의바다 봤고, 아케인은 아직 보는 중이네요. 나름 다 재밌게 봤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DP가 궁금하긴 한데 보고 나면 기분이 많이 안 좋아 질 것 같아서 손을 못 대겠어요 크크
22/01/02 22:53
DP는 보고나면 정말 많이 씁쓸해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군대 다녀온지 아직 10년도 안되서 더더욱 PTSD 오더군요.
주피터스 레거시는 그냥 저가 좋아하는 작품이고 아마 100명 중에 95명은 재미없다고 할 작품일거라 굳이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22/01/02 23:02
아케인 명장면 동감합니다. 에코vs징크스 장면만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실코라는 캐릭터도 정말 좋았죠. 벤더 동상 앞에서의 독백 씬은 이야기를 완성하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22/01/02 23:09
파워 오브 도그 봐야겠군요.
오징어 게임은 라이어게임과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적절하게 섞은 느낌이라서 왜 이렇게 열풍인지 모르겠습니다.
22/01/02 23:11
주피터스 레거시는 진짜 1화까지는 정말 오~~~ 스러웠는데 점차 이야기가 이상하게 새는 느낌...
저도 올해는 넷플릭스 중에서 D.P.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22/01/02 23:42
지금 돌이켜보면 오징어 게임은 진짜 걸작이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플롯 자체는 나름 한 80점짜리 정도의 우수작 같은데... 사실 연출과 미술과 음악은 2021년 통틀어서 드라마레벨에서는 전세계에서 원탑이라고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이런게 퀄리티지요. 100억을 받아야 하는건 감독이나 이정재가 아니라 진짜 미술감독과 음악감독입니다. 사실 두분다 이 작품 이전에도 천재라고 칭송받는 인재들이었고.
22/01/03 04:10
미술 ost와 성기훈쪽 플롯은 정말 훌륭하죠. 그부분에서 한 90점 받고 마스크맨쪽 운영진 플롯이 한 30점 짜리인게 좀 아쉽습니다. 이상할정도로 7화 다리건너기 부터 대전제인 어렸을때 하던 놀이를 부정하는 게임이 나오고 부터 후반부 플롯이 무너지는거도 좀 아쉽고요. 이렇게 흥할줄 알았다면 아마 훨씬 다듬어서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시즌2가 그래서 전 굉장히 기대됩니다. 남한산성도 그렇고 수상한그녀도 그렇고 이거보다 더 잘만들 수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22/01/03 00:31
탑 3 저랑 같네요
근데 무한열차는 엄연히 티비판에서 이어지는 작품이라... 4화정도에서 하차하고 보신거면 사실상 평을 하기가 좀 애매한 상태가 아닌가 싶은데 크크... 이거는 아케인보면서 롤 안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긴 하죠. 킬빌을 1편 안보고 2편만보고 여주인공이 하는짓이 뜬금없으니 졸작이라고 하는거랑 비슷해서.
22/01/03 04:14
킹튜뷰 요약본 보고 무한열차를 보긴해서 무슨 내용인지는 대충 압니다. 그래도 풀로 봐야하지 않나 싶어서 보다가 포기했고요.
개인적으로 명탐정코난이 코난이 다시 성인으로 돌아간다는 중심축에서 벌어지는 옴니버스 스토리라면 귀칼도 무잔을 때려잡는데 벌어지는 옴니버스 스토리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근데 명탐정 코난은 굳이 본편 다 안보고 극장판 리뷰 하듯 이것 역시 딱히 안될건 없다고 생각해서 리뷰에 넣었습니다. 저가 귀칼 본편을 포기하게 된게 그 4화에 팔많이 달린 혈귀를 때려잡고 5화 중반까지 구구절절하게 사연을 늘어놓으면서 한국 드라마 신파는 저리가라할 정도로의 신파를 한 10분동안 늘어놓더군요. 그리고 분명 4화에서는 탄지로의 스승들을 죽인 원수나 다름없던 스레기가 갑자기 5화에서는 손잡아 달라는듯한 연출로 손만 남아있고 탄지로는 손잡아주고 ... 특유의 일본 감성이 너무 안맞더라고요 킹튜뷰 요약본에서도 어느정도 느끼긴했는데 모든 혈귀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모든 혈귀 잡을때마다 보니깐 뒷내용이 풀리면서 대략 신파타임이 있던데 이걸 견디기가 불가능 할거같아서 좀 빨리 탈출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가 신파나 개연성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관대하다고 항상 생각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이상하리 만큼 귀멸의 칼날의 신파는 불쾌해진다고 해야할까요? 한국의 신파는 피해자 입장에서의 시청후에 '아 감동적이다'라는 깔끔한 맛이 남는 신파라면 귀칼은 뭔가 가해자를 옹호하는 듯한 느낌의 불쾌한 느낌의 신파라서 정말 보고나면 뒷맛이 안좋더라고요. 재밌는건 정작 저가 재밌게 본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은 이런 신파가 없다는 점....
22/01/03 05:54
정성스러운 글에 태클이라 좌송합니다만
아무리 취향에 안맞는 작품이라도 티비판 건너뛰고 본 극장판이라면 이미 스토리는 평가에서 제외되었다고 보는게 맞고, 그렇다면 평가 할 수 있는 것은 연출등이 남는 것인데… 카우보이비밥 보다 낮은 평점을 받을 정도로 구렸다고 보신거면 상당히 독특한 취향이시거나 카우보이비밥을 너무 고평가 하신 거 같습니다. 삼파이더맨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특정 작품에 대한 평가가 낮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무한열차 전투씬의 연출을 보고도 저런 저평가가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22/01/03 07:31
아 저같은 경우는 무한열차나 귀멸의 칼날의 경우 동적인 부분이 아닌 정적인 부분의 연출이 너무너무 부실하다고 느꼇습니다.
전투씬 때깔은 좋죠. 그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떤 인물을 소개할때나 대화를 할때 정적인 상황이 결국 대부분인 영화이고 애니메이션인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이 영화는 단순한 인물의 얼굴을 비춰주고 대사를 치는 선에서 끝납니다. 컷도 극도로 적고요. 이러다보니 정적인 장면이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연출적으로 분석할 것도 없을 뿐더러 인물들의 대사나 인물들의 캐릭터성에도 뭔가 전혀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 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꾸 아케인이랑 비교하게 되는데 아케인 첫 실코 등장씬만 봐도 만약 귀멸의 칼날식 등장이었다면 단순 실코의 얼굴을 보여주고 양아치의 얼굴을 보여주는 선에서 배경은 멈춰있고 이야기하는 연출로 끝났을겁니다. 하지만 아케인의 경우 단순한 컷 과 컷의 나열을 넘어서(이 컷과 컷 나열 조차도 귀멸의 칼날은 하지 않습니다) 실코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얼굴에 비춰지는 빛의 대한 이해를 통해 정적이지만 동적인 연출로 승화시키는 멋진 연출이 보여집니다. 이러한 훌륭한 정적인 부분의 연출을 무한열차 편과 귀칼 본편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액션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대략 20년도 전에 나온 디지몬과 포켓몬식 기술 읊조리기에 지나지 않는 액션이었습니다. 때깔은 좋지만 연출적으로 뭔가 특별한 무언가를 바래서인가요? 예를 들자면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이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이 애니의 경우 동적인 액션 연출의 극의 달한 애니인데요. 칼과 칼이 부딧치면서 나오는 리액션이 굉장합니다. 몸에 흔들림부터 손의 움직임까지요. 무한열차의 경우 마블영화들과 같이 때깔 CGI 는 좋지만 내적으로 보면 리액션이 부제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칼과 주먹이 부딪힐때 나오는 파동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손이 떨리고 얼굴이 떨리고 몸이 떨리는 그런 리액션을 표현했다면 훨씬 좋았을거 같아요.
22/01/03 08:09
일본식 애니의 한계죠
동적인 부분에 예산을 투입하기 위한 크크 어떤 점에서 아쉬우셨는지 이해가 되네요 저는 후반부 액션은 정말 좋았지만 앞부분은 귀칼 티비판보다 못한 지루함이 있어서 아쉽긴했습니다 귀칼 최고의 에피는 티비판 18-19쯤의 히노카미카구라인데 이 부분 연출은 한번 찾아서 보실만할겁니다 크크
22/01/03 09:28
아이폰텐님도 말씀하셨듯이 3D에니메이션과 셀에니메이션(?)을 비교하시는 것은 장르적 차이를 완전 배제한 채 평가하신거나 다름 없습니다.
결국, 디즈니와 지브리를 제외한 상업용 제패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불호가 있으신 취향인데 무한열차 한가지만 있다보니 띠용했던거죠. 카우보이비밥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작훼손 수준의 졸작이다’라고 하고 있지만, 만두님에게는 반대의 평점일 수 있겠네요. 여기까지가 제 의견이고, 취향차이는 존중하며 댓글 보고 평가결과도 이해했습니다. 시끄러운 음악 싫어하는 사람이 발라드 노래들 평가할 때, 평상시 듣지 않는 헤비메탈곡 하나를 유명하다고 포함해서 들었는데 역시 별점 한개짜리였다라고 해서 헤비메탈 팬이 테클 걸었다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01/03 09:31
사실 비밥도 혹평이죠 크크. 그냥 원작을 아에 안봐서 모욕으로 느껴질게 없다 보니 그냥 저냥 평범한 널리고 널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봤는데 기본적으로 저가 좋아하는 배경이라 +가 된 부분이 있다 정도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 카부보이 무적의 조합이죠 사실. 이 무적의 조합으로 이렇게 밖에 못뽑은게 대단할 뿐이고요
22/01/03 09:42
수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 요약본과 히노가미 혈풍담 게임으로 스토리를 숙지해서 리뷰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해서 했는데 확실히 빼는게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결국 직접 끝까지 본것과 안본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깐요
22/01/03 09:53
그게아니라…
작품을 평가하기에는 애니메이션이란 장르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없으신 거 같아서요. 디즈니를 비롯해 지브리같은 동적인 에니메이션 취향이신데, 일반적인 제패니메이션은 대부분 앞서 평가하신 것과 같이 정적인 컷으로 대사처리등을 합니다. 근데 님은 이부분에서 감점을 주고 있기에 해당 작품들 내에서 평가가 아니라면 일단 상대적 혹평을 받아야 하겠죠. 앞서 얘기한 카우보이 비밥에 대한 코멘트도, 애니 vs 넷플드라마, 원작을 본 사람들이라면 95:5이상 비율로 원작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앞서 얘기하신 님의 기준이라면 넷플드라마가 평점이 더 높을 거 같아요. (물론 25년도 더 옛날 애니라서 지금 보시면 더 실망하실 거 같으니 확인을 위해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토리 평가에 대해서는 후반 30분만 보면 영화 다 본거다 할 정도로 평가에 박한 의견이 대부분(?)이라 흥행에 미치는 영향은 적었을 겁니다. 근데 이 글에서는 그 액션연출에 대한 평가는 한줄로 끝이고, 비중없는 스토리와 신파로만 평가를 하셔서…. 아무튼 다시한번 태클 죄송합니다
22/01/03 15:47
상하이드래곤즈 님// 화를 내실 이유가 없는게 이게 장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좋은 감상을 할 수 있다면 결국 썹컬쳐 중에서도 썹컬쳐로 남을 수 밖에 없는거지요.
22/01/03 01:21
귀멸의 칼날 전체가 아닌 무한열차편만 보시고 혹평을 내린건 좀 아닌거 같네요. 1기도 4편만 보셨다면 리뷰에서 빼셔야 했던거 아닌가 싶구요.
22/01/03 01:37
요새는 시리즈의 연관성이 있는 작품을 독립적인 한 작품만 보고 평가를 내리는 게 이상한 시대죠.
본편을 안 봤다면 무한열차는 리뷰에서 빼는 게 맞다고 봅니다. 만약에 유튜브에서 마블의 영화도 그전 영화를 안 보고도 재미있어야, 혹은 이해되어야 한다면서 혹평하면 메일만 100통은 받을텐데
22/01/03 04:16
애초에 친구가 무한열차 안보면 사람 아님 - 본편 킹튜뷰 요약본 - 무한열차 - 별로라고 하니 친구 분노 - 본편시도 후 실패 이런식이라 어떤 플롯인지는 대충 알고 있습니다.
22/01/03 04:55
넷플릭스는 원래도 볼게 없지만 제겐 파워 오브 도그가 작년 최악의 영화 중에 하나였습니다. 인물의 동기나 행위 등등에 지나치게 여백이 많은데, 그 여백이 그다지 흥미롭지도 않아서 지루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분위기랑 앙상한 골조만 만들어놓고 무작정 관객의 해석에 맡기는 영화는 애초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그 정도가 정말 극단적으로 심해요. 물론 재밌게 보셨다는 카트만두에서만두님의 감상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호불호가 이렇게 극단적으로 갈릴만한 예술 영화임을 다른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별점 만점주고 일단 보세요 식 리뷰는 약간 무책임하다고 느껴질 정도에요. 러닝타임도 긴데..
22/01/03 07:21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저가 스포일러를 안하겠다는 것에만 너무 집착해서(고요의 바다 리뷰때 그 선을 못지킨 점이 있었거든요..) 파워 오브 도그 리뷰는 너무 부실하게 쓴감이 분명히 있네요. 리뷰를 전반적으로 수정했습니다. 최소한으로 스포일러를 하는 가운대 좋았던 부분들을 짚어봤습니다. 확실히 별점 만개 던져주고 보세요라고 쓴감이 없지 않아있고 분명 무책임하게 비춰질 수 있는거 같네요 다시보니
22/01/03 08:16
어.. 파워오브도그..앞에 조금보다가 졸려서 나중에 언제 보지.. 하고 있었는데. 믿고 끝까지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best 1 돈룩업.. 보셨죠? 순위권에 없네요!! 전 단연코 1위라고 봅니다. 전 개취로 올드가드나 아미오브데드 도둑들. 도 괜찮았습니다. 오징어게임은 거의다 동의하는데, 제가 가장 실망한 장면은 .. 그분.. 다칠때 1) 아니 왜 강화유리가 산산조각이나? 2) 굳이 이렇게 우연하게 부상입혀야해? 요거긴 했습니다. 물론 그 뒤에 죽는 거는 연출괜찮았지만.. 쩝. (근데 제목에 스포 라고 쓰시고 걍 가감없이 쓰시는게 더 재밌을듯?? )
22/01/03 08:19
돈룩업 어제 보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못봤고 오늘 봅니다. 기대감이 굉장히 크네요.
오징어게임 후반부는 정말 아쉬운 점이 너무 많죠. 6화까지 위하준님을 제외하곤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다면 깐부 이후 급격하게 드라마가 동력을 잃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22/01/03 08:23
오 빠른 댓글!! 돈룩업 .. 저는 배우들이 다같이 망가진것도 좋았고, 불랙유머포인트가 쉴새없이 쏟아지는것도 좋았고 , 민주당 공화당 가릴거 없이 공평하게 까는것도 좋았고 결말과 쿠키도 넘 좋았습니다. 사전정보없이 미국만세재난물인지 알고 봤다가 가드없이 블랙유머를 얻어맞아서 더 재밌었던거 같네요.
22/01/03 09:35
제가 봤던 작품들에 대한 별점이 제 생각과 매우 비슷하네요.
그래서 별 5개인데 아직 안 본 파워오브도그가 너무 궁금합니다 꼭 봐야지 크크
22/01/03 10:08
저도 시즌2 캔슬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근데 보면서도 이거 쪽박 차겠다 라는 생각 하면서 보긴했어요. 크크크 미니 시리즈로 나온다니 그거를 기대해봐야겠죠.
22/01/03 09:54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1년에 한두 개는 홈런을 치는데 올해는 단연 파워 오브 도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리스트에 없는 것 중에는 틱틱붐도 퍽 재미있게 봤네요.
22/01/03 13:15
낙원의 밤은... 박훈정이 감독으로써 낸 성과가 다 뽀록이라는 걸 증명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단순히 클리쉐 덩어리, 하려던 거 또 했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아예 기본기 자체가 실종되어 있는 영화입니다. 그냥 괜찮은 수준의 영화 감독만 되어도 절대 이런 작품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총씬은 뭐... 시원한 맛은 있었습니다. 영화는 그지인데, 저 장면은 스트레스 풀려고 자주 돌려볼 듯 해요. 이미 그러고 있기도 하고.
22/01/03 15:49
전 뭐 브이아이피랑 마녀에서 이미 실력 다 드러났는데 왜 기대? 라는 느낌입니다
마녀가 주인공 매력과 특이한 설정으로 어느정도 인기를 끈건 아는데, 솔직히 감독의 역량이나 각본은 개....
22/01/03 17:01
박훈정 감독님 특징이 모든 작품이 극한 후까시를 잡는다는 특징이 있는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게 신세계때는 참 멋있어 보였는데 그 이후로 모든 작품에서 다 똑같이 후까시를 잡고 대사도 중2병 틱한 대사를 계속 던지니깐 이게 의도된건지 정말 대사 퀄리티가 여기까지여서 이렇게 나오는건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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