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17 14:52
아무리 봐도 이낙연 대신 이재명 택한건 민주당의 패착이라 보는데...사면이 그리도 싫었나 싶네요. 어차피 정권바뀌면 나가리인 것을
21/11/17 17:23
사면은 그저 핑계였을거라 봅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세력 중 코어는 좌파 세력들이고, 자신들의 한을 해결해 줄 수 있는건 이재명 뿐이었다고 봤을겁니다.
21/11/17 14:54
민주당에서 제일 처참히 발렸던 정동영도 본선에선 호남에서 80%정도 득표했는데 이재명 후보가 지금 55따리라는건
진짜 개폭망했다는 거라서요. (물론 진짜 대선가면 표가 더 결집해서 이것보단 높아...지겠죠? 그죠?) 그게 너무 튀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21/11/17 17:25
현 정부 지지율이 임기말에도 40%나 되기 때문에 정권 교체만으로 저정도의 격차가 나오지 않는다고 봅니다. 정부 지지율 보다 낮은 수치만큼 이재명 전 지사가 말아먹고 있는거에요.
21/11/18 10:51
그 20년 집권 발언한 사람이 이해찬이죠? 지금은 정계 은퇴했으니 하는 말인데 그 쓰레기 같은 인성 가진 사람 얼굴 다시는 안 보게 되서 그게 제일 속 시원합니다. 크크.
https://namu.wiki/w/%EC%9D%B4%ED%95%B4%EC%B0%AC/%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s-3.1
21/11/17 14:57
성남시장-경기도지사의 치적을 앞세우는 후보인데 거기서 밀린다는 이야기는
경기도민들은 절대 치적으로 생각을 안한다는 이야기네요..
21/11/17 17:19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는거죠.
제 주변 지인들도 경기도지사 이재명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근데 지금 경기도지사를 뽑는게 아닌데다, 부동산 개박살난건 경기 지역도 매한가지라..
21/11/17 15:02
수도권은 부동산 이슈가 제일 큽니다.
딴거 다 필요없고 이재명이 난 부동산은 반문입니다. 선언해야 반등의 여지가 있지 지금처럼 친문에게 구애하면 답이 없죠. 차별화 없으면 고착화될 겁니다.
21/11/17 15:04
이재명이 기본시리즈 공약을 내려놓지 않는 한 아무리 반문 선언해봐야 안될 듯 합니다.
기본주택 공약은 그냥 문재인 부동산정책 매운맛 하겠다라는 것이거든요.
21/11/17 15:06
그것도 맞습니다. 부동산은 노선 진짜 확 바꾸어야 가능성이라도 있는 수준입니다.
양도세 완화하겠다(최소 일시적) 부터 해서 민주당이 하지 않을 공약을 내야지 아니면 뭐 쓸려 가는 거죠.
21/11/17 15:03
윤 뽑고자 하는 이유가 윤이 이뻐서가 아니라 180석 + 민주당 대통령+ 반시장 주의 부동산 정책이 무서워서 입니다.. 이걸 근본적으로 해결 하지 않으면 민주당 승산이 없죠.
차라리 문재인이 대국민 사과 시원하게 하고 이재명이 새로운 길 개척하는게 승산이 높을겁니다.
21/11/17 15:08
대선 공약 뻥카는 사실상 상수 수준이라.. 문재인 대국민 사과와 청와대 및 민주당 잘못 인정, 반성의 태도가 없으면 씨알도 안 먹힌다고 봅니다.
21/11/17 15:30
[윤 뽑고자 하는 이유가 윤이 이뻐서가 아니라 180석 + 민주당 대통령+ 반시장 주의 부동산 정책이 무서워서 입니다.. ]
정확하게 제 생각과 동일하십니다.
21/11/17 15:10
저도 이것때문에 윤 뽑으려 합니다.
윤이 뻘짓을 하려해도 180이 막아 줄것 같고 180이 뻘짓하려해도 윤이 막을것 같고.... 그냥 뭐 하지마..... 뭐 하지마 ㅜㅠ
21/11/17 15:04
하나 남은 변수라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윤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기 연루가 되었느냐는 건데...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 분위기로 봐선 연루가 되었다고 해도 윤후보가 이길 것 같습니다...;;)
21/11/17 15:24
김건희씨 구속 시나리오까지 가도 큰 타격은 없을거라고 보긴 합니다.
애초에 주가조작 관련 가담(?) 시기가 결혼 이전이고, 결혼 후에 윤석열 후보가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직접적으로 수사를 방해하거나 증거인멸 등의 범법행위를 한게 확실하게 드러나는게 아닌이상 말이죠.
21/11/17 15:06
부동산 스노우볼이 너무 커서 이제 감당 못하죠.
청와대 30-40% 지지율과 정권교체여론 사이에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데 청와대 못밟으면 답없어요. 어느 시점이 되면 결단 내려야 할겁니다.
21/11/17 15:11
그나마 이재명이 재보궐 때 후보 안내는 게 좋겠다고 했던거랑 조국도 책임 져야 한다는 발언을 해서
씨앗은 심었는데 아직 정부 지지율이 좋아서 갈팡질팡하고 있네요. 참고로 노무현은 김대중 색 지우려고 대통령 선거 포스터에서 새천년민주당 색 빼고 노란색을 쓰고 국민후보라고 썼죠. 새천년민주당은 그냥 검은 글씨로 구석에 조그맣게 박아넣고요. 청와대 밟아야 하고 본인 부동산 정책도 뜯어 고쳐야 반등 가능성이 있죠.
21/11/17 15:45
임기 말기에 30~40 나온 정부가 있었나요??
역대 지지율이 높은 정부인데 정권교체를 외치는데.. 그앞 정권들은 어떤 정부였던겁니까??
21/11/17 16:00
그래서 이재명 입장에서 어려운겁니다.
현역 대선주자보다 뒷방 늙은이 개인팬덤에서 나오는 지지율이 더 높으니까요. 문재인 지지율이 40%면 뭐합니까 나머지 50%이상이 이를 갈고 있는데요. 차라리 지지율이 형편없으면 부담없이 밟고 가면 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죠. 그나마 청와대 눈치보면서 홍남기나 패고 있는거구요.
21/11/17 16:53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중도층이 확 줄어서 지지율, 반대율 다 역대급 찍고 있어요. 대놓고 개판친 트럼프도 막판 지지율 40% 나왔습니다. 예전 기준으로 보면 안되요.
21/11/17 18:16
정권교체의 열망이 역대급으로 높고, 지금껏 민주당만 찍어왔던 사람들도 이번에는 찍지 않겠다고들 입모아 말하고 있는 판에,
그럼에도.... 임기말 지지율이 대통령 당선 지지율에 버금간다는 것, 그러면 .. 그 지지율 자체가, 하 - 요상+의혹+수상하다고 봐야죠.
21/11/17 15:07
100% 제 생각이지만, 이재명과 민주당이 잘못된 공약과 시그널을 주고 있거든요.
뭔가 착각하거나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사람은 희망을 보면서 삽니다. 왜 출산률이 바닥이 뚫을까요?? 정말 지금 사는게 80년대 보다 어렵습니까?? 그렇다기보단 80년대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적어서 그런겁니다. 종부세는 1.7%만 내고, 국토보유세는 10%가 내고 90%에는 이득이라고요 말합니다. 그럼 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아니요. 그건 정말 사람의 심리를 전혀 모르는 겁니다. 보통 사람은 당연히 서민층은 중산층이 될수 있을거라고, 중산층은 준상류층 까지는 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희망합니다. 그래서 서민층이 중산층에 부과하는 세금에 분노하고 중산층이 종부세에 공감하는 거에요. (같은 현상을 고3 독서실에 봄쯤에 가서 보시면 압니다. 심지어 여름까지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근거없이 본인이 최소 인서울, 적어도 건동홍 수준에 갈거라고 믿습니다.) 제가보는 현재 민주당 지도부는 마치 제가 대학 다니던 2000년대 초반 학생운동 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본인 생각에) 옳은데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것 뿐이고, 계속 말하면 당연히 따라올거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제가 1년간 다년던 경험으로....외대의 경우 총장실에 드러눕고 교정에서 꽹가리치고... 그래서 학생식당 가격은 낮아졌고, 질을 올라갔고, 등록금은 내려갔다고 볼수도 있겠죠. 근데 그래서 학생들이 그걸 이해하고 좋아해줬을까요?? 계산해보면 임대주택, 공공 주택 에 혜택 보는 인구가 많겠죠. 그런데 그 혜택을 보는 사람들이 그런 정책을 편다고 본인들을 지지할까요?? 사람 심리에 대한 이해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건 그냥 조중동에 세뇌되어서가 아닙니다. 제가 십여년간 거주했던 전북에서 실제 현지분들이 하던 장세동 칭찬을 들었던 적도 있어요. 전두환 유죄받고 재산 압류했을때 장세동이 각하 자동차 아무나 타게 할수 없다고 본인이 낙찰받아 보관하거나 없애겠단 기사 나왔을땐데, 현지분들이 개새끼지만 그래도 부하라면 저 정도 의리는 있어야지 뭐 이러면서 얘기하시더라구요. 이런게 이해득실로는 이해안되는 감정 같은겁니다. 공공주택 임대주택늘리고 6억이상 아파트 전세 대출 조인다... 이게 본인한테 득이 되는 분들도 마음한구석에 나도 언젠가 6억 이상 아파트에 가고 싶다는 욕구가 있고, 이 정책이 그럼 나는 평생 공공,임대 주택을 살라는 말인가? 로 들리기도 한다는걸 인지 해야 합니다.
21/11/17 15:39
하류층이 중산층에 부과되는 세금에 분노하고 중산층이 상류층에 부과되는 세금에 분노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에 대한 것만이 아닙니다.
상류층에 세금이 부과되면 그 세금은 누가 낼까요? 중산층이 냅니다. 중산층에 세금이 부과되면 그 세금은 누가 낼까요? 하류층이 냅니다. 값 나가는 집 여러 채를 보유한 상위 일부 다주택자에게만 적용되는 부동산 세금이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그 집 전세와 월세가 오르고 그 세금은 고오급 집을 사지는 못해도 세를 들어 살 수는 있는 중산층이 냅니다. 하류층은 내지 않아도 되지만 중산층 이상에게만 적용되는 세금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 중산층이 생산하고 하류층이 소비하는 품목의 값이 오릅니다. 기본의 기본의 기본을 모르고, 무시하고, 혹은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기에 의도적으로 왜곡을 하며 모른척 하는 이들이 사회를 얼마나 망가뜨릴 수 있는지 알고 싶으면 지난 몇 년 간 벌어진 사건들을 보면 됩니다.
21/11/17 16:00
근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하류층에게 세금이 전가된다는걸 전혀 모르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냥 부자들 때려잡아라, 나도 어차피 집못사니까 다 같이 거지가 되자 이런 분노하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이재명 지지자들도 여기서도 볼수있듯이 어차피 안되는거 다 안되자식의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나름 보입니다
21/11/17 17:24
제가 그 사람들이랑 키배도 좀 떠봤는데
조세전가와 탄력성에 따라 어쩌고 저쩌고하니 '그건 니 생각이고' '전가하는 임대인이 부도덕한게 문제 맞잖아?' 이러던데 음... 그냥 다른 세계 산다고 생각 중입니다
21/11/17 20:55
피지알에도 그런 분 계셨죠, 이런 부동산정책을 쓰는 정부보다 집세를 올리는 임대인을 더 욕해야 한다고요
그런 분들이 임대인 입장이 되어도 똑같이 말할 건지, 말씀대로 다른 세계를 사는거 같습니다
21/11/17 20:56
자게의 지난 글들을 보면 다른 세계에 사는 분들의 글과 댓글이 무지 많았더군요
그분들은 여전히 다른 세계에 살면서 민주당에 부정적인 글, 댓글을 보면서 욕하고 있을겁니다 물론 몇몇 분들은 다른 세계에서 탈출했을지도 모릅니다
21/11/17 17:21
기본을 설마 모르겠습니까
기름값 오르니까 유류세는 잘만 내리던데 부동산 오르면 관련 세금은 왜 올릴까... 이상허다... 내가... 무슨... 정책을... 냈더라...?
21/11/17 20:23
소득주도성장해서 손해보는건 사장들 뿐이고 대다수의 알바들에게는 좋은일인만양 선전했었죠
결과는 알바시장 작살나서 많은 부분이 키오스크로 자동화되고 쪼개기알바가 성행하면서 근로조건이 나쁜 단시간알바로 변형되었는데 말입니다 부자들 조지면 모든게 해결될거라는 쌈붙이기식 세계관이 민주당계열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21/11/17 15:10
정책을 비교해봐도..
이재명쪽은 기본적으로 이 정부와 동일하게 누군가를 적폐로 모는 정책입니다. 적폐로 몰린 당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반이재명을 찍게 될 가능성이 높죠. 반대로 윤석열쪽은 누군가를 적폐로 모는 정책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누군가 한테는 그게 잘못되어 보일순 있겠지만, 직접 쳐맞는 사람만큼 강한 반대 투표의 이유가 되진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재명이 되면 직접적으로 내 인생이 꼬일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데, 윤석열이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훨씬 적을것 같습니다
21/11/17 15:10
임대아파트 정책 포기 못하는 이상 이재명은 힘들거같아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부동산에 화나있는 사람들이 원하는건 서울에 있는 간지나는 신축 아파트(or 신축 아파트가 될 예정인)지 임대아파트가 아닌데 말이죠...
21/11/17 15:17
부동산등의 결과물에 대해서 진작에 사과를 했어야죠.
이제와서는 사과 한다 한들 선거 앞두고 쑈하네? 소리나 들을수 밖에 없고... 사실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기본시리즈 이야기 하던 이재명이 갑자가 노선 변경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걸 믿어줄까요? 지지도 높고 잘 나갈때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과할건 사과하고 넘어갔어야 합니다. 무조건 아닌데? 잘되고 있는데? 우리는 잘못이 없는데? 더 가열차게 할껀데? 이런 시그널을 준 이상 이제와서는 변화도 어렵죠.
21/11/17 15:20
기본시리즈 다 철폐하고 박근혜 이전으로 다 되돌리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 어림도 없습니다
근데 포퓰리즘이 곧 본인 정체성인 양반이니 불가능하겠죠
21/11/17 20:17
민주당 의원들 본인들 포함 가족들까지 모조리 59m2 이하 임대주택으로 옮겨 산다면, 나름 생각의 차이라고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만
당장 김수현조차 과천자이, 유시민조차 아리팍 살고 시세차익은 이미 근로자 평생소득 이상인 마당에 그냥 생각의 차이가 아니고 정의롭지 못한거죠
21/11/17 15:37
실제로 호남 20대 남성은 국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보다 더 높게 나옵니다. 그 뿌리깊은 지역갈등을 더 큰 갈등으로 덮어버린 레전드 정부
21/11/17 15:28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냥 윤석열은 문제 자르고 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문제는 그냥 정치를 잘 모르는 무능(...)을 의심받는건데, 이건 본인 말마따나 전문가들 말만 잘 들으면 망하지는 않을테니 괜찮다고 봅니다. 법적인 문제로 가면 다 처가쪽 연루 문제인데 이혼하고 대통령 하는게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도 낫지 않을까요 크크
21/11/17 18:13
사실 그게 불가능합니다
처가가 유죄다 -> 뒤봐줬다 이건데 유죄가 밝혀지기 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아마 대선 끝날때 까지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검찰이였던 윤씨가 뒤 봐줬더라도 이게 증거로 남아 있을까요? 윤석열씨가 멍청이도 아니고 총장까지 했는게 그정도 짱구는 돌아갑니다.
21/11/18 02:58
그분을 데려다 놓느니 그냥 경제학과 졸업생 앉혀놓는게 나을 지경입니다.
초슈퍼인플레는 저소득층을 햅-삐하게 해준다는 놀라운 논리력!
21/11/17 15:48
오세훈vs박영선 서울시장보궐선거의 재판이네요
문주당이 문주당했으니 이젠 심판당해야죠 윤석열씨는 솔직히 대통령 선거일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잠행하는게 오히려 본인 말 실수 리스크도 줄이고 더 승리 확률을 높일듯 싶습니다
21/11/17 15:48
청와대와 거리두기 어쩌고 하기전에 정작 대통령 지지율보다 이재명 지지율이 낮습니다. 중도층은커녕 대통령 지지자도 다 끌어오고 있지 못하다는 건데 뭘 더 논하는 게 웃긴 거죠. 저도 윤석열 같은 사람은 절다 대통령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이재명이 최배근식 경제에 그렇게 심취해 있다면 대한민국에 끼칠 악영향은 후자가 압도적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이 진짜로 검찰 동원해서 다 조지고 다녀도 그런 폭거는 자정작용이 가능해요....다음 선거에서 국힘 쫄딱 망할 테니까요. 근데 최배근식 경제 모델은 진짜 아님.....
21/11/18 08:36
동감합니다. 애초에 그걸로 돌아설 거였으면 아직까지 지지하지 않겠죠.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은 예전에 '나라 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인 사람들과 동급 수준이라고 봅니다.
21/11/17 16:09
윤석열도 비호감도가 높지만 이재명에 비하면 양반이죠
본인이 제일 문제인데 지금도 이거해달라 저거 해달라 당하고 정부 한데 큰소리 치는거 보면 극험입니다
21/11/17 16:21
문재인 말아먹은거 보고도, 더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하니...
국토보유세는 상위 10%만 내는거라고? 그럼 상위 10% 되지 말라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로밖에 안 들리네요. 나중에 그 세금이 또 상위 20%, 30%까지 내려올테고요.
21/11/17 16:41
이게 진짜 웃기는 말이죠.
세금 기준을 상위 10%로, 세금을 퍼센트로 특정 지어서 매기는, 그런 경우가 있나요?? 그게 아니면 금액으로 상위 10%에 비슷한 금액을 잡겠다는건데, 퍼센트로 메기면 그야말로 부자들에 대한 징벌인거고, 금액으로 하면 물가 인상에 따라 매년 10%에서 12, 15, 20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거구요. 애초에 말도 안되는 얘기죠.
21/11/17 16:59
실제로 종부세 기준이 9억인데 서울 집값 10억은 우습게 되었죠. 공시지가도 실거래가에 맞춘다고 하고..
부자세개념으로 나간 종부세가 징벌세가 되는거 금방입니다 크크
21/11/17 16:38
관련글을 한 번 써보고 싶은데, 이재명의 가장 큰 딜레마가 문재인을 뱉을 수도 삼킬 수도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속 야당 포지션을 취했던 정동영, 박근혜랑은 다르게 대통령 지지율이 40%를 넘는 상황이라 안그래도 아직도 여당 주류인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던 이재명 입장에서는 대통령 비토를 할 엄두가 안 날텐데 그렇다고 문재인정부 계승 포지션으로 나가자니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여론이 더 우세한 상황이라... 윤석열의 헛발질 기다리면서 받아먹기 노리는 수밖에 없죠 문제는 이쪽도 헛발질 못해서 안달인 상황이라는거...
21/11/17 16:44
헛발질 하니까 생각난건데 어제와 오늘 잠재적 영부인 후보(?)를 비난하는 양당의 헛발질이 참....
(이재명아내 다친 거 보고) 쟤는 진짜 마누라 팬 것일지도 크크크 (+거기에 과도한 취재 논란까지) -이재명 “아내 폭행? 어처구니없어”…김혜경 “남편 울고 있더라”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114/110232253/2 -이재명 자택서 나온 검은 망토女…"김혜경 아니다, 수행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4066#home vs (유산한 사람한테) 어휴 애는 안 낳고 개나 키우네 -“‘두 아이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 與 한준호 글 논란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1/17/WFDRCYPJXFBTDO7LD5NBAAHRDQ/ 와 진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서로 역대급 헛발질을 날리고 있습니다
21/11/17 16:42
본선에서도 40대 , 전라도 빼고는 올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대선후보 지지율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 현안에 대한 여조도 보면 대체적으로 40대 & 전라 빼고는 다 비슷비슷해요.
21/11/18 08:39
저도 40대지만 40대 볼 때마다 참 답답합니다.
사실 저도 주 52시간 적용과, 서울은 아니지만 수도권에 집을 마련해서 (폭등 전) 집값도 좀 올라서 굳이 따지자면 개인적으로는 정권에 악감정이 있을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아닌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40대는 개인적인 이득이나 혜택을 떠나서 그냥 종교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같은 세대니까 그 배경은 이해하는데 이 상황에서도 못 빠져나오는 게 이해가 안 돼요.
21/11/17 16:45
일산대교 무료화같은 막가파식 행정 하는거보고 없던 정이 더 떨어지더군요. 선거용으로 막 지르고 결국 법원한테 철퇴맞고 다시 유료화 참..
이런 사람이 대통령되면 정의 부르짖으면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들쑤시고다닐지 감도 안옵니다. 자기들 말 안들으면 적폐몰이하겠죠 또
21/11/17 20:28
일산대교 법원판결 불복종운동 하겠다던데요 남의 사유재산 강탈해서 지지율에 이용해먹고
법원판결에도 불복해서 강도짓하겠다는 발상이 참 대단하더군요
21/11/17 16:48
서울 경기 지지율은 무조건 부동산 때문이죠.
그리고 부동산은 후보 개인이 극복할 수 없는 문제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회복이 쉽지 않을겁니다. 윤석열 후보의 위험요소는 후보 개인의 언행과 가족문제인데, 이재명 후보 또한 그 부분에서 위험하기 때문에 향후 양상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18대 대선 안철수 후보가 지금 윤석열 후보보다 훨씬 국민성원도 높고 대통령에 가장 근접했었는데, 후보 개인의 부덕함으로 인하여 대통령 선거는 커녕 같은 당 문재인 후보에게 밀렸던 것을 생각하면 윤석열 후보의 4개월이 어떻게 흘러갈 지 궁금하네요. 윤석열 후보는 그때 안철수 후보보다 더 시한폭탄으로 보여서...
21/11/17 21:16
후보 개인이 극복할 수 없다뇨?
이재명은 합니다!! 이것만 봐도 후보 개인이 부동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짐작이 가는걸요?
21/11/17 16:59
저는 이재명후보가 질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분위기가 좋지않은 모양이군요
대선전날까지도 변수가 터질수 있는게 정치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두후보분들의 좋은 말씀을 듣고 있다보면 앞날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21/11/17 17:12
대부분 국민들이 부동산 잡는 법을 맞는 진단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급을 늘리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큰것 같긴합니다. 근대 자꾸 공공이나 임대 쪽으로 이야기 하니 답이 없죠.
21/11/17 19:40
지금 당장은 그래도 공급폭탄은 무제한으로 쏟아질 수 없고 그 공급이 정체가 되는 시기가 올 겁니다. 그 때가 문제죠. 서울은 재개발 아니면 지을데가 없는게 큰데 언급만해도 3억은 슈팅해버리니 환장할 노릇이죠. 박원순이 여의도 언급했다 여의도 마포 대방 싹 호가 오르는 진풍경을 목도했죠. 오세훈도 난감할걸요. 대통령하려면 뭔가 해야하는데 크크크
21/11/17 19:5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3576
네이버 뉴스 가서 대구 + 아파트로 검색만 하셔도 여러개 나옵니다 그중에 협박 많이 섞인거 하나 가져왔습니다.
21/11/17 18:23
공급이 답입니다.
분양추첨 박살내서 20~30대 주택구매 러쉬 있었죠 분양가 상한제 손보면 무주택 40대도 참전할거예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무지성으로 집 지으면 됩니다. 공공이나 임대는 실제 집 구매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안주고 구매할 사람들 물량만 빼먹는겁니다.
21/11/17 20:54
맞아요 공급이 답인데 똑똑한 양반들이
그걸 안하고 스물몇번씩 이상한 정책만 내는것은 해결할 의지(?)가 없기 때문이죠 내년에도 수도권은 불장을 다들 예상하고 있고 아마도 더 크게 타오르겠죠
21/11/17 17:18
요즘 근근웹이나 클리앙 보배같음곳 눈팅하면서 이재명 부동산 정책에 여당 지지자들 부동산 개소리들 늘어놓으면서 찬동하는거 보면 뭐...
윤석열이 생각보다 정말 쉽게 날먹할거란 생각만 듭니다 제가 노무현-이명박 때 급딱이라 당시 분위기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부동산은 여당이나 지지자들이나 노무현 뒤로 경제공부 하나도 안하고 이상한 투기꾼 토건족 언론탓 자전거래 음모론적 세계관에서 하나도 발전 안 하고 남탓하는건 알겠더라구요 박근혜 역대급 삽질 받아먹고 부동산 삽질 개선이 아닌 개악해서 망쳐놓고 5년만에 내주는거도 재주다 싶네요
21/11/17 17:32
그 동네도 좀 복잡해졌습니다
원래 어딜가나 반이재명이었는데 민주당 경선 결과 나오고 나서 안티 이재명은 북유게 강제수용되고 다른 곳은 친재명 우위를 기본으로 고지전 중입니다 웃긴건 부동산 정책은 틀게 되는 순간 문재인 최고존엄에 반하게 되는거기 때문에 별 말이 안 나오고 현 정권 기조 그대로 강하게! 하면서 폭락 기우제만 지내면서 그 부분에서는 또 정서공유를 하더라구요 근데 또 북유게에서 요즘 이재명 부동산 정책을 까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뭐 아무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1/11/17 17:19
오히려 그래서 이재명의 지지율이 연말까지 오히려 내려가서 20%대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생긴다면,
청와대에서 뭔가 하나 들고 나올거 같기는 합니다. 윤석열과 이재명 둘 중 하나는 확실히 매장을 시키던가, 둘 다 어떻게 손보던가는 해야 할 테니까요.
21/11/17 17:27
후보들 수준이랑 국회 인원배분 등등 고려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게 여소야대 정국 만드는거라 이재명은 탈당이라도 하지 않는 한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적어도 다음정부는 국회랑 청와대가 무조건 따로놀아야 나라가 안망할거같아요
21/11/17 17:33
저는 처음부터 부동산으로 시작해서 부동산으로 끝날 대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민주당에서 이 문제를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고 보고 있음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확인할때마다 놀라곤 합니다. 이재명의 부동산 관련 공약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아.. 얘들 지금 문제가 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구나.. 싶죠. 부동산으로 불만이 있는건 아는데, 그건 우리 잘못이 아니고 이전 정권에서 빚내서 집사라 정책을 폈기 때문이며, 정책의 효과는 곧 들어날 것이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지난 서울 부산 보궐때 이낙연 처럼 선거 질 것 같으면 못이긴척 사과하고, 정책으로는 변하는게 없죠. 진정성도 없고 문제가 무엇인지,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 조차 모른다는 겁니다. 그냥 정책이 안먹히는게 이명박근계 때문이다.. 라는 시각만 있어요. 정책이 안먹히는걸 떠나 부동산을 작살을 내놔도 이건 다 이명박근혜 때문입니다. 우매한 국민들이나 다주택자들의 아우성일 뿐이죠. 이번에도 마지못해 사과하는 모양새가 지난 재보선과 판박이던데,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21/11/18 08:46
애초에 우틀않이라는 개념이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 머릿속에 깊이 박혀있죠. 부동산만이 아니에요. 조국도 그렇고, 윤미향도 그렇고, 그 추태를 남기고 간 박원순조차 당과 지지자들이 까는 모양새가 보였었나요? 물론 비판의 목소리가 아주 없진 않았겠지만 절대 주류가 아니었죠.
민주당 - 뉴스공장 - 지지자들은 그냥 그들만의 세상이에요. 아무리 삽질을 해대도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죠. 실제로 LH처럼 슬그머니 넘어가는 일도 많았구요. 부동산 같은 정책 자체보다도 그들의 역겨운 내로남불에 질린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21/11/17 17:38
현정권이 부동산을 고의적으로 망쳐놨고
현정권 반대로 부동산을 해도 시원찮은데 계속 기본임대주택 포기 못하는 이상 이재명은 어렵다 봅니다
21/11/17 17:38
대선은 충남/대전 보면 답 나온다고 배웠습니다.
캐스팅보트 최적화 지역으로 유구한 전통의 초 정확한 명중률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바로미터 지역.
21/11/17 17:47
이재명은 요즘 tv나오는 거 보면 늘 얼굴이 상기되어 있어요
대화를 길게 하다보면 다 지뢰밭이니 기자들 질문 받을때마다 화나고 자기편들이랑 얘길 해도 억지스러우니 대화가 매끄럽지 않아 웃어도 웃는 게 아닌 분위기..자기도 민망하니 늘 얼굴이 벌개서 보는 사람까지 불편하네요. 멘탈이 너무 강해 여기까지 온 게 돌아갈 수도 없게 되어버려 본인을 옥죄는 느낌이에요. 애초에 대통령감도 아닌 사람이 그동안 너무 운이 좋고 뻔뻔했죠.
21/11/17 18:00
솔직히 다른 여러가지 정책들이 저의 가치관과는 반대로 하고 있고..
그나마? 라고 생각했었던 도덕성도 개박살나고.. 직접적으로는 제가 결혼 10년차인데.. 계획으로는 10년차 쯤에 경기도 외곽에라도 내집마련을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월세네요.. 크크.. 체감상 최순실이 그리울정도니 말 다했죠..
21/11/17 18:09
중도 민주당 지지자..였는데 이낙연 떨어지는거 보고는 안되겠다 싶네요. 홍준표가 안된거도 아쉽고 도대체 왜 후보가 이렇게 됐는지 난 알수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고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 날..
21/11/17 18:42
9평짜리 임대주택을 신혼부부용이라고 내놓은것도 기가막힌데 2030세대가 배가 불러서 임대주택을 줘도 고마운줄 모른다고 일갈하고 돌어다니는 어둠의 윤사모때문에 승질이 납니다 크크
21/11/17 19:11
이재명이 3억짜리 아파트 사서 20억 됐는데, 국민들한테 내집 마련하지 말고 임대주택에서 살아라 하면 그게 통할까요.
임대주택은 복지로 접근 하고 그것 외에도 내집 마련 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풀고 공급을 해야되는데 민주당이 그게 될리가.. 적폐 토건 세력 외치고 있는데
21/11/17 19:32
이재명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최고치가 "의사 간호사 어쩌고저쩌고" 헛소리 지껄이던 문재인일텐데 크크
지지율 보니까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윤석열은 싫지만요.
21/11/17 21:19
이재명 고점이 문재인 저점이라...이거 무서우면서 너무 궁금한데요...
솔직히 우리나라아니였음 이재명 찍어야죠. 개궁금함 어떻게 될지.
21/11/17 20:23
윤석열 후보가 여론조사대로 당선되면 양쪽 정당의 윗줄을 날리고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는 귀한 타이틀이 붙겠군요
민주당은 그놈의 180석이라도 부여잡으셔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만약 윤석열 후보가 생각외로 똥볼을 안찬다? 심지어 그 180석 때문에 사실 초반은 간거죠. 그 와중에 조용히 넘어간다? ...그럼 민주당의 지금 세대는 안녕이 되겠네요. 똑같이 180석 몰아주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과반 차지하기는 어렵지 않게 만들어놓겠지요.
21/11/17 20:44
누구를 까내려는게 아니라 이정도로 뽑고싶은 후보가 없었던적이 처음이라 .....투표는 해야겠고.....양당말고 다른 정당에서도 이렇게 인물이 없었던적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울 지경입니다
21/11/17 20:48
아무리 생각해도 이재명은 그 "이재명은 합니다" 컨셉을 어느시점부턴 버려야 했던거 같아요.
이재명이 무명일때야 그런전략이 이름값올리기에 유효했을지 몰라도. 이제 유력 대권주자가 된 후 부터도 계속 그러면 진짜 좀 무서워지죠. 안그래도 180석인데 진짜로 비가역적인 변화를 일으킬거같으니까 중도층이 선호할리가... 이재명을 둘러싼 루머들도 깡패니 막말이니 하는거 보면 진짜로 저질러버릴거같아서 무섭거든요.
21/11/17 20:49
일단 근 30년 정도 민주당 지지해온 저희 집안을
부동산 정책으로 기계적중립을 만들어 버린 문재인 민주당 정권 대단합니다
21/11/17 20:51
극혐하던 윤석열을 찍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크크크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둘 다 나라를 들어엎을 인물들이라 생각하는데 도찐개찐이라면 더 막장이 대통령 되는게 주워먹을 기회가 생길거 같네요 그때를 대비해 국내주식에서 미국주식으로 이동 중입니다 크크크
21/11/17 21:06
채널A, 여론조사공정(주)... 찾아보니 좀 논란이 있는 곳이네요.
https://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5
21/11/17 21:11
전 부동산으로 상대적으로 큰 손실을 보았지만 그걸로 민주당을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예전같으면 니네가 멍청해서 그렇지 적어도 국힘처럼 부패하지는 않았잖아, 또는 의도는 좋았는데 미숙해서 벌어진 일이다하고 변호를 해 줬을 겁니다. 그런데 조국, 윤미향을 겪고나니 알겠더군요. 부패는 참아도 뻔뻔한 건 못 참겠습니다.
21/11/17 21:16
지도자가 비리로 몇억 해먹는건 나라는 망하게 하지않지만 지도자의 잘못된 정책은 나라를 망하게 할 수도 있다는걸 이제 아는거죠.
(대충 클템 말투) 부동산을 건드려????
21/11/18 00:50
대장동 터지기 전에는 이재명이 이낙연보다 높아서 이재명이 된거죠. 근데 이재명 되기직전에 대장동이 터졌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힌거보면 알고 있다가 터트린것같네요
21/11/18 01:16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2378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6809#home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24223 이재명 되기 1달 전부터 빵빵 터졌는데요. 심지어 이낙연도 직접 대장동으로 이재명을 때리기도 했는데, 이낙연이 알고 터뜨렸다는건가요?
21/11/18 06:38
민주당 지지자는 다른 정신세계로 세상을 인식하는 사람들이라 정권교체 쉽지 않을 겁니다.
바이든이 이긴 지난 미국 대선 정도의 스코어차로 윤석열 승리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