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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22:02
내일 불국사 가시면 도보이실테니 그래도 여유시간이 좀 남으실 겁니다..
사람들 체력 사항을 몰라서 아무래도 석굴암있는 산은 뒷산 언덕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휴식시간 많이 낸거라..
21/10/01 22:00
저도 다담주에 혼자 경주여행갈생각인데 지난번 글쓴님 질문글이 많이 도움이 됐었네요~ 전 버스터미널쪽으로 숙소를 잡을생각이지만요 흐흐흐
21/10/01 22:17
경주 시내는 워낙 아담해서 조금 힘들지만 도보 +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구경 가능합니다.
저도 경주 한 번씩 가면 불국사는 들리는 편인데 간단한 산책 코스로는 괜찮은데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고 딱히 운치는 없었던 것 같아요. 경주를 상징하는 곳이니 운동삼아 가는 거지만. 석굴암은 내구 수리 때문에 내부 석실에 못들어갔던 기억이 많아서 요즘은 어떨지 ..... 그리고, 너무 뻔하고 식상한 코스지만 개인적으로는 경주 박물관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신라는 워낙 발굴된 유물이 많아서 경주 박물관에 다 진열하지 못할 정도죠.
21/10/01 22:18
지난 4월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밀면이 너무 맛있더군요. 불국사 입구 근처였는데 숯불 돼지고기가 함께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부산 밀면보다 더 좋았습니다
21/10/01 23:10
경주 가을에 다시가고 싶은 곳이네요.
경상도 음식이 입에 안맞는편인데 관광객 상대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음식도 너무 맛있더군요. 사진 정말 이쁘네요.
21/10/01 23:37
조금 인내심 있게 걸으시면 어릴적 수학여행 때는 못봤던 월정교도 구경가능합니다.
다리밖에 없긴 하지만 나름 동궁과월지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크크
21/10/02 08:15
동궁과 월지 지난 달에 갔다왔어요.
경주관광객은 밤엔 다 거기로 모이는 느낌적 느낌 크크 15년쯤전 해설사분께서 안압지는 일제시대에 대충 지어진 이름(기러기인가 갈매기가 한자에 들어갈거에요)이라 월지라고 불러야 된다…는 얘기를 해주셨는데 언젠가부터 공식적으로 바뀌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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