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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3 12:01
1차를 강조하는 이유는 1차 맞은 사람들은 결국 2차를 맞을 거기에 최종 접종률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1차만 맞은 걸로는 예방효과가 크지 않으니 그 부분에 대한 주의도 병행되어야겠죠.
21/09/23 12:45
2차 접종 70퍼센트 맞춘다 보면 이제 백신을 맞을 수 있고, 맞을 의지가 있는 사람은 다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아직 접종이 허가되지 않았거나, 맞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2차 접종 70퍼센트 완료하면 일일 확진자수는 급격하게 늘지만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 델타변이가 우점종인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수를 더 줄어들게 만든다는 건 (미접종자를 억지로 백신을 맞추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위중증 환자 수를 주요 목표치로 두고 케어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본인이 선택한 안티백서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고, 안 맞으면 디메리트 주는 방법으로 가야죠.
21/09/23 14:55
얀센의 성능이 AZ 1차접종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저렇게까지 성능차이가 날 리는 없을것같고.. 한국 얀센접종의 특이점은 유일하게 아주 좁은 집단 (30대 군필 남성)에만 접종했다는점, 저기 있는 돌파감염율 데이터가 단순히 접종완료자 대비 감염자수를 헤아린 데이터라는점을 감안하면 얀센 접종자가 (고령층 비율이 높은 타 백신 대비) 훨씬 사회적 활동량이 많고 그만큼 바이러스 노출빈도가 잦았다는 이야기 아닐까 싶네요.
21/09/23 15:05
추석전 1차접종 70% 목표달성했으니 홍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윗분말씀대로 이제 6주후면 11월초에는 2차접종 70%도 가시권에 들었구요
21/09/23 15:27
정부에서 1차접종율로 홍보하기 전에
백신접종율을 국가별로 비교할때는 1차로 비교 자체를 잘 안했었어요 다 2차기준으로 접종율이 몇 퍼센트인지 접종속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가늠해보곤 했으니까요 1차접종율 높은걸로 홍보를 하면 흘려듣는 사람들은 2차까지 70퍼센트 맞았겠구나 흘려듣고 방역에 해이해질 수 있으니까요 돌파감염이 이제껏 전부 합해서 오천명 수준이었는데 일주일만에 천명 늘어났다고 하니 돌파감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21/09/24 06:54
애초에 추석전 1차접종 70% 접종목표를 잡았었고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고 접종진행상황 홍보하는데 왜 문제일까요 흘려듣고 2차까지 많이 맞았겠구나 오해한분들이 방역에 해이해진다? 흘려들은 이들이 접종완료상태가 아니면 왜 그들이 방역에 해이해지는지 이해가 안가요 접종완료자가 감염되었을때 돌파감염이라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1차접종 홍보많이하는것과 돌파감염많아진것은 무슨관계인지 모르겠어요 접종완료자 숫자도 늘어났으니 돌파감염숫자 늘어나는건 당연한것같은데 그 비율이 뛴다면 그건 또 생각해봐야겠네요
21/09/23 18:57
혹시 지금까지 연구되고 있는 얀센 부스터는 얀센 추가접종으로 예정되나요? 아니면 화이자나 모더나로 교차접종으로 예상되나요?
21/09/24 10:01
미국에서 나온 데이터들을 보면 얀센이 타 백신 대비 돌파감염률이 약간 높게 나오긴 했지만 2배 이상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결국 한국의 데이터는 특정 연령대에만 집중해서 접종시켰기 때문에 데이터 해석 시 감안해서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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